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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선배님~신학기가 되자 짱구가 싱글벙글한다.후배들이 들어와서 그렇단다.기숙사 생활 일주일 내내 전화 한 통 없더니 만나자마자 후배들 이야기로 꽃을 피운다.동생들 교실 안내해 주고 함께 밥 먹고 챙겨주느라 전화할 짬도 안 났단다.너무 귀엽고 너무 사랑스럽단다형, 누나들이 자신들을 이렇게 이뻐했었구나... 새삼 느껴진다며... 작년 이맘때쯤 선배랑 함께 아침
157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7.03.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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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부은샘교회 1층에 '아트스페이스 쉴만한 물가' 갤러리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누구나 오셔서 자유롭게 커피와 차도 드시며 갤러리 감상을 하시며, 만남의 장소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악기연습, 독서토론, 스터디그룹 등 각종모임으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관사용 및 문의는 사무실(292-5757)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156호 생활 업!업!
산남두꺼비마을
2017.02.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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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윤봉길 의사!"아직은 우리가 힘이 약하여 외세의 지배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세계 대세에 의하여 나라의 독립은 머지않아 꼭 실현되리라 믿어 마지않으며, 대한 남아로서 할 일을 하고 미련 없이 떠나가오.”라는 말을 남기고 순국하신 윤봉길 의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일하신 윤봉길 의사의 기념관이 있고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날,
156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7.02.1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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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째 겨울을 맞았다. 짱구짱아 아빠와 결혼한 지 어느새 15주년이 되었다. 2001년 겨울에 결혼해서 2002년 결혼1주년을 둘이 함께하고 2003년 겨울엔 짱구와 함께 겨울을 맞았었다. 10살 짱아를 처음으로 오빠 따라 캠프를 보내고 14년 만에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이 생겼다. 14년 전 그 이후로 처음으로 둘만의 여행 출발~ 바다가 보이는 멋진
156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7.02.1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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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붉은 닭의 해. 여기서 ‘붉다’는 것은 ‘밝다’로 해석되어 총명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답니다.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의 출연을 알릴 닭들이 조류인플루엔자로 생매장되고 있는 요즘. 피해농가, 유통업자, 관련업 종사자들. 또 정부와 우리 소비자들 모두의 힘이 합쳐져야 할 때입니다. 부화하려는 병아리와 어미닭의 힘이 모여 알이 깨뜨려지는 것처럼 말입니다.닭의
155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7.02.0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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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젊은 내 엄마. 지금의 나를 닮아 있는 내 어린 시절의 엄마다.젊은 엄마에게 나는 어떤 존재였을까? 나는 우리 집 첫 번째 짱아다.큰 짱구, 작은 짱아를 낳아 기르면서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에게 내가 일등인 적 많았겠구나 싶다. 걱정도 일등, 기대도 일등, 누가 가르쳐주지도 시키지도 않았는데 이상하리만큼 엄마들의 관심은 첫째에게 쏠려있다. 둘째는
154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6.12.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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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언했습니다. '균형 잡힌, 잘 만든 교과서'라고!반대여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토본이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공언이 무색할 정도로 초보적인 사실 오류나 편향성이 논란이 되는 현실!학생들에겐 논란이 가득한 왜곡된 역사가 아니라 올바르고 공정한 역사가 필요합니다. 국가가 충분한 검토와 의
154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6.1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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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가동률! 무엇이 세계 4위냐고요?우리나라에 가동되고 있는 핵 발전은 총 25기. 세계 4위라고 하네요.게다가 부산은 10기의 핵 발전 지역으로 세계 최대 핵 발전 보유도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포화상태에 이른 사용 후 핵연료(핵폐기물) 문제와 대전의 원자력연구원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우리가 알아야 할 때!핵 발전이 왜 문제가 되고, 지
153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6.11.04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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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수곡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밖으로 나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각 학급별로 봉사활동 장소를 섭외하여 요양원, 충북문화관, 구청, 문화의 집, 경찰서 등 다양한 곳으로 봉사활동을 하러 나갔다. 3학년의 경우에는 요양원으로 봉사활동을 간 학급이 가장 많았고, 충북문화관에서 나무 이름표 만들기, 충북생명의
153호 생활 업!업!
김유림(수곡중 3)
2016.11.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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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이는 책을 좋아하긴 하지만 만화책을 과하게 많이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이런 습관을 고치기 위해 솜니움을 찾았죠. 솜니움은 다양한 도서를 서준이에게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주고 서준이 수준에 맞는 권장도서를 적절하게 제시해 줘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전문가 선생님의 코칭과 다양한 독서 후 활동은 만화책 보는 습관을 개선시켜 주었습니다. 만족스럽습니
152호 우리동네상가
장은실
2016.10.20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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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쑥쑥 커가는 독서 교육 ‘솜니움 독서코칭 전문도서관’ 20~30년 전만 해도 학생들을 위한 동화책은 많지 않았다. 어쩌다가 친척이나 선생님에게 물려받은 세계명작 한 질이면 너무나 행복해 했던 그때 그 시절. 하지만 그때와 지금의 교육환경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달라졌다. 아이의 출생과 동시에 전래동화, 세계명작, 창작동화 등 3~4개 전집류를
152호 우리동네상가
최현주 기자
2016.10.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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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동사무소 탁구프로그램 단체레슨을 하고 있는 산남탁구장에서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상가번영회인 산남 오너즈가 10월 한마음축제 탁구예선전을 하게되었습니다. 9월 17일부터 산남탁구장에서 산남동 오너즈들 34명이 복식 토너먼트로 예선전을 하고 있습니다.산남 오너즈들의 화합과 단결의 자리가 되는 산남탁구장이 활기차보입니다.
152호 우리동네상가
박희숙(계룡리슈빌주민)
2016.10.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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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다. 그런데 내가 아프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온 작은 사고는 나를 생각보다 약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데 나는 내 아이 앞에서 생각보다 오래 아픈 중이다. 아이가 내 손을 잡아주고 아이가 내 발이 되어주고 아이가 나를 위로한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한 달 전 나에게 온 교통사고는 나의 일상을 무너뜨렸다. 운전해
152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6.09.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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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6.09.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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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9월은 굉장히 뜨겁다. 비단 날씨 얘기가 아니다. 청주는 세계인들의 축제로 뜨거운 9월을 보냈다. 이번 9월, 청주에서 개최 된 축제들을 알아보자. ‘직지, 세상을 깨우다’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막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가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9월 1일,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이 예술의 전당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151호 생활문화
이태용 기자
2016.09.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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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지역 상인들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올해로 설립 3년째를 맞는 ‘산남오너즈’는 최근 임원들을 중심으로 회칙을 개정하고, 회원을 늘리며,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것을 비롯해 8개 아파트 경로당에 선풍기와 다과를 선물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본격적으로 나서
151호 우리동네상가
최현주 기자
2016.09.0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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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꼭 챙겨 신어야 해~”네~ 대답은 해보지만 양말도 벗고 긴 가디건도 던지고 수돗물에라도 발을 담그고 싶다.100년 만의 폭염이라 했다. 여름이니 당연스레 하는 말이겠지. 여느 여름과 비슷하려니 생각했다. 그런데 이 만만치 않은 여름을 만삭의 몸으로 7월을 보내고 몸조리하며 8월을 견디고 있다. 만삭의 몸일 때는 그래도 시원하게 에어컨도 즐겼지만 힘든
151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6.09.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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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도 팔고 섬김도 팔아요~산남동에는 상가도 많고 상가들간의 모임도 많습니다.그 중 올해로 설립 3년째를 맞아 최근 회칙 개정,조직 재정비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가번영회가 있습니다. 산남동 상인들의 상호교류를 통해 친목도모와 사업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하며 나아가 마을공동체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또 마을 어르신들에게
151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6.09.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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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산남동이라는 작은 마을.아파트와 아파트 사이로 난 작은 개울에서 두꺼비가 뛰어놀고 둘레로 우뚝 선 구룡산이 온 마을을 감싸 안고 있는 곳.도시지만 자연을 함께하고 그 추억으로 힘을 얻어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 모르고 윗집아랫집이 층간소음으로 서로 다투는 아파트 이웃들이 많은 요즘이지요.아파트
150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6.08.20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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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누구일까요? 우리 동네 소식이 가득한 따끈따끈한 16면의 친구. 우리 마을 학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도서관에는 무슨 행사가 있을까? 훈훈한 나눔도 따뜻한 이야기도 우리 동네 소식이라면 언제라도 환영한답니다.이번 여름방학엔 청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주최하고 두꺼비행복학습센터(산남동 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2016년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150호 알쏭달쏭퀴즈
산남두꺼비마을
2016.08.17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