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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자 위인을 꼽으라면 누구를 꼽으 시겠습니까? 아마 대부분 단연 유관순을 꼽을 것 같습니다.그래서인지 5만원권 지폐가 처음 만들어질 때 지폐의 주인 공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폐의 주인공으로 선정이 안 된 이유가 유관순 열사의 사진이 옥중에서의 고문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이라 그랬다는 가슴 아픈 이유가
185호 기획
박선주 마을선생님(산남대원2차)
2019.08.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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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역사교육을 들었다. 구한말은 조선 말기에서 대한제국까 지를 말한다고 한다.구한말의 촛불 시위에 대해서 배웠는데 새로 배운 사실이 많았다.촛불시위가 처음으로 언제 일어났는지, 촛불시위가 정확히 무슨 뜻인지, 촛불시위에 대한 건 거의 다 배웠는데 유익한 수업이었다. / 박진혁(도원분교 6) 어린이 기자
185호 기획
박진혁(도원분교 6) 어린이 기자
2019.08.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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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기자단에서 빵 공방에 갔다. 우리가 공방에서 만든 빵의 이름은 농가밀 빵이다.농가밀 빵은 그냥 먹으면 조금 시큼한 맛이 나지만, 잼이나 치즈,카레나 요거트 등에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 선생님께서 반죽 만드는 법과 굽는 방법등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우리는 반죽을 받았다. 우리는 반죽을 만지기 전에 손에 밀가루를 묻혀 달라 붙지 않게 하고, 반죽을
185호 기획
김은서(샛별초 5) 어린이 기자
2019.08.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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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두꺼비마을은 2019두꺼비마을학교- 마을속특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7월, 두꺼비마을의 마을속 특색프로그램은 영화 ‘항거’를 함께 감상한 두꺼비시네마극장, 심리로 자아 찾기, 마을에 있는 작업장에서의 공방 체험으로 이뤄졌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고 꿈꾸 게 하
185호 기획
이명주 기자
2019.08.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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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나 도시 숲이라는 것이 결국 우리들 시민들의 삶의 질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월 7일 오전에 두꺼비생태문화관 야외 공연장에서 구룡산을 지키는 시민들을 만난 박원순 서울시장의 일성이었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천 개의 숲, 천 개의 공원’을 공약해서 초과 달성한 일, 마곡 지구에 개관한 ‘서울식물원’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소개하며 “시민들의
185호 구룡산과 산남천
조현국 기자
2019.08.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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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 구룡산 민간개발 저지를 위한 7차 촛불문화제•7월 7일 : 박원순 서울시장, 구룡산살리기 주민대책위와 간담회 (두꺼비생태공원 야외무대)•7월 8일 : 구룡산 민간개발 행정절차 중단 촉구 기자회견 및 26,553명 구룡산 반대 다수 민원인 접수•7월 12일 : 구룡공원 민간개발 서면심의 추진 위법성 기자회견
185호 구룡산과 산남천
산남두꺼비마을
2019.08.1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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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구룡산살리기 6차 촛불문화제는 청주시 도시재생지원허브센터 광장에서 비상시민대책위 시민들과 함께 열었다. 이날 두꺼비우쿨렐레의 공연과 권은채 어린이의 ‘구룡산 아리랑’이 청주시민들로 하여금 구룡산 살리기 운동에 공명하게 했다. 7월 5일에 열린 7차 촛불문화제는 산남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용!용! 죽겠지’라 율동
185호 구룡산과 산남천
조현국 마을기자
2019.08.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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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9일 청주시의 구룡산 민간개발 방침이 발표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반대 운동이 기자회견, 1인 피켓시위, 서명운동으로 전개되었다. 그리고 5월 24일부터 매주 금요일 성화동 장전공원에서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드디어 주민들의 힘이 구룡산 민간개발을 고집하던 청주시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구룡공원이 포함된 청주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가 열릴
185호 구룡산과 산남천
산남두꺼비마을
2019.08.1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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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에서 도심의 일부를 북서로 감싸고 있는 구룡산의 마지막 남은 산정 부근마저 개발하여 아파트 단지와 구룡산 녹지보존을 위한 근린공원을 조성하려고 하는 모양이 다. 청주시에서 나름 여러 가지 좋은 개발의 명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하고 있다. 그러나 요즘 전국적으로 회자되고 있는 미세 먼지 문제, 대전을 포함한 인접 도시들에 비해 오염물질의 발생이 특히
185호 구룡산과 산남천
장동순 명예교수
2019.07.3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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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사 탐방 마지막 코스 서대문 형무소!서대문형무소에는 우리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분들이 많다. 우리나라를 위해 독립 운동을 했던 사람들은 서대문형무소로 끌려가 잔인한 고문을 당했다.고문 종류에는 벽관고문, 전기고문, 물고문, 손톱찌르기 고문, 독방에 가두기, 거꾸로 메달아 놓고 코에 후추 물을 붓거나 바늘이 잇는 상자 안에 넣어서 상자를 흔드는 진인
184호 기획
이예서(산남중1) 청소년기자
2019.07.2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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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 두꺼비 마을 신문 어린이, 청소년 기자단은 3.1운동 100 주년을 기념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와 독립의 위해 몸 바치신 애국선열의 발자취를 되새기고자 서울탐방을 다녀 왔다. 최순우의 옛집을 처음으로 다음 코스는 간송 미술관으로 갔으나 미술관은 내부 공사로 인해 관람이 불가능 하다고 하여 외관만 볼 수밖에 없었다.간송 미술관은 한국 전통미
184호 기획
김선경(대성중3) 청소년기자
2019.07.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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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서대문형 무소가 위치한 곳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이 있어요. 핸드폰사용 음식물 반입금지 껌도 금지에요.그럼 본격적으로 서대문형무소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먼저 서대문형무소는 역사 전시관, 형무소, 공작사, 격벽장, 사형장, 시구문, 고문실 등이 있는
184호 기획
이예원(산남중 1) 청소년기자
2019.07.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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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송 전형필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때 문화재가 일본으로 반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고서화와 골동품 등을 수집하셨습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우리 문화유산은 훈민정음 원본과 청자상감운학문병등이 있습니다. 일제시대 때 쌀 한가마가 16원인데 간송 전형필선생님이 2만원을 주고 일본인에게 사들인 두루미가 그려진 국보68호인 청자상감운학문매병은 전형필 선생님의 우
184호 기획
이기찬(샛별초 6) 어린이기자
2019.07.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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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라는 이름의 절은 전국에 산재해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길상사가 가장 유명하나 서울특별시 내에도 관악구와 서대문구에도 있다. 또한 길상사라는 이름은 현재의 송광사가맨 처음 창건되었을 때의 이름이기도 하다.1. 역사처음 1985년에 김영한으로부터 자신의 재산을 희사해 절을 짓게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법정은 이를 간곡히 사양하였으나, 김
184호 기획
유수환(산남초 6) 어린이기자
2019.07.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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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기자단에서 서울로 역사 탐방을 다녀왔다. 나에게 가장 기억 남았던 장소는 심우장이었다. 심우장은 일제강점기인 1933년 만해 한용운이 지은 집인데 남향을 선호하는 한옥과는 달리 조선총독 부를 등진 북향이다. 심우장에 들어섰을 때 집마저 북향으로 지을 만큼 한용운 시인의 독립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느낄 수 있었고 나라에 대한 사랑도 느
184호 기획
음예원(청주여중 3) 청소년기자
2019.07.2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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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장은 1933년에 지은 한옥으로, 한용운이 노년을 보낸 곳이다. 소나무 숲 사이에 지어져 매우 한적 했다. 한용운은 이곳에서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다. 다른 한옥들과 달리 심우장은 조선 총독부를 등진 북향으로 지어졌다. 이를 통해 한용운의 곧은 기개와 독립 의지를 엿볼 수 있다.한용운은 평생 처음으로 1933년 서울시 성북
184호 기획
김규민(경산초 5) 어린이기자
2019.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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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토요일, 어린이 기자단과 청소년 기자단은 서울 지역의 근현대사 유적지 탐방을 목적으로 최순우 옛 집,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만해 한용운 심우장 등을 방문했다. 그 중 처음으로 방문하였던 최순우 옛 집을 소개하겠다.최순우 옛집은 최순우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까지 생활한 집이며, 이 집에서 많은 글들을 집필하였다. 최순우 선생은 두꺼비를
184호 기획
이유진(운동중3) 청소년기자
2019.07.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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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8일에 기자단친구들과 서울지역의 근현대사 유적지 탐방을 했습니다.처음으로 방문한 곳은 최순우의 옛집입니 다. 그 집은 1930년대에 지어졌는데 옛날에 지어진 다른 기와집들과는 다르게 처마가 짧고 창문이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만약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최순우 옛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면 지금 그 자리에는 높은 전원주택이 지어져 있었을 것
184호 기획
김도은(산남중 2) 청소년기자
2019.07.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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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53앙상블 최동호님의 색소폰 연주가 저녁노을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자 촛불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다. 희망얼굴 오버컴트리오(조동욱, 이상권, 이은하)의 가슴을 울리는 노래, 섬동 시인의 시를 박선주 마을선생님이 낭송하면서 ‘숲이 우는 마을’의 아픔을 공명했다. 두꺼비우크렐레는 ‘두껍아 함께 살자’라는 자자곡으로 구룡산을 껴안았고, 김종태 대책위
184호 구룡산과 산남천
특별취재팀
2019.07.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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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살리기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26일에 기자 회견을 열고, 한범덕 청주시장이 구룡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전면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문에서 “청 주시 공고 제2019-1491호 ‘구룡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 제안 공고’ 지침서에 의하면
184호 구룡산과 산남천
특별취재팀
2019.07.17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