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보훈 새싹 동요제 최우수상 수상!

지난 11월 5일, 산남초등학교(교장 류인협) ‘한울림 중창단’은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1회 보훈 새싹 동요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였다.

대전 현충원이 주최하고 KBS 청주방송총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9개 팀이 열띤 예선을 거쳐 중창 8개 팀, 독창 4개 팀으로 총 12개 팀이 본선에 참가하였다.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독창 1, 중창 1), 우수상 9개 팀을 수상하는 이번 대회에서 산남초 한울림 중창단은 ‘밤하늘 여행’이라는 동요를 아름다운 화음과 깜찍한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당당하게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7년 개교와 함께 만들어져 11년째 활동 중인 ‘한울림 중창단’은 학교 생활 중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 함께 화음을 맞추고 연습을 한 결과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하였고 이번에도 좋은 성과를 냈다.

류인협 산남초 교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음악을 즐기며 함께 연습한 한울림 중창단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참가와 공연 활동으로 음악을 즐기고 점점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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