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 환경보전협의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10월 6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원구 장암동에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기증하고 마트에서 소불고기, 과일 등 식재료를 준비하여 점심봉사를 진행했다.
최영수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나빠지는 경제 상황 속에 더욱 힘들어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기증하고 준비해 간 식재료로 직접 요리하여 점심 한끼를 대접했다”며, “서늘한 바람에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장애인 25명과 원장님을 포함하여 5명의 교사분들과 함께 가슴 따뜻한 점심시간을 보내고 봉사를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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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국 마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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