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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호 퀴즈계룡도서관 계단 벽을 책장처럼 꾸민 청소년 동아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산남동에는 마을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려는 어른들,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할 줄 아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두꺼비마을신문에서 청소년기자단을 하며 스스로 기획하는 힘과 함께하려는 마음을 키워가는 아이들. 마을신문 선생님들과 그림을 좋아하는 기자단 친구들, 박혜원 멘토 선생님의 도
168호 알쏭달쏭퀴즈
이명주 기자
2018.02.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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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입구에서부터 건물 내 상가 안내표를 유심히 살펴봤다. Family Art Center, 청주 미술상담연구소, 중앙가족상담센터 그리고 In Heart.무심히 스쳐보면 여기가 카페인지 어디인지 전혀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문을 열고 들어가니 수많은 엽서와 손바닥 그림들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안으로 더 쭈욱~~ 갓 내린 커피향기에 싸인 멋진 남성분이 우리를 맞이해 주신다. 바로 In Heart의 사장님. 심리상담소와 카페를 결합한 Shopin Shop 형태의 이곳은 새로 문을 연 곳은 아니다.2011년부터 상담소를 운영하시며
167호 우리동네상가
서희욱 마을기자
2018.02.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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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 불린쌀 , 생굴 200g, 행, 밤, 당근, 콩, 건대추, 밤호박, 다시마, 육수❖ 양념장 준비물 : 진간장, 다진파, 청홍고추, 깨소금, 참기름, 매실엑기스❶ 쌀을 30분 정도 불린 쌀을 준비합니다.❷ 냄비나 뚝배기를 이용해 쌀과 준비한 육수를 붓고 다시마를 잘게 썰어 넣습니다.육수는 다시마와
167호 생활 업!업!
주복실
2018.02.01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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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정식 요리이며 집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근이십년전 프랑스에서 유학한 친한 이웃한테 배운 요리인데 겨울에 특히 크리스마스 때 꼭 먹게 되네요.❖ 재료1. 통닭 또는 북채, 윙, 볶음용닭. -- 선호하는 부위로 선택하세요.(전 북채랑 윙을 썼습니다.)2. 와인 : 그리 비싸지 않은 걸로. 먹다남은 와인도 괜찮아요.와인의 맛에
166호 생활 업!업!
클라라
2018.01.0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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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막 사회인이 된 짱구입니다.드디어 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었지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 졸업도 하기 전에 입사하였고 제가 좋아하는 일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통근버스를 타고 아직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한 달이 지날 무렵 익숙해지기도 했지만 이렇게 삶이 힘들다는 것도 느꼈습니다.고생고생해서
166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2018.01.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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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 찹쌀 3컵, 진간장2숟가락, 흙설탕3스푼, 소금 약간, 참기름 2숟가락, 꿀 약간, 계피가루❖ 고명재료 밤, 대추, 잣, 은행, 피칸, 호두 등 각종 견과류, 크렌베리, 건포도❖ 요리방법❶ 찹쌀은 5시간이상 충분히 불린다.❷ 밥솥에 쌀이 다 잠긴것보다 적게 물을 붓는다.(물이많으면너무질
165호 생활 업!업!
클라라
2017.1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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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껍질벗긴토란(마트에서 구입), 생토란 사용시 껍질 벗겨 쌀뜨물에 담가 소금물에 살짝 데쳐 사용불린쌀 조금, 들기름, 들깨, 표고버섯, 소금몇 달전 친정언니집에 갔을 때 제가 토란탕을 좋아한다며 동네 할머니가 끓여서 가져다 준 토란탕을 싸준 적이 있습니다.청주로 시집 온 뒤로 한번도 맛 본적이 없었던 터라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이렇게 찬바
165호 생활 업!업!
주복실
2017.12.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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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 산남동 두꺼비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을 위한 축제에 다녀왔다. 장애인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 시행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상가번영회 임원자격으로 초대받아 참석한 자리였다. 일반 주민들을 포함하여 약 1,000여명을 초대하여 개최하
164호 우리동네상가
이란순
2017.11.0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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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문화도시 청주를 기치로 2017녹색도시전국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녹색청주협의회에서 주관한, [지속가능한 도시만들기 2017 시민실천 콘테스트]에서 우리 산남오너즈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욱 기쁜 사실은 우리 산남동 상가번영회 산남오너즈(이하 ‘산남오너즈’)와 자매결연을 맺은 두꺼비살림 영농조합과 산남부영사랑으로아파트에서 최우수상을 수
164호 우리동네상가
김동수
2017.11.0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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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우선 닭육수를 만듭니다. (닭육수 재료 - 토종닭 또는 닭발)양파, 마늘, 월계수잎, 샐러리, 통후추, 황기미리준비닭은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고 나머지 재료를 넣고 1시간이상 푹 고아줍니다.거품을 걷어내고 식혀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 토마토 스프재료 : 토마토 또는 토마토페이스트, 양파, 당근, 샐러리, 마늘, 닭육수, 파슬리가루방법① 팬에 올
164호 생활 업!업!
클라라
2017.11.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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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읽으며 의기투합한 학습연구년 선생님들이 팀을 꾸려 덴마크 국외연수를 준비했다. 팀이름도 ‘충북행복교육공동체’라고 멋지게 붙였다. 3월부터 준비한 기행을 드디어 떠나는 날, 책 속에서만 보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질문을 가득 품고 덴마크로 출발했다.덴마크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공교육과 자유교육이 공존한다는 것이다. 덴
164호 생활 업!업!
추주연(경덕중 교사)
2017.11.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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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행여나 비가 오면 어쩌나하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잠을 설치고, 새벽녘 부엌에서 덜그럭 거리는 그릇소리에 화들짝 깨어 부엌으로 가보니 엄마가 고소한 냄새 풍기시며 김밥을 싸고 계셨다. 벌써 밤과 계란도 삶아 한 켠에 놓아두시고 엄마는 소풍가방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밥과 밤, 계란, 콜라, 환타를 차곡차곡 넣어주신 후 아이스크림 사먹으라고 동
164호 생활 업!업!
정진순(산남부영사랑으로 어린이집원장)
2017.11.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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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매스컴에선 계란 이야기다.실시간 검색어 1위가 살충제 달걀, 2위가 계란이다.뉴스에서도 시사프로그램에서도 살충제달걀이 무엇인가?, 달걀 몇 개까지 먹어도 안전할까? 등 한마디로 난리다. TV 영상으로 달걀 수십만 개가 폐 처분 되고 닭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가만히 있어도 꼬끼오 소리가 들릴 것처럼 마트 계란 판매대 앞에서 수
163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7.10.1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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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분 없이 만능이어야 합니다, 수학학원에선 수학자가 되어야하고 영어학원에선 영어원어민이 되고 논술학원에선 작가가 되고 음악학원에선 음악가가 되기도 하며, 심지어 스포츠학원에선 교육비를 지불하고 체육수행평가를 대비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아마도 능력자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만약 어른들에게 이런 교육과 수련을 시켰다면 할 수 있을까
162호 우리집짱구짱아
한의재(세광중 2) 어머니
2017.09.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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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서커스”라는 말이 있다. 고대 로마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참정권의 기회가 주어지자 이들을 회유하려는 권력가들이 경기장에서 검투사의 격투나 전차경주 등을 보여주고 빵을 뿌려주어 자신에게 유리한 정책결정에 동원하였다. 이를 두고 로마의 시인이 개탄한 시에서 나온 말이 “빵과 서커스”라는 관용어였다. 가난한 이들에게 값싼 빵으로 배불리게 하여 그들의 판
161호 우리동네상가
오동균 신부
2017.07.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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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 날.어떻게 지내셨나요?부부의 날 아침부터 우리 집 큰 짱아인 제 핸드폰이 마구 울려댑니다.엄마입니다. 아침부터 꽃다발도 오고 케잌도 왔답니다.모른척하며 “아빠한테? 좋겠다!!!” 마구마구 부러워했습니다.아빠 멋지다 하니까 “니네 아빠가 정은 많잖앙^^”낮엔 바람도 쐬고 저녁엔 장어도 먹을 거라며 호호호 좋아
159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7.05.3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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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산남동의 역사!우리 동네, 내 친구를 찾아라~참 좋은 산남동 사람들... 많은 분들의 도움과 참여 속에 제 14회 두꺼비생명한마당과 함께 제 1회 두꺼비마을사진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모두 모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정겨운 우리마을 사람들과 동네 풍경들이 반가웠던 사진콘테스트. 축제와 함께 마련되었던 전시회도 잘 보셨지요? 수상작과 똑같이
159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7.05.3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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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문화의 만남특명 미세먼지를 잡아라!해마다 주제와 특명을 가지고 산남동 두꺼비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두꺼비들의 대이동을 축하하는 축제. 사람과 두꺼비와 자연의 아름다운 동행을 꿈꾸며 주민이 함께 꾸미고 참여하는 장. 올해는 이색적으로 상가들의 참여와 협찬으로 제 1회 두꺼비마을사진콘테스트도 개최되네요. 두꺼비길 걷기대회, 똥벼락 인형극, 터널 속의
158호 알쏭달쏭퀴즈
이명주 기자
2017.04.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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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의 어느 날.여섯 살 짱아가 눈물을 뚝뚝 흘린다.자기가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대통령이 안 되어서 너무 슬프단다.쨍쨍 햇볕 나던 여름날.대선 후보로 동네 오셨던 대통령 후보 할아버지. 우연히 시간이 맞아 이야기 듣고 함께 공원 산책을 했었네요.제일 어리다고 손도 잡아 주시고 무릎에 앉혀주신 이후로 TV에 나오기만 하면 "와~ 할아버지다."그
158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7.04.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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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책, 그림책!‘으랏차차 꼬마 개미’, ‘누구 젖’, ‘고녀석 맛있겠다’... 제목부터 기발하고 재미있다. 책들 하나하나에 사랑, 우정, 이별, 슬픔 같은 다채로운 감정들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내고 있는 작가. 일본 그림책상 독자상 《우와! 신기한 사탕이다》, ‘겐부치 그림책 마을’ 대상과 비바 카라스 상《아빠는 울트라맨》, 등 다양한 상으로도
157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7.03.17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