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서대문형 무소가 위치한 곳은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이 있어요. 핸드폰사용 음식물 반입금지 껌도 금지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서대문형무소 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게요.
먼저 서대문형무소는 역사 전시관, 형무소, 공작사, 격벽장, 사형장, 시구문, 고문실 등이 있는데 먼저 역사 전시관부터 소개해볼게요. 일단 서대 문형무소는 1908년부터 1987년까지 팔십여년간의 감옥 운영기간 동안 식민권력과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인데요.
역사전시관에는 당시 썼던 물건들과 독립운동,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개관 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설명 되어있다고 하니 꼼꼼히 둘러보세요.
당시 썻던 물건 몇 개를 알려드리자면 용수라고 수감자 이동 시킬때 독립운 동가의 얼굴을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얼굴에 씌웠던 지푸라기덮개에요.
또, 수감자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막았던 쇠고랑도 있대요. 그리고 한쪽 에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의 얼굴이 붙여져 있대요. 고문실에는 물고문장 손톱 찌르기고문 상자고문 벽관고문 등 끔찍한 고문들을 볼 수있는 곳이 있대요.
드디어 대표적인 형무소 형무소는 일층감옥과 이층감옥으로 되있는데 이층 감옥은 보존으로 올라갈 수 없답 니다. 김구의 방도 있대요. 그리고 이곳은 수감자들이 독립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운동을 시켰다네요. 고문시키고 운동시키고 병주고 약주고네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었던 애국지 사분들을 억울하게 보냈던 곳 사형장 에는 지하일층 지상 일층으로 구성된 일본식 목조건물형태로 거기는 촬영 금지라고 해요. 그곳에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사형당하는 애국지사 분들이 가는 길에 그 나무를 잡고 많이 우셨다고 해요. 시구문은 사형 집행 후시신을 외부로 내보내기 위해 만든 시신통로인데요. 시신에 상처가 많아 외부에 공개했을때 문제가 되는 경우에 시구문을 이용했다고 해요. 외부와 연결된 통로의 길이는 약 200m정도 라고 합니다만 정확한 결과는 알려 지지 않았어요.
여러분도 오늘 근현대사 탐험으로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애국 심을 키우는게 어떨까요?

▲ 이예원(산남중 1)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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