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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장소는 아빠가 유학 중인 러시아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에서 아빠를 만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에 가서 다시 3시간 30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이르크츠크로 간다. 많은 시간이 걸려 이르크츠크로 간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은 바이칼 호수를 보기 위해서이다. 바이칼 호수는 우리 한민족의 근원이라고 아빠가 알려
186호 어린이
유수환(산남초 6) 어린이기자
2019.09.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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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두꺼비생태문화관 세미나실에서 두꺼비 기자단 실무교육이 열렸다. 실무교육에서는 어린이 기자단과 청소년 기자들, 그 외에 두꺼비 기자 단장님과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석했다.교육내용은 기사쓰기였으며, 그중에서도 해설기사와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와 해설기사 쓰기를 배우고 실제로 써 보았 다. 스트레이트 기사란 의견이나 생각을 넣지 않고 사건을 중심
186호 어린이
이명화(대성초6) 어린이기자
2019.09.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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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룡산이 이웃인 산남동 아파트에서 태어나 구룡 산의 공기를 매일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우리 두꺼비들과 자연의 집인 구룡산을 아프게 하고 아파트 4천세대를 짓는 것을 허락한다고 했을때 저는 참답답하고 속상했습니다. 저는 그 어른들이 나쁜 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시는 거죠? 저도 구룡산과 함께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184호 어린이
권은채(산남초 6) 어린이기자
2019.07.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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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작은도서관에서 말모이 영화를 보여주었다.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우리말과 글을 빼앗으 려고 무섭게 했다. 그 장면을 볼 때 마음이 아팠 다. 없애려 하지만 누군 가는 지켜야 한다며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서웠을 텐데도 꾹 참고 말과 글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도 저렿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힘
184호 어린이
정하준(샛별초 2)
2019.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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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심리로 자아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오늘의 미션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학교)’ 만들기!“네?”, “어떻게요?”, “교실을, 학교를 만든다 구요?”, “우리가?”, “여기서요?”친구들의 질문은 계속되었다. 어렵고 막막한 교실(학교)만들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 에게 주어진 건 2시간, 그리고 선생님께
184호 어린이
이명주 마을기자
2019.07.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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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은 두꺼비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이 축제를 가셨다면 아시겠지만 전시마당은 축제장에 있지 않아서 나와 친구는 전시마당을 찾는게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거의 모든 축제장을 1시간 동안 돌아다녔는데 전시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 바로 모두가 아는 두꺼비생태공원 연못 앞 터널 안이였다. 이 전시장은 작년 12월 6일부터 이 곳을 지켜왔고 황소개구리, 옴개구리, 무당개구리, 금개구리, 참개구리, 계곡산 개구리 도룡뇽 등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이 사진 속에는 구룡산에 사는 두꺼비도 있었고 살지 않는 두꺼비도
183호 어린이
백지은(산남초5), 김보민(산남초5) 어린이기자
2019.07.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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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색이 변하지 않게 말려 여러 색지를 이용해 책갈피를 만드는데 꽃이 예뻐서 그런지 많은 여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다. 내가 만든 책갈피로 책을 읽을 때 표시를 해두면…상상만 해도 신이 날 것 같다. 네이처링 페이스페인팅 & 타투 & 민화체험네이처링은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전용 앱으로 회원가입 후에 좋아하는 식물을 올리면 해당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연관찰에 필요한 웹사이트이다. 타투는 몸에 그림이나 글씨를 몸에 붙이고 물을 묻히면 몸에 예쁜 그림이나 글씨가 새겨진다. 페이스 페인팅은
183호 어린이
김성훈(산남초6), 이서준(산남초6) 어린이기자
2019.07.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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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는 영화를 알기 전에 먼저 어머니를 통해 소설로 알게 되었다. 하늘색 표지에 얼굴이 눈이 하나만 그려진 디자인에 궁금증이 일었다. “엄마? 얘는 왜 눈이 하나예요?” 엄마의 대답: “이 책은 편견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리가 두 눈으로 상대를 보지 못하고 한쪽 눈으로만 치우쳐 남을 본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엄마 말을 듣고 나니 더 궁금해져
182호 어린이
조영인(샛별초 5) 어린이기자
2019.05.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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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는 길에 번쩍하고 빛이 나는 분, 아는 이모다! 그 이모가 빛이 나는 건 좋고 착한 마음이 보석처럼 빛나기 때문이다. 이모는 우리 마을, 우리나라 모두를 위해서 구룡산을 지키려는 분이다. 시청에서 우리 두꺼비들과 자연의 집 구룡 산을 아프게 하고 아파트 짓는 것을 허락하려고 한다고 한다. 사실 우리가 이 마을에 살기 전 구룡산 사진을 보면 벌써 얼마나
182호 어린이
권은채 어린이기자
2019.04.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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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의 '산남'은 1914년에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처음 생겼다. 지명에서부터 영향을 주는 구룡산은 산남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거대한 공기청정기라 할 수 있는 구룡산은 산남동 뿐만 아니라 서원구 전체의 중요한 산이다. 산은 요즈음 극성인 미세먼지를 정화시켜 주기도 하고, 등산, 조경 등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두꺼비와 다른 야생동물의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우리 마을에 정말 중요한 구룡산을 개발한다고 한다. 그래서 구룡산 개발을 막기 위해 기자단과 주민들이 구룡산 껴안기 행사를 진행하였다.구
182호 어린이
이기찬(샛별초6)어린이기자
2019.04.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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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9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아주 특별한 만남이 있었다. 10년 전 어린이기자들이 성년이 되어 이제 막 어린이·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려는 후배들과 만났던 것이다. 이날 박 미라 전편집장이 역대 어린이 청소년 기자들의 활동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선배들의 소감(참석 못한 선배들은 동영상으로 소감 전함) 발표, 진로를 주제로 한 선후배와의 대화의
180호 어린이
특별취재팀
2019.03.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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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해는 1월12일 두꺼비살림에서 주최된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배달 봉사에 참여하였다. 우리는 두꺼비 살림 앞에서 버스를 타고 사직동에 도착하였다. 첫 번째 가정에 우리는 준비한 장갑을 끼고 하나 둘연탄을 나르기 시작하였다. 책에서만 보던 연탄을 직접 보니 신기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무거워서 조금 나르다 보니 손목도 뻐근하고 팔도 많이 아팠다. 하지만
179호 어린이
윤보민(산남초5)어린이기자
2019.02.0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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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우연히 마을신문에서 모발기증을 보고 1학년때부터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어요. 나도 꼭 한번 기증해보고 싶었거든요. 기증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후 목 뒤가 엄청 시원해서 소름이 돋았어요. 제 머리카락을 기부할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모발 기부는 제가 한 기부 활동 중 좋은 경험이었어요. 중3때 다시 한 번 기부할 생각입니다. 가족들은 예쁘다고
179호 어린이
이지연(산남초 5) 어린이기자
2019.02.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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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8일, NH 농협 충북 본부에서 경제와 은행업무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경제 골든벨과 은행업무 체험이 진행되었는데 나는 경제 골든 벨이 가장 인상 깊었다.경제 골든벨에서는 금융권, 화폐, 기회비용, 국제 통화 기금, 세계 여러 나라의 화폐 등을 배웠는데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기회비용이 었다. 기회비용은 어떤 자원과 재화를
179호 어린이
이채원(샛별초6)어린이기자
2019.02.0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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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이해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 기자단이 특별기자 교육을 가진다. 기자교육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1월 15일에는 자기소 개법과 요약글쓰기, 16일에는 마을신 문제작과정과 기사쓰기, 18일에는 NH농협탐방의 시간을 가진다.그리고 2월 8일에는 이지유 별똥별 여사와의 만남을 가지고 9일에는 기자단선후배와의 만남을 가진다. 기자 단은 15일
179호 어린이
산남두꺼비마을
2019.02.0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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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주최하며 두꺼비마을신문과 산남행복교육공동체에서 주관하는 일곱 번째 두꺼비마을 문화예술교실 ‘전통시장체험: ‘출발! 시끌벅적 전통시장으로 가자~’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10일 육거리 전통시장에서 열렸다.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참가한 아이들의 소감을 올린다. 〔편집자 주〕 지난 11월 10일, 두꺼비마을
177호 어린이
이명주 기자
2018.12.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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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생태문 화관에서 천문학 강좌를 하자는 제안을 들은 그날은 기대감에 조금 부풀었던것 같습니 다. 산남동 친구 들과 한 달에 한번씩 천문학을 주제로 만난다는 건, 제게 같은 관심의 친구를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으니까요. 누군가와 관심사를 공유할 때 느끼는 희열은 맛있는 커피로 신나게 웃으며 삶을 나누는 시간과 동급이고, 단순한 기쁨을 넘어 미래의 동지
176호 어린이
별여사 김여정 박사
2018.10.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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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이 주최하며 두꺼비마을신문과 산남행복교육공동체에서 주관하는 여섯 번째 두꺼비마을 문화예술교실 ‘목공방 체험: 나만의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동네 목공방 ‘헤펠레목공방’에서 열렸다.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참가한 아이들의 소감을 올린다. 〔편집자 주〕 “
176호 어린이
어린이.청소년기자단
2018.10.3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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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09일 토요일 오후 2시 두꺼비마을신문 기자단과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단오 행사를 했다. 단오는 우리 나라의 3대 명절 중 하나라고 하는데, 그런 만큼 여러 가지 이벤트를 했다. 크게 다섯 가지 행사를 했다고 볼 수있다. 행사 시작과 함께, 두꺼비 기자단 선생님께서 단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다. 단오가 우리나라 3대 명절
172호 어린이
강태혁(세광중1) 청소년기자
2018.07.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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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 기자단에서 부채 만들기, 진달래 화전, 쑥전, 부채 만들기를 한다고 했다. 내가 좋아하는 요리를 한다니 설레는 마음으로 생태관으로 갔다. 청소년기자단, 어린이기자단이 함께 모여 기념 촬영을 한 후 드디어 시작되었다. 첫 번째 최계선 선생님과 단오절기 문화와 이와 관련된 자연 생태를 알아봤는데 무슨 풀로 배를 만들어 재미있게 놀았다. 풀
172호 어린이
윤선우(산남초5) 어린이기자
2018.07.06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