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tory 전”을 주제로 ...6월 28일까지 전시 -
이번에 전시되는 30여점의 작품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민화교실 회원 20여명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실력을 표현한 작품들로 회원들의 생각과 감정을 그대로 민화에 담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달하여 작가와 관람자가 공감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소희 민화교실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단순 구상작품에서 창작 예술품까지 아마추어 작가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며 ‘전시회를 통해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 보고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민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남동주민센터 민원실을 방문한 주민 한분은 ‘창가 주변에 나무, 씨앗, 열매 등 자연친화적인 소재로 만든 두꺼비친구들 작품과 민화교실 작품을 한 눈에 볼수 있어 눈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남동주민센터에서는 서예, 사진, 관내 각 학교 학생과 유치원생의 그림 등의 작품을 전시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있는 예술의 장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을 접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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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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