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 물고기가 만나는 곳 탕갈루마로~망망대해에서 하루를 보내고 인간의 땅에 찾아오는 돌고래들 브리즈번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 반 정도 들어가야 하는 신비의 섬. 모튼아일랜드 탕갈루마! 이보다 더 좋은 지상 낙원이 있을까? 란 의문이 생길 만큼 아름다운 섬인 모튼 아일랜드는 ‘지상 위의 낙원’이란 이름에 맞게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휴양지를 상징하는
129호 여행이야기
유금아 기자
2015.02.14 07:51
-
두 천사 소녀의 이야기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이튿날 아침이 밝아 왔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마을동사무소로 가서 혈압조사와 미용봉사 등을 하기로 하였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식사를 하고 버스에 몸을 실었다. 참 재밌는 것은 분명 가까운 위치에 있는 곳이기는 하나 좋지 않은 도로사정 (비포장도로, 고속도로
129호 생활문화
박병준 기자
2015.02.11 20:56
-
설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분들이 명절준비에 바쁜 나날을 보낼 것이다. 제사음식 준비하랴, 선물 준비하랴... 없는 시간 쪼개서 장을 보려니...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몸은 천근만근 더 무거워져만 간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실제로 최근 6년 간 기준으로 명절전보다 이혼율이 12%로 높다고 한다. 수년, 수십 년 동안 쌓인 불화와 갈등이 명절을 맞아
129호 생활문화
박성준 기자
2015.02.11 20:51
-
설(세초)은 일 년의 시작이라는 뜻입니다. 설의 참뜻은 삼가다, 낯설다, 선다 등으로 ‘근신하여 경거망동을 삼간다’는 뜻을 내재하고 있지요.세초 상차림은 가는 해와 오는 해가 교차하는 지점이자 앞으로 달려가야 할 한해의 시작되는 날, 이런 상징성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는데, 이 음식을 통틀어 세찬(歲饌)이라 합니다. 차리는 세찬에는 떡국·세주(歲酒
129호 생활문화
임영순(요리치료 강사)
2015.02.11 20:49
-
드디어! 졸업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할 예비 15학번 대학생들은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입학 준비를 할것이다. 푸른 잔디밭과 멋지게 솟아있는 건물들... 하하 호호 선배. 친구들과 어울리며 CC(캠퍼스 커플)을 꿈꾸고 함께 칵테일 한잔하면서 대학생활의 희로애락을 이야기 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의 참여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학생들도
129호 신의글라스
박병준 기자
2015.02.11 20:41
-
立 春 大 吉 建 陽 多 慶설립 봄춘 큰대 길할길 세울건 볕양 많을다 경사경 봄! 봄! 봄! 봄! 봄이 왔어요~♪ 2015년 24절기의 첫 절기인 입춘이 2월 4일이다. 우리는 흔히 한해의 시작을 설날이라 말을 하지만 설날보다 먼저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것은 봄을 알리는 입춘이다. 농경사회였던 우리 조상들은 입춘에 남성들은 농기구를 손봐 농사 준비를 하고,
129호 생활문화
김선욱(버블 트리 산남점. 농협 하나로마트 옆) 대표
2015.02.11 20:16
-
체스는 기본과 질서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초등방과 후 아이들에게 중점적으로 가르치려고 하는 것은 질서와 규칙 속에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우리가 알고 꼭 지켜야 하는 체스 규칙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체스 플레이어가 대국을 하기 위해 자리에 앉으면 기물이 정확히 놓여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경기 시작과 함께 악수로 인사를 나눈다
129호 체스이야기
김영이 체스강사(푸르지오 동대표)
2015.02.11 20:03
-
129호 퀴즈~ 2015년은 을미년!1월 1일은 지났지만 아직은 갑오년이랍니다.혹시 1월 1일, 혹은 음력 1월 1일을 새해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한 해는 절기를 기준으로 바뀌고 12간지도 그 때를 기준으로 넘어간다고 합니다.한 해의 기준이 되는 첫번째 절기는 언제일까요?(두꺼비 마을 신문 129호를 꼼꼼히 읽다보면 정답이 번쩍!!! 멋진 후기도
129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5.02.10 10:05
-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 찬 흥남부두에/목을 놓아 불러봤다 찾아를 봤다/금순아/ 어디를 가고 길을 잃고 헤매였더냐/피눈물을 흘리면서 일사 이후 나 홀로 왔다.’흘려 듣고 어쩌다 의미 없이 불러도 봤던 그 노래. 저 금순이가 영화 ‘국제시장’ 속의 막순이였구나! 내 아버지들의 이야기. 내 아이들에겐 할아버지들의 이야기. 그래서 아직은 내 이야기라 소주잔을 기
129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5.02.10 09:54
-
탐방출입증이 꼭 있어야만 해요~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지요.예약과 운동화(등산화)는 필수. 음식물 반입이 금지된 자연.해발 456.6m의 분화구 형태의 산등성이로 전체가 숲으로 우거져 있고 돌과 흙이 유난히 검은색을 띠어 이름 지어진 제주의 이곳은 어디일까요?(두꺼비 마을 신문 128호를 꼼꼼히 읽다보면 정답이 번쩍!!! 멋진 후기도 저절로 써
128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5.01.29 02:36
-
화폐개혁 이후 가족해체 급증으로 꽃제비 급증 김정은 체제 출범 3년이 지났다. 남. 북 관계는 계속해서 냉각되고 있으며, 북쪽의 경제적 정치적 상황도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탈북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북. 중 국경에선 군인들이 탈영하고 먹을 것을 찾아, 국경을 넘고 사람을 해하기도 했다. 북한의 사람들이 고통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소식들이
128호 생활문화
박병준 기자
2015.01.29 02:20
-
세계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 론파인창살이나 유리창에 구속 되어있지 않아 벌써 8년 전의 일이였다. 멀쩡히 학교 잘 다니다가, 어느 날, 제주도도 한번 안 가봤던 내가 멀고 먼 호주땅으로 혼자 살아보겠다고 떠났었던게^^ 난생처음 비행기도 타보고 속눈썹까지 하얀 외국인들도 가까이 보고, 아는 사람 단 한명 없던 그 땅에서 난 무었을 믿고 혼자서 무작정 그 길을
128호 여행이야기
유금아 기자
2015.01.29 02:02
-
이 책은 윤석중 시인이 1940년에 쓴 동시를 내용으로 삼았습니다. 윤석중 시인은 13살부터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나리 나리 개나리」 「낮에 나온 반달」 「퐁당퐁당」 「고향 땅」이런 노래 가사들도 이 시인의 작품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노랫말들만 떠올려 봐도 따뜻하고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그런 시를 쓰시는 분입니다. 책 표지엔
128호 생활문화
-
2015.01.29 01:52
-
지난 달 이 지면에서는 물길의 이치를 깨달아 치수(治水)의 달인이 되었던 우 임금이야기를 했다. 우임금이 세운 나라가 바로 중국 최초의 왕조 하나라다. 우리가 흔히 ‘하·은·주 시대’라 부르는 그 하나라다. 그런데 새 왕조를 연 왕에게는 그만한 덕목이 있듯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데도 그만큼 큰 결함이 있는 왕이 있기 마련이다.(라고 역사책에는 쓰여진다.
128호 생활문화
김해숙(해성인문학네트워크)
2015.01.29 01:44
-
羊 頭 狗 肉양양 머리두 개구 고기육乙未년 양의 해이기에 양과 관련된 고사를 알아보고자 한다.羊頭狗肉을 쉽게 말하면 양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팔다. 겉은 훌륭하나 속은 변변치 못하거나, 그럴듯한 물건을 전시해 놓고 실제로는 형편없는 물건을 파는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양두구육’의 원 출전은 ‘우수마육(牛首馬肉)’인데 이는 《안자춘추》에 나온다. 전국시
128호 생활문화
-
2015.01.29 01:41
-
추운겨울! 많은 사람들의 꽁꽁 언 마음을 녹여줄 칵테일이 있다. 우리나라 전통주를 베이스로 하는 이 칵테일은 이름마저도 (힐링) 이다.지난해는 다른 해 보다 더 다사다난 했던 해였던 것 같다. 꽃다운 나이의 아이들이 어른들의 이기심 때문에 저물었고, 그 외에 안타까운 사건사고 들은 우리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였다. “힐링”은 이외의 개인적 많은 아픔이 있는
128호 신의글라스
박병준 기자
2015.01.29 01:35
-
일 시: 2015년 1월 22일(목)~23일(금), 오전10:00~12:00, 2회기 장 소: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산남리슈빌아파트 정문 맞은편 뚜레쥬르 2층)대 상: 자녀가 있는 부모 (선착순 20명)강 사: 행복나무심리상담코칭센터 유희남 센터장비 용: 무 료신청방법: 전화신청 (043)285-1275, 시간 10:00~18:00행복씨앗 교
생활문화
-
2015.01.08 09:34
-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인권 결의안이 정식 의제로 상정된 가운데 오준 주유엔 대표부 대사가 북한 인권 개선을 호소하기위해 연설했던 영상이 포털사이트 와 SNS상에서 큰 화제이다. 오대사는"남한 사람들에게 북한 주민은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닙니다"라며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생활문화
박병준 시민기자
2015.01.08 08:47
-
필자는 CJB 청주방송의 ‘굿모닝 충북세종’이라는 프로그램에서, 2주에 한 번씩 월요일에, ‘오원근의 시사펀치’라는 코너로 생방송을 하고 있다. 어느덧 1년 반 정도 지나 지난주에 55회 방송을 했다. 지난주 주제는 ‘과학기술의 발달과 인간소외’였다. 자동차, 컴퓨터 같은 것을 보면, 과학기술의 발달이 우리 인간의 자유를 크게 확대시킨 것처럼 보인다. 그러
생활문화
오원근 변호사
2015.01.08 01:24
-
나는 올해 8월 달에 야구부에 입단을 했다. 난 처음엔 잘하지 못했지만, 훈련을 받으며 실력을 늘렸다. 그리고 약 한 달 전에 우리야구부는 서원구 리틀야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을 했다. 그 후로도 계속 열심히 훈련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야구부는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것 같다. 장점은 자신감이 넘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시합을 해도 ‘우리가 이길
생활문화
김정기(산남초6)
2015.01.08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