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시네마극장 ‘말모이’ 소감문

아파트작은도서관에서 말모이 영화를 보여주었다.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우리말과 글을 빼앗으 려고 무섭게 했다. 그 장면을 볼 때 마음이 아팠 다. 없애려 하지만 누군 가는 지켜야 한다며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서웠을 텐데도 꾹 참고 말과 글을 지키려고 노력했다.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도 저렿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힘들게 지켜주신 말과 글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야겠다. 엄마께서 한 사람의 열 발짝보다 열 사람의 한발짝이 낫다는 말씀을 설명해 주셨다. 이제는 욕도 하지 않고 이상한 줄임말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나처럼 다짐한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말모이 한줄 감상평>
•말모이를 보니까 우리말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우리말을 소중히 아끼자
•김판수 아저씨가 있어서 더 재밌고 감동적이다
•다시봐도 눈물이!!!
•말모이는 슬프다
•지키려는 것은 많다. 우리말, 우리글, 그리고 구룡산
•말모이 첫 장면은 북만주(현재 중국 연변) 마지막 장면은 서대문형무소

▲ 정하준(샛별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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