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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우리는 충북대학교 공자학원에 갔다. 현정희 원장님은 중국에서 ‘ 학원’ 이라는 단어는 한국의 ‘ 대학’ 과 비슷한 단어라고 말씀했다.우리는 중국의 경극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경극의 역할은 4가지로 나뉘는데 남자 역할은 ‘ 생’ , 여자 역할은 ‘ 단’ , 웃긴 사람의 역할은 ‘ 축’ , 정의로운 사람의 역할은 ‘ 정’ 으로 나뉘게 된다. 그
158호 청소년
김은교(산남중 2) 청소년기자
2017.05.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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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변두리에서의 빈민과 철거반, 투기꾼들의 싸움은 과거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모습이다. 꼽추의 집도 철거반의 손에 의해서 무너졌다. 하지만 도시빈민들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아파트 입주권이 나왔지만 그 보상금으로는 아파트에 입주할 수가 없어 결국 입주권을 부동산업자에게 팔고 그곳을 떠나기로 한다. 그런데 그 부동산업자가 입주권으로 부당한 이익
158호 청소년
이찬서(산남중2)청소년기자
2017.05.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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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일 오전 8시 수곡중학교 정문. 삼삼오오 짝을 지은 여러 무리의 학생과 왠지 쑥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학교에 들어서고 있었다.바로 오늘은 2017학년도 1학기 개학날이며 입학식이다. 왠지 쑥스러워 하는 학생들은 어김없이 신입생들이었다. 이들의 쑥스러운 발걸음을 그냥 지켜볼 수만 없었던 수곡중학교 마스코트인 MSG(멋진 수
157호 청소년
석솔(수곡중3)기자단장
2017.04.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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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만화영화로 『빨강머리 앤』을 본 이후로 앤셜리의 팬이 되었다. 호기심에 책까지 읽게 된 빨강머리 앤의 작가는 루시모드 몽고메리이며 첫 데뷔작이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호기심 많고 실수 많은 고아 앤셜리는 매튜아저씨와 마릴라 아줌마의 초록색지붕집에 입양되면서 무뚝뚝하고 조용했던 집안에 활력소가 된다. 다이애나와 앤의 우정을 통해 나도 누군가와 저런 우정
157호 청소년
강수정(충북여중 1)청소년기자
2017.04.0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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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 25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전시관에서 열리는 제 65회 ‘돌프리마켓’에 다녀왔다.‘돌프리마켓’ 행사에서는 10cm인형부터 70cm의 거대한 인형이 화려한 옷과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드레스를 입고 있는 인형, 가방을 매고 있는 인형, 눈을 감고 있는 인형 등등 인형의 포즈와 소품, 크기가 다양했다. 나는 그곳에서 인형의 옷,
157호 청소년
최연경 청소년기자
2017.04.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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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11일 토요일, 제8기 청소년기자단 개강식을 했다. 오랜만에 보았던 친구들, 선배님들, 후배들도 있었고, 새로 온 선배님, 친구들, 후배들도 많았다. 개강식에서 임명장을 받고, 박완희 두꺼비협동조합 총괄이사님으로부터 두꺼비 마을이 형성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강연에서 우리는 우리 마을이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를 알게 되었다.
157호 청소년
서정민 청소년기자
2017.04.0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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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방문한 시니어클럽은 일할 의욕이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돕는 복지기관이었다. 이 기관은 복지형, 교육형, 시장진입형의 3가지 형태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펼치고 있었다. 복지형 사업단은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 적응 및 안정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를
156호 청소년
박예얼(청심국제고 3)청소년기자
2017.02.2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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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부산 기차여행을 떠났다. 조용하기만 할 줄 알았던 기차에서 보드게임과 제로게임 등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그렇게 3시간 30분을 왁자지껄 떠들고 웃다보니 어느새 인디고 서원이라는 서점에 와 있었다. 그곳에는 에코토피아라는 유기농 음식점과 3층으로 이루어진 서점이 있다. 인디고 서원은 도시 한복판에 있는 청소년인문학서점이다. 빽빽하게 들
156호 청소년
양 선(서경중 1)
2017.02.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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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전환의 시대 : 중국의 오늘을 가다’라는 프로젝트 3일차,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기자단은 상하이 루쉰공원에 깃들어 있는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을 찾아가 가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Q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윤봉길 의사와 인터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 저는 윤봉길이라고 합니다.Q : 네, 혹시 윤봉길의사를 왜 ‘의사’라고 하시는지 알 수
156호 청소년
윤서연(산남초6) 청소년기자
2017.02.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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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알게 되면서 ‘간송’이라는 전형필의 호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간송 전형필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이 책을 근처 서점에서 사 보게 되었다. 이 책은 간송 전형필이 우리나라의 수많은 문화재를 모으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죽고 난 뒤 아버지의 엄청난 돈을 헛된 일에 쓰지 않고 싶었다. 그는 오세창에게
156호 청소년
표재우(세광중1) 청소년기자
2017.02.2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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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중학교 뮤지컬 동아리 ‘뮤창’에서는 작년부터 진행해온 우리 학교의 특색인 뮤지컬 공연을 위해 1학기부터 준비를 해 왔다. 교과통합 프로젝트로 진행된 뮤지컬 프로젝트는 사회, 국사 시간에 “독도”를 주제로 한 ‘주제 수업’ 이 이루어졌고, 전학년 국어 시간에 뮤지컬 시놉시스 대회를 개최하여 2학년 윤하연 학생의 시놉시스가 최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놉
155호 청소년
김유하(수곡중1)
2017.02.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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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다. 반납 책꽂이에 꽂혀있는 책의 제목이 흥미롭게 느껴져서 빌린 것이다. 이 책은 영화 주인공을 예로 들어서 어려운 심리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책이다. 물론 어렵고 무슨 용어인지 잘 모를 때도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 볼만한 책인 것 같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해리성 장애’ 이다. 해리성 장애는 기억을
155호 청소년
이유진(교대부설초6) 청소년기자
2017.02.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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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7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문화 탐방을 목적으로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기자단원들은 중국 베이징으로 떠났다.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약 2시간 동안을 비행해 중국 베이징 수도공항에 도착, 2008 베이징 올림픽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메인스타디움을 ‘냐오차오’, 수영 경기장을 ‘수이리팡’이라고 하는데 이 두 경기장을 지을 때에 경기장 건물의 위
155호 청소년
김석경(산남중3)
2017.0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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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기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아이들의 기아 때문에 5초에 한 명꼴로 죽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책을 소개 하고자 한다.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아들과 아빠가 대화하는 문답형식으로 쓰여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책보
154호 청소년
음예원(교대부속초등학교 6) 청소년 기자
2016.1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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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청소년 기자단은 조현국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사 속 숨어있는 한자들을요. 유익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도 더 발전돼 있는 한자와 한자의 종주국인 중국을 좀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한자를 알면 기사가 보인다’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기사 속에 쓰여 있는 몇 몇 개의 한자들만 칭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54호 청소년
정수호(산남중1) 청소년기자
2016.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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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를 선호하게 되어 열심히 기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어떤 아이가 모발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멋진 생각을 했다는 점에 충격을 받아서 엄마와 상의하며 나도 기부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머리를 기르는데도 조건이 있었는데, 25cm 이상의 약품처리(파마, 염색, 매직 등)를 하지 않은 자
154호 청소년
서희경(산남중 3) 청소년기자
2016.1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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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전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분들을 위해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썼던 편지 내용을 담은 책 한 권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1부는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참다운 공부를 하는 방법, 근검하게 사는 방법, 사대부의 기상과 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에 대해서 나와 있다.2
153호 청소년
김선경 청소년기자
2016.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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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토요일, 청소년 기자단은 극단 새벽의 연극 ‘아이노우 2016’을 보고 왔다.극단 새벽의 ‘아이노우 2016’은 일상적으로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을 목표로,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관과 일생에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연극이다. '아이노우'는 지난 2013년 초연된 작품으로, 극중 인물이
153호 청소년
서희경 청소년기자·편집_이태용 기자
2016.1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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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부터 철도노조가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며 파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의 불편함도 커지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파업의 원인인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성과연봉제란 노동자를 평가하여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로 나눠 월급을 차등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잠깐, 일 더 열심히 한 사람에게 돈 더 주고 더 안한 사람에게 덜 주
153호 청소년
박민규(세광중3) 청소년 기자
2016.1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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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중학교는 지난 9월 28일 학교 축제 기간동안 얻은 체험부스 수익금 전체 백여만원을 지진피해 지역 등 네 곳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는 올해 처음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18개의 부스를 구성하였다. 축제 전 부스 운영 대표자들은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상용할 것인가에 대해 협의하였고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9월 2일 축
152호 청소년
오현아(수곡중1) 외
2016.10.17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