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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초등학교(교장 류인협)는 지난 12월 26일에 겨울방학 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여행’이란 주제로 소망 트리 만들기, 새해 목표 다지기, 꿈이 담긴 2017 달력 만들기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떠올려 보고 트리를 장식해 보았고 친구들의 소망은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꿈을 이
155호 어린이
이명주 기자
2017.02.0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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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9일 충북도청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 날은 가족단위, 연인단위의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으며,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에 이르는 전세대가 나와 모두 ‘박근혜 하야’를 외쳤다. 시위에 참여한 인원은 주최 측 공식집계 결과 1만 3천여 명으로 밝혀졌다. 서울이 아닌 청주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염원이 빛난
154호 청춘포커스
이태용 기자
2016.12.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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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됐다. 산남동에서도 진행된 수능시험은 산남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아침부터 산남고등학교 앞은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고등학교 후배들의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다. 학교 선생님들도 교문 앞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응원의 말을 해주었다. 학생들은 이날, 8시 10분까지 입실을 해야 했는데, 다행이 늦은 학생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154호 청춘포커스
이태용 기자
2016.12.1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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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국정교과서 반대 여론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국정 교과서의 현장 검토본이 공개됐다. 이날 교육부는 이준식 장관이 기자회견을 통해 교과서 개발 경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 검토본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으며 편찬기준과 집필진 명단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하지만 ‘균형 잡힌, 잘 만
154호 청춘포커스
김서희 기자
2016.12.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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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기아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아이들의 기아 때문에 5초에 한 명꼴로 죽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라는 책을 소개 하고자 한다.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달리 아들과 아빠가 대화하는 문답형식으로 쓰여있다. 그래서 내가 이 책에 더 흥미를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책보
154호 청소년
음예원(교대부속초등학교 6) 청소년 기자
2016.12.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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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청소년 기자단은 조현국 교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사 속 숨어있는 한자들을요. 유익한 정보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고 있던 것보다도 더 발전돼 있는 한자와 한자의 종주국인 중국을 좀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한자를 알면 기사가 보인다’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기사 속에 쓰여 있는 몇 몇 개의 한자들만 칭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154호 청소년
정수호(산남중1) 청소년기자
2016.1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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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짧은 머리보다 긴 머리를 선호하게 되어 열심히 기르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어떤 아이가 모발기부를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나보다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멋진 생각을 했다는 점에 충격을 받아서 엄마와 상의하며 나도 기부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머리를 기르는데도 조건이 있었는데, 25cm 이상의 약품처리(파마, 염색, 매직 등)를 하지 않은 자
154호 청소년
서희경(산남중 3) 청소년기자
2016.12.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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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산남초등학교(교장 류인협) ‘한울림 중창단’은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1회 보훈 새싹 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대전 현충원이 주최하고 KBS 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9개 팀이 열띤 예선을 거쳐 중창 8개 팀, 독창 4개 팀으로 총 12개 팀이 본선에 참가하였다.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독창
154호 어린이
이명주 기자
2016.12.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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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 처마 밑에 옹기종기 모여든 새들처럼 조잘거리는 아이들과 만날 때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다. 요즘 아이들은 어쩌면 하나같이 예쁜지 70년대에 초등학교를 다닌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면 코를 흘리거나 머리에는 부스럼이 나서 머릿수건을 쓰고 다니는 친구들도 있었다. 아마도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서 영양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요
154호 우리는새싹
최미경(계룡리슈빌 어린이집 원장)
2016.12.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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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포커스
이태용 기자
2016.11.0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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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전을 즐겨 읽는 사람들이 줄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이런 분들을 위해 정약용이 유배지에서 썼던 편지 내용을 담은 책 한 권을 소개해 주려고 한다.이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1부는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이다. 참다운 공부를 하는 방법, 근검하게 사는 방법, 사대부의 기상과 사대부가 살아가는 도리에 대해서 나와 있다.2
153호 청소년
김선경 청소년기자
2016.11.0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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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토요일, 청소년 기자단은 극단 새벽의 연극 ‘아이노우 2016’을 보고 왔다.극단 새벽의 ‘아이노우 2016’은 일상적으로 우리가 가진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을 목표로, 어른들의 잘못된 교육관과 일생에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연극이다. '아이노우'는 지난 2013년 초연된 작품으로, 극중 인물이
153호 청소년
서희경 청소년기자·편집_이태용 기자
2016.11.0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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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부터 철도노조가 성과연봉제를 반대하며 파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파업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의 불편함도 커지기 마련인데요, 이번에는 파업의 원인인 성과연봉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성과연봉제란 노동자를 평가하여 고성과자와 저성과자로 나눠 월급을 차등지급하는 것을 말합니다. 잠깐, 일 더 열심히 한 사람에게 돈 더 주고 더 안한 사람에게 덜 주
153호 청소년
박민규(세광중3) 청소년 기자
2016.1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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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남동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축제가 연이어 열렸다. 각 학교의 학생들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솜씨를 선보이며 신명나는 한때를 보냈다. 산남초, 샛별초, 산남중, 산남고등학교에서 열린 축제한마당에 함께 가보자. 샛별초등학교학교보다는 학원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축제를 준비하는 한 달여의 시간은 힘들기도 하였겠지만, 분명 학교이기
153호 어린이
이명주 기자
2016.11.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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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족 중에 중국에서 태어나 한국주부가 된 아기엄마들의 자존감은 매우 높다. 학습자로서의 태도뿐만 아니라 중국인끼리의 단결 또한 잘하며, 특히 본인이 태어난 중국에 대한 자부심은 놀라울 정도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다문화센터의 팀장님 이야기를 들어봐도 매사에 그렇다는 것이다. 이들이 자신이 태어난 중국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
153호 어린이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6.11.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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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최순실 사건이 언론에 쉴 틈 없이 오르내리면서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이 사건은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이화여대의 입학과정을 비롯해 학사과정 전체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정유라는 승마 특기생으로 2014년 9월에 실시된 2015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체육특기자로 지원해서 합격했는데 이때 수시 모집요강
153호 청춘포커스
김서희 기자
2016.10.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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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곡중학교는 지난 9월 28일 학교 축제 기간동안 얻은 체험부스 수익금 전체 백여만원을 지진피해 지역 등 네 곳에 기부했다. 학생자치회는 올해 처음으로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18개의 부스를 구성하였다. 축제 전 부스 운영 대표자들은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어떻게 상용할 것인가에 대해 협의하였고 수익금 전체를 기부하기로 결정하였다. 지난 9월 2일 축
152호 청소년
오현아(수곡중1) 외
2016.10.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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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중앙선, 장항선 등등 우리나라 철도에는 여러 가지 명칭을 가진 노선들이 존재하는데요, 이 수많은 노선들이 서로 하나가 될 수는 없을까요? 이번에는 두 개 이상의 노선이 모여 하나가 되는 직결운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먼저 직결운행이란, 서로 다른 두 개 이상의 노선을 하나의 열차가 경유하며 운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서로
152호 청소년
박민규(세광중3) 청소년 기자
2016.10.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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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본격적으로 시행되었다. 김영란 전 국민권위위원장이 최초로 발의하면서 ‘김영란법’이라고 불리는 이 법안은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정청탁 관행을 근절하고, 금품 등의 수수행위를 직무관련성 또는 대가성이 없는 경우에도 제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
152호 청춘포커스
김서희 기자
2016.09.3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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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수곡중학교 문학관에서 학생자치 모의재판이 열렸다. 이번 모의재판은 대본부터 진행까지 수곡중학교 법무 자치부 학생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였다. 모의재판은 학생들이 가장 벌점을 많이 받고, 쉽게 공감할 수 있을만한 지각과 욕설, 화장, 두발등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서 진행되었다. 과 벌점 학생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각 주제별로 판사,
151호 청소년
강현지(수곡중2)
2016.09.09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