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계룡도서관 바자회가 10월 22일 토요일, 아파트 단지내 농구장 코트에서 진행된다. 횟수로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동시에 고마운 분들에게 되돌려 드린다는 취지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계룡도서관을 상징하는 행사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매년 다양하고 다채로운 물건들을 준비해 주변과 인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
152호 도서관소식
서희욱(산남계룡리슈빌 도서관지기)
2016.10.07 11:39
-
. 단지내 폐자전거 일제정리 안내자전거 보관소 및 지하 주차장, 각동 계단 등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다음과 같이 일제 정리하고자 합니다. 자전거 소유주께서는 경비실이나 관리소에 비치된 스티커를 수령하시어 사용중인 자전거의 핸들부분에 부착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티커 미부착 자전거는 버려진 것으로 간주하여 전체수거하여 폐기 처분 할 예정이오니 적극 협조하여
155호 우리동네
산남두꺼비마을
2016.10.07 11:14
-
나는 엄마다. 그런데 내가 아프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온 작은 사고는 나를 생각보다 약하게 만들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는데 나는 내 아이 앞에서 생각보다 오래 아픈 중이다. 아이가 내 손을 잡아주고 아이가 내 발이 되어주고 아이가 나를 위로한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한 달 전 나에게 온 교통사고는 나의 일상을 무너뜨렸다. 운전해
152호 우리집짱구짱아
이명주 기자
2016.09.28 14:48
-
얼마전 수곡중학교 문학관에서 학생자치 모의재판이 열렸다. 이번 모의재판은 대본부터 진행까지 수곡중학교 법무 자치부 학생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였다. 모의재판은 학생들이 가장 벌점을 많이 받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만한 지각과 욕설, 화장, 두발등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과 벌점 학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각 주제별로 판사,
151호 청소년
강현지(수곡중2)
2016.09.09 13:57
-
산남동자원봉사대(대장 이정기)는 24일 관내 저소득가정 어르신 및 장애인 26가구에 정성으로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남동자원봉사대에서는 매월 2회에 걸쳐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는 등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이날
151호 주민센터소식
산남동주민센터
2016.09.02 13:51
-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우용곤)는 24일 주민센터 주차장 주변에서 응급처치협회 한효동 강사 주재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밀착형 주민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테러 및 화재가 발생되었을 때 지역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독면 착용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실습을 해 보는 교육식
151호 주민센터소식
산남동주민센터
2016.09.02 13:47
-
산남동 산미새마을금고(이사장 강석종) 임직원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직지코리아 입장권을 산남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기증된 직지코리아 입장권은 평소 여가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산미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그동안 자체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관내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정 5
151호 주민센터소식
산남동주민센터
2016.09.02 13:43
-
작년 이 시기에는 청포도를 2차까지 했습니다올해는 뜨꺼운 햇살로 인하여 정말 힘들게 과일이 익어가는 중입니다. 농부님들이 고생이 많아요. 다 익은 과실들이 수확을 못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이런 중에도 청주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유기농 청포도를 공동구매 합니다.(작년에 비해 손길이 열번은 더 갔다고..) 청주 용암동에서 포도농사를 오랫동안 짓다가 동남
150호 두꺼비살림
두꺼비와친구들
2016.08.12 09:15
-
‘청소년 생물다양성 캠프’는 8월 5일(금)부터 08월 6일(토) 1박 2일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및 두웅습지에서 진행되었다. 이 캠프의 목표는 청소년 대상 양서·파충류 인식 증진은 물론 양서·파충류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를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참석할까 여러 고민을 했지만 작년에 북한산 양·파 여름캠프를 다녀오면서 작은 습지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 이번에도
150호 두꺼비소식
오성진(충북고등학교 2학년)
2016.08.10 16:17
-
지난 8월 2일 21시 30분경 산남동 원흥이 마중길일대 건물과 건물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화염과 연기가 위로 올라 큰 위험에 처한 상황이 있었는데 인근 상가 주민(육회연가 및 와바, 낙지한마당사장)이 1층 소화전과 소화기를 이용, 발빠르게 초동 대응하여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방지하였고 그로인해 별다른 피해없이 화재진압이 마무리되었습니다.그런데 더욱
150호 동네사람들
오투시엠
2016.08.04 15:07
-
“지금부터 대국을 시작하겠습니다.” 7월 26일 화요일 오후 5시, 퀸덤아파트 노인정에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미래의 바둑기사들의 진지한 표정에 소란스럽던 대회장에 긴장감이 돌았다. 방학마다 아이들에게 결과보다는 좋은 경험을 선사하는 산남바둑대회에 유치부, 입문부, 초급부, 중급부, 고급부 등 총 5부에 산남동 바둑 유망주 어린이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
150호 우리동네
이명주 기자
2016.07.23 07:59
-
149호 두꺼비소식
두꺼비와친구들
2016.07.21 11:58
-
광해군은 선조의 둘째아들로, 어머니는 후궁 공빈 김씨이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평양으로 피난해 있다가 그곳에서 세자로 책봉되었다. 광해군은 전쟁 중에 함경도 강원도 전라도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나랏일을 돌보았고, 함경도와 전라도 등지에서 의병을 모으는 등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1606년에 인목 왕후가 동생인 영창
149호 청소년
이예솔(상당고) 청소년 기자
2016.07.21 02:44
-
읍면동장은 시정(市政)의 최일선 리더이다. 그만큼 읍면동장이 어떤 마인드와 행보로 행정을 펼치느냐가 ‘동네’ 분위기를 좌지우지한다. 통합 청주시도 43개의 읍면동으로 구획되고 각각의 읍면동장이 있어 시정(市政)을 실천하고 있다. 산남동에도 지난 7월 1일자로 새로운 동장님이 부임했다. 청주‧청원이 통합된 후 ‘면장’(북이면)으로 봉직하다가 부임한
149호 주민센터소식
조현국
2016.07.20 12:55
-
충북대학교 공자학원 설립 10주년 기념과 지역주민과의 상생, 그리고 문화증진을 위한 중국연변대학고 초청공연이 7월15일(금) 저녁7시에 수곡동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언임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공연은 1시간에 거쳐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되었으며 신언임홀의 조명과 음향장비 그리고 편안한 좌석 배치 등 첨단시설과 장비가 공연을 돋보이게 했다. 중국인
149호 마을이야기
김수용
2016.07.20 12:07
-
‘살기 좋은 서원구를 위한 귀하의 숨은 노력과 정성이 이웃들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좋은 이웃’으로 선정하여 표창합니다. 청주시 서원구청장 이철희’ ‘우리 동네 좋은 이웃 상’이라니, ‘억지로 만든 상 아니야?, 상품은 뭘까?’하는 ‘불온’한 생각을 잠시 했었다. 사실 상이라 하면 최우수, 우수, 아니면 1등, 2등, 3
149호 우리동네
최현주 기자
2016.07.20 09:32
-
아파트마다 활성화되어 있는 작은도서관은 산남 두꺼비생태마을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도서 대출 외에도 책읽기 모임, 뜨개질 배우기, 정리 수납 노하우 공유, 심지어 크고 작은 마을 축제가 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중심에는 ‘도서관장’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아파트 작은도서관이 입주민들의 문화센터이자 사랑방으로
148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기자
2016.07.05 12:54
-
“선생님, 지구온난화 때문에 이렇게 더운 거 맞죠?” 조회대에 걸터앉아 있던 한 녀석이 내게 고개를 꾸벅하고 말을 건넨다. 질문을 던지는 표정이 자신만만하다. 뭐라 대꾸할 새도 없이 옆에 녀석이 “그렇지. 그러니까 너 숨 쉬는 거 줄여서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니까. 그쵸? 선생님~” 자기들끼리 주거니 받거니 수업 시간에 들은 내용을 써먹는 것이 뿌듯한 모
148호 공감교실
추주연(경덕중 교사)
2016.07.02 14:18
-
아이러브 서원! 의 하나로 개최한 이번 음악회는 산남동 마중길에서 이곳을 찾은 손님들과 상가 번영회 회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만끽하며 예술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주민 이영미씨는 “이런 작은 음악회가 우리지역에서 더 많이 개최되어 누구나 함께 동참하고 문화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많아지길 기대한다
148호 주민센터소식
산남동주민센터
2016.06.28 13:51
-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차종범)는 1층 민원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민화교실 회원들의 작품을 21일부터 6월 28일까지 “美 story 전”을 주제로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에 전시되는 30여점의 작품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민화교실 회원 20여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표현한 작품들로 회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민화에 담아 관람하는 사람들에
148호 주민센터소식
산남동주민센터
2016.06.28 1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