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연(산남초5) 어린이 기자의 모발기부 전 모습

 

▲ 모발기부 후

  오래전 우연히 마을신문에서 모발기증을 보고 1학년때부터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어요. 나도 꼭 한번 기증해보고 싶었거든요. 기증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후 목 뒤가 엄청 시원해서 소름이 돋았어요. 제 머리카락을 기부할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어요. 모발 기부는 제가 한 기부 활동 중 좋은 경험이었어요. 중3때 다시 한 번 기부할 생각입니다.
  가족들은 예쁘다고 단발도 잘 어울린다고 하지만, 아직은 거울을 볼 때마다 어색하기만 해요.  25cm이상이라야 기증이 가능해서 자른 후 짧은 단발이 안되려면 훨씬 더 많이 길러야 합니다.

 모발 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혈병 소아암협회 홈페이지(http://www.soaam.or.kr) <모발기부> 배너에서 기부 방법, 주의 사항 보낼 주소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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