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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희뿌연 이른 시각 컴컴한 길을 나섰다.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황은준) 소속 통장 20여 명이 생산적 일손 봉사를 위해 모이는 집결지로 가기 위해 어두움을 뚫고 집을 나선 것이다.도착 시각이 7시라 평소에 일어나지 않는 시간에 눈을 비비고 시골길을 달려 생강밭에 도착했다. 농가의 생강밭은 광활하기만 했다. 밭을 쳐다보니 대나무 줄기 같아보였는데 생강 줄기라고 한다. 태어나서 처음 봐서 신기하기만 하였다.밭에는 외국인 몇 명이 벌써 삽질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도착지로 가면서 기계로 생강을 일궈 주면 흙만 털면 되리라 상
225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2.12.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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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청주시 작은도서관 책 잔치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청주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산남동작은도서관 관장들은 10월 22일 오후 1시 30분쯤 책 읽어주기 행사에 참여하기로 하여 동물원 안의 한쪽에 자리를 잡은 부스에 도착을 하였다. 이나양 부회장을 비롯하여 이종수 위원장 등 행사 관계자가 우리를 반겨주었다.오후 행사가 2시부터 5시까지라 여유시간이 있어 작은 음악회에 갔다. 부모와 아이가 소규모의 데크에 앉아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거나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하는 모습이 가을 하늘과 어울려한 폭의 그림처럼 자
225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2.12.0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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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푸르지오아파트 작은도서관(관장 안광옥)에서는 12월에 달콤한 솜사탕데이를 마련했다.솜사탕데이는 작은도서관 이용자들이 한해를 보내면서 ▲도서관에 바라는 점 ▲ 봉사자 선생님께 한마디 ▲하고 싶은 말 등을 준비된 포스트잇에 적어주면 12월 9일(둘째 주 금요일), 12월 16일(셋째 주 금요일), 12월 23일(넷째 주 금요일) 세 차례에 걸쳐 참여한 이용자 10분께 달콤한 솜사탕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작은도서관 봉사선생님들은 지난 1년간 ‘어떻게 하면 도서관 이용주민을 늘릴 수 있을까’하는 문제를 놓고 다양한 고민을 했다. 매일
225호 도서관소식
김영이(산남푸르지오작은도서관활동가)
2022.12.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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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오전에 산남동에 있는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와 청소년 단기쉼터에 마을주민들과 청주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신경아 두꺼비살림 총괄이사는 “원래는 김장김치 100kg가 후원 목표였는데, 참여해주신 분들 많아 목표액을 훌쩍 넘겨 지역에 있는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에 100kg 후원하고, 추가로 모금된 고마운 김장김치는 지역에 있는 청소년 단기 쉼터 3곳에 나누어 후원하기로 했다”며, “마침 청소년 단기 쉼터 3곳 모두 도 올해 김장은 또 어떻게 마련해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전달해드리게 되어 이 또한 감사
225호 복지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2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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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일 기자는 산남동에서 성화동 방면 구룡터널 방음벽 공사 현장을 찾았다. 공사는 이미 깔끔하게 완료되어 있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방음벽 설치 후 보행하는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전엔 터널 지날 때 시끄러워 전화 통화 못했는데, 지금은 맘 편하게 통화할 수 있다”고 기분 좋게 대답하신다. 성화동 방면 구룡터널 방음벽에도 4개의 비상구가 설치되었다. 안전 측면에서 비상벨 설치가 여전히 필요해 보이지만 공사 마무리를 깨끗하게 한 점이 눈에 들어왔다. 성화동 방면 방음벽 공사 완공으로 구룡터널 양방향에서 보행자들이 보다
225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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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곳 - ‘청주정신건강센터’가 이전 문제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청주정신건강센터는 정신장애인의 당사자주의를 이념으로 하여 지역사회 적응 훈련, 일상생활 기술훈련, 취업 준비 및 직업훈련, 당사자 연구, 마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사는 삶을 지원하고자 설립된 곳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당사자 연구, 동료 상담, 중증장애인지원고용훈련 등이 있다. 그런데 청주정신건강센터는 개소한 지 12년이 흐른 올해 건물주가
225호 복지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2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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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군부대’에서나 볼 수 있는 원형 철조망이 미평동의 한 도로에 쳐졌다며 ‘매우 위험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럭키상사,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향하는 좁은 길(남지로 21번길)에 대단히 뾰족한 칼날이 양쪽으로 날 서 있는 원형 철조망이 40-50미터 가량 위험하게 쳐져 있었다. 누가 보더라도 가뜩이나 좁은 길에 인도도 없는 도로를 다녀야 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이 걱정되는 상황이었다. 특히 인근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복지관이 있어 안전 문제가 더욱 심각해 보였다. 현재 위험한 원형 철
225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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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오너즈 정기 모임 겸 야유회를 잘 마무리 하였 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고, 행사를 위해 찬조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일시 : 2022년 10월 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장소 : 명암풋살센터 참석자▲이장국/감사/청주남부신협 ▲최재성, 고영욱/참,편한 relax shop ▲이윤/ 삼화탁구 ▲서성일/아싸모바일 ▲김남춘/ 도안동 감나무집 ▲윤청재/쏠레노래방 ▲박칠영/부회장/ 강남노래방 ▲김진정/황제노래방 ▲이은정/감사/삼화문구 오피스 ▲이은자/ 명예회장/커피섬 ▲김미애/사무차장/ 달과6펜스 ▲박기섭/회장/우림칼국수
224호 상가이야기
윤성현 사무국장
2022.11.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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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일을 하는 곳이 우리 산남동에 있습니다. 공동체를 지원하는 일이란 무엇일까요?도시재생뉴딜사업이나 농촌개발사업 또는 지역균형 발전사업 등 단어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런 사업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부 각 부처에서 주민들 과 지역(자치단체, 행정동 단위) 또는 마을 단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추진되는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자발적으로 마을 또는 지역의 발전상을 그리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긴 하지만 주민들은
224호 우리동네
김동수 마을기자
2022.1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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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고 졸업식, 산남고 1회 졸업생 인터뷰, 산남고 수능. 산남고 교과&재능 한마당 산국제, 두꺼비마을 신문과 함께 한 산남고 신문 동아리 ‘늘품’, 두꺼비생 태마을아파트협의회의 산남고 장학금 기증, 청주행 복교육지구 꿈자람 환경봉사동아리 ‘하나해’… 이런 활동들은 산남3지구 입주를 시작으로 13년 여 동안 두꺼비마을신문/두꺼비생태마을아파트협의회/생 태마을공동체와 맺어 온 산남고와의 인연이다.산남고에 오고 싶었어요.산남고에 새로 부임한 김승환 교장은 입주 초기부터 최근까지 산남동 주민이었다. 번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그는 주민
행복학교
박미라 마을기자
2022.11.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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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컷에 특별함을 기록하고자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를 찾는 이들도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사진을 찍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시대이다. 뭐든 빠르게 진행하고 기록하는 요즘, Endlos studio의 이승규 청년 사진작가는 고객들과 여유로운 시간 속에 충분히 소통하면서 고객의 가장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모습, 그 찰나를 기록하고자 지난 10월 17일 산남동에 둥지를 틀었다.엔톨로스(Endlos)는 이 작가가 어릴적부터 좋아했다던 ‘무한대(∞)’ 기호를 의미한
224호 상가이야기
황다정 마을기자
2022.11.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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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오후,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에서 청주서원노인복지관(관장 오봉욱), 청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박진흥),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원장 오명근) 세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 오명근 원장은 “산남동에 있는 세 기관이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직원들도 교류하면서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청주서원시니어클럽 박진흥 관장은 “세 기관이 있는 곳은 청주 서원구의 복지타운이라 생각하는데 오늘 협약식이 명실상부 복지타운으로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이 힘을
225호 복지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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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8월에 준공했던 마을 경로당 개소식을 코로나19 때문에 미루어 왔다가 마침내 10월 13일 성대한 마을 축제와 더불어 현판식까지 거행하게 되었다. 10년 전 가좌 1, 2리가 분리된 이래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이 없었던 남이면 가좌2리(노인회장 배인걸, 이장 엄순옥)의 숙원이 풀리는 날이었다. 누렇게 익어가는 볏논자락 한가운데 세워진 경로당이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어르신들의 쉼터와 놀이 공간뿐 아니라 가좌2리 주민 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마을 쉼터임을 한껏 뽐내는 듯했다. 흥겨운 악단까지 동원되어 아침 일찍 시작
222호 황금길소식
남이황금길 김영주 기자
2022.11.0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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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독서마라톤에서 다수의 책을 읽었지만, 중학생으로서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고하여 읽은 라는 책을 읽고, 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먼저 이 라는 소설은 시골에 사는 소년과 서울에서 이사를 온 소녀가 우연히 만나게 되며 ‘소나기’라는 사건을 통해 둘이 가까워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나 소녀의 병으로 인해 연인 사이로 발전하지 못하게 됩니다.저도 예전에 제 친구가 이사하게 되어 친구를 못 본다는 생각에 슬퍼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소설임에도 제 경험과 연관 지어 생각할 수 있었기 때문
224호 도서관소식
성형준(산남중 3학년)
2022.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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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5일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는 빛뜨락 축제를 열었다. 모든 체험 부스가 무료로 진행되었고 식권도 무료였다. 체험과 동시에 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고 안전과 도움을 주려는 봉사자들도 많았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싶었지만, 나는 오늘 할 일이 있었다. 산남동도서관협의회에서 사주 명리 여행과 타로 체험 부스 2개를 운영하였고 그중 난 사주 명리 여행을 맡았다.행사는 11시부터 시작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전이었다. 미리 위치부터 확인하니 무대하고는 거리가 먼 한적한 모퉁이였다. 바로
224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2.1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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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산남푸르지오 경로당에 갔다. 지난 10월 1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산남푸르지오 경로당이 표창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이연수 노인회장을 찾아뵈었던 것이다. 이연수 회장님은 기자를 만나자마자 ‘청주시 510곳의 경로당이 경합을 벌였던 터라 수상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에 대해 여쭤보았다. 이연수 회장님이 말씀하신다. “코로나 전에 두꺼비생태둘레길을 회원들과 함께 일주일에 한 차례씩 청소했던 것이 먼저 떠올라요. 바위 틈새도 쓸어가면서 화초들이
224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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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산남동 가로수길을 걷다 보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에 큰 꽃송이가 피어난 듯 탐스런 꽃을 피우는 나무. 소복소복 내리는 눈처럼 따뜻한 5월을 새하얗게 꾸며주는 이팝나무를 아시나요? 백과를 찾아보면 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여기서 치오난투스는 '흰눈'이라는 뜻의 '치온(Chion)'과 ‘꽃'이라는 뜻의 '안토스(Anthos)'의 합성어로, '하얀 눈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팝나무라는 명칭의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전해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늦은 봄 이팝나무 꽃송이가 온 나무를 덮을
219호 우리동네
이명주 마을기자
2022.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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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퀸덤 상가에 있는 산남태권도(관장 반상훈) 관원들이 세계청소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11일에 열린 세계 청소년 태권도 연맹 회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 부문에서 주정민(산남초6) 관원이 1위를 차지했고 김민지(산남초5), 김도윤(산남중1), 김서윤(산남초5) 관원이 3위에 입상했다. 품새 부문에서는 장재원(산남초4) 관원이 2위, 기대겸(산남초5) 관원이 3위에 입상했다.반상훈 관장은 “산남태권도 관원들이 노력해서 거둔 성과를 함께 축하해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220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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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환경보전협의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원구 장암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기증하고 마트에서 소불고기, 과일 등 식재료를 준비하여 점심봉사를 진행했다. 최영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나빠지는 경제 상황 속에 더욱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기증하고 준비해 간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여 점심 한끼를 대접했다”며, “서늘한 바람에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장애인 25명과 원장님을 포함하여 5명의 교사분들과
224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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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기자는 구룡터널을 지나다가 방음벽에 비상구가 추가 설치된 것을 발견했다. 차로와 연결되는 방음벽은 총 4개. 터널 길이가 225미터이니 약 50미터마다 한 개씩 설치된 셈이다. 이번 비상구 추가 설치로 그간 본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한 터널 방음벽의 폐쇄성 안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비상벨 설치 등 안전 조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구룡터널 방음벽 내에 추가 비상구를 만들고 깨끗하게 마무리를 하지 않아 시멘트 분진이 터널 내에 고스란히 남아 있어 보행자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224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2.11.0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