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기돌봄시설과 청소년 단기쉼터에 마을주민·청주시민들 십시일반 김장김치 나눔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한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는 장애인의 보호자가 사정이 생겨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해주는 365일 돌봄센터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조현국
김장김치 100kg를 전달한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는 장애인의 보호자가 사정이 생겨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해주는 365일 돌봄센터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조현국

11월 21일 오전에 산남동에 있는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와 청소년 단기쉼터에 마을주민들과 청주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김장김치가 전달되었다. 신경아 두꺼비살림 총괄이사는 “원래는 김장김치 100kg가 후원 목표였는데, 참여해주신 분들 많아 목표액을 훌쩍 넘겨 지역에 있는 청주시장애인단기돌봄센터에 100kg 후원하고, 추가로 모금된 고마운 김장김치는 지역에 있는 청소년 단기 쉼터 3곳에 나누어 후원하기로 했다”며, “마침 청소년 단기 쉼터 3곳 모두 도 올해 김장은 또 어떻게 마련해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전달해드리게 되어 이 또한 감사한 일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1kg에 행복을 담은 사랑의 김장김치’는 모두 52명, 8개 단체가 참여하여 김장김치 200kg을 모금했다.

청소년 쉼터, '드림하우스' 전달 ©최지수
청소년 쉼터, '드림하우스' 전달 ©최지수
청소년 쉼터 '느티나무' 전달 ©조현국
청소년 쉼터 '느티나무' 전달 ©조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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