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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호 포토·영상
특별취재팀
2023.09.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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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두꺼비생태마을에서 쓰는 나의 자서전’ 프로젝트 시작! 유관순 열사 옆집에 사셨던 사촌 분도 계시고, 중국에서 사업하는 아버지 때문에 북경에서 태어나셨다는 어르신도 계시고… 어르신들의 무궁무진한 ‘자기역사’가 끊임없이 나올 것 같다. 이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될 계획이다.
234호 포토뉴스
특별취재팀
2023.09.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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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청주에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장맛비가 내렸다. 강내 등지가 물에 잠겼고 오송 궁평지하차도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산남동, 분평동, 남이, 현도 지역도 수해를 피해 갈 수 없었다. 구룡산 기슭의 나무들이 뿌리째 뽑혔고, 토사가 유출되어 사고가 날 뻔한 아찔한 장면이 펼쳐졌다. 구룡산 배수로가 붕괴되어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 1층이 침수당하는 피해를 입었다. 구룡터널 성화동 방면에 토사가 흘러내려 보행 도로를 막기도 했다. 오송 궁평지하차도 참사는 다른 동네 일이 아니었다. 우리 동네에도 궁평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233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8.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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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호 포토뉴스
특별취재팀
2023.07.0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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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호 포토뉴스
피원기 명예기자 외
2023.05.0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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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호 포토뉴스
사지-피원기 명예기자
2023.04.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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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아이원어린이집(원장 민은순)은 15일 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를 방문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산남아이원어린이집 원아 25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독거 노인가구에 명절 식료품 지원에 보탤 예정이다.산남아이원어린이집은 자체적으로 나눔마켓이라는 바자회를 열어 원아들이 자원의 재활용과 소중함을 배우고 기부까지 실천하고 있다. 민은순 원장은 “이번 바자회에는 전체 7개 반 가운데 6살 반 아이들만 참여했다. 아이들이 성금을 모아 혼자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228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3.03.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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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온 어느 날, 아파트를 나서다가 보게 된 작은 눈사람. 아빠가 삽질로 눈을 끌어모아 아이들과 눈사람을 만드는데 너무 신나 합니다. 너무 재미있어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깡통을 이용하여 눈을 만들고, 나뭇잎이 눈썹이 되고, 사이다 병뚜껑이 코가 되었으며 빨간 입술은 나무 열매를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두 개의 작은 눈뭉치를 몸통의 옆에 놓으니 팔을 벌려 행복을 안아줄 것 같은 아주 근사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그 표정 또한 익살스럽게 아들 둘이 신나 하며 눈을 두들깁니다. 아빠와 아이들은 신나서 눈사람을 만드는 가운데 엄마는
227호 포토뉴스
구진숙 마을기자
2023.01.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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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우리동네 로컬푸드 매장 ‘두꺼비살림’은 어렵게 생활하는 150명의 홀몸어르신들과 ‘프란치스코의집’의 50명의 근로자들에게 친환경 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두꺼비살림 신경아 총괄이사는 “두꺼비살림이 해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공헌 사업은 친환경귤 귤 나눔 사업”이라며, “추운 겨울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그나마 손쉽게 드실 수 있는 먹거리가 귤입니다. 부족한 비타민 보충도 가능하고 보관도 용이한 과일이 귤입니다. 이왕이면 무농약으로 준비하여 건강에 조금 더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26호 포토뉴스
특별취재팀
2022.12.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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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연초록이 온 들녘을 아름답게 수놓은 방죽가, 노을에 물든 원흥이방죽엔 노란 창포가 너무도 예쁘게 흐드러지게 피었다. 그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방죽을 찾았다. 철쭉이 질 때 쯤 방죽엔 노오란 꽃창포와 보라색 붓꽃이 피기 시작한다. 창포와 붓꽃은 같은 시기에 피는 꽃이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니 노오란 꽃창포는 방죽의 물가 습한 곳에서 주로 피어 향이 있고, 보라색 붓꽃은 물기 없는 흙에서 피고 향은 없는 것 같다. 붓꽃은 꽃봉오리가 붓을 참 많이 닮았다.
219호 포토뉴스
최명천 명예기자
2022.06.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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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에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창조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지인과 걸으면서 먼저 심어놓은 꽃들이 잘 자라고 있나 살피면서 걷는데 심었던 자리에 꽃들이 몇 개 안 보인다. 꽃이 죽었나 싶어 앉아서 자세히 살펴보니 누군가가 꽃을 파 간 흔적이 군데군데 보이는 것이다.어떤 사람들은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마음을 활짝 웃을 수 있게 하느라고 열심히 심었는데 어떤 사람은, 그 꽃이 예뻐서 자기 집 화단으로 가져갔는지 화분으로 가져갔는지는 모르겠지만, 눈살이 찌푸려지는 행동을 한 것이다. 처음에는 꽃이 죽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218호 포토뉴스
구진숙 마을기자
2022.05.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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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터널 내에 방음벽 설치가 완공 된 이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 삼삼오오 통행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터널 벽에 크고 작은 낙서가 생기기 시작하고, 보행자 통로 바닥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 다. 구룡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쾌감은 물론이요, 어지러운 터널 분위기는 자칫 범죄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다. 조속히 구룡터널 양 방향, 보행자 통로를 청소하고, 아울러 정기적인 환 경 미화 대책을 세우는 것이 시급하다.
217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2.04.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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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기슭에 인접해 있는 ‘거울못’에 물이 한 방울도 없다. 예년 같으면 추운 겨울엔 얼음 놀이하다가 날 풀리면 산개구리·두꺼비들이 구룡산에서 내려와 자연스럽게 산란을 하던 곳. 작년 이 맘 때 산개구리들이 산란을 했던 터였다. 양서류들에게 있어 소중한 생명의 공간인 거울못이 메말라 있다니 대단히 안타깝고 우려되는 상황이다.급한 마음에 청주시에 전화를 걸어 보지만 두꺼비생태공원을 관리하는 청주시 공원관리과 담당자가 또다시 바뀌어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청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두꺼비생태공원의 관리 운영 부실로 생태계가
215호 포토뉴스
조현국
2022.02.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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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에, 청주지방법원 뒤편 구룡산 자락에 있는 ‘산남두꺼비생태마을 바람개비’ 조형물의 녹슨 부분에 대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민원이 마을신문으로 들어왔다. “도로가 옆에 있는 곳이 녹이 나서 보기가 좋지 않습니다. 조치가 필요합니다” 라고. 기자도 평소 이곳을 지날 때마다 바람개비 조형물의 녹슨 부분이 눈에 밟혔던 터라 이에 대한 시정 요구는 한 두 명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산남두꺼비생태마을’ 아홉 글자가 있는 바람개비 조형물은 2010년 12월 경에 세워졌다. 이 바람개비 조형물은 산남동주민센터에서 당시 ‘산남3지구’가 전국
212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1.11.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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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이 좋은 오후 생태관 앞 방죽의 꽃사과 나무에 가을빛이 노란 주홍빛으로 물들었다. 가을 긴 장마로 무성했던 잎이 다 떨어진 나뭇가지에 주홍빛 노오란 열매가 주렁주렁 많이도 맺혀 가을 오후의 황금빛을 발산한다.그 무덥던 여름날을 잘견디고 이 예쁜 열매를 맺어 가을빛을 머금고 있구나.그 아름답던 가을 어느 날의 가을빛을 산남동 주민 이주연님을 담아 보았다.어떤 누가 그 가을빛의 모델이 되어도 아름답지 않을까!!가을은 어디든, 어느누구라도 다 아름답다.가을이라 참 좋다!! 꽃사과 나무의 가을빛 (사진_산남동 주민 신영애님)
212호 포토뉴스
최명천 마을기자
2021.1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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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호 포토뉴스
이은자(커피섬) 대표
2021.09.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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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서 지난 3월에 총 1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산남천 산책로에 펜스를 새로 설치했다. (본보 205호 기사 참조) 그런데 같은 산남천을 끼고 있는 맞은편 펜스는 낡고 망가진 채 방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위적으로 망가진 듯한 철책은 사람 한 명이 드나들 정도로 틈이 넓어져 있었고 최소 몇달 이상 방치된 듯하여 주민들이 안전사고를 우려하던 곳이기도 했다. 그러니 당연히 그 장소도 공사 대상에 들어갔으리라 생각했다.그러나 산남천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새로운 펜스가, 한쪽은 흉물스러운 펜스가 무척이나 대조적으로 세워져 있다.
209호 포토뉴스
김은진 마을기자
2021.08.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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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산남동 새마을 부녀회에서 코로나19 예방 청소를 하였습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복지관 화장실 살균 소독을 했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김은경 선생님, 여성장애인 이용자분 모두가 하나되어 웃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오늘 하루가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207호 포토뉴스
가은희 산남동 새마을부녀회장
2021.06.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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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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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벚꽃 지고 영산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신록의 계절을 맞아 산을 찾는 분들이 많아질 듯한데요, 이럴 때 일수록 환기해야 할 사항! 바로 ‘산불 조심’입니다.때에 맞게 우리동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산불조심 현수막으로써 경각심을 주네요.산불 조심으로 아름다운 구룡산을 함께 보전 해요! 사진 제공_ 노장우 위원장(바르게살기운동 산남동위원회)
206호 포토뉴스
조현국 마을기자
2021.04.29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