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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녀공학 중학교에서 남녀 합반과 남녀 분반 문제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옛 청원군 지역을 제외한 청주시 도심 중학교 35곳 가운데남녀 공학 학교는 26곳이라고 한다. 이들 가운데 21곳이 남녀 분반을 하고 있다. (출처:충북인 뉴스) 남녀 합반과 분반에 대한 중학생,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인터뷰해 보았다.학생A는 남녀 합반이
192호 청소년
김도현(산남중 2 청소년 기자)
2020.03.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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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두꺼비도서관에서 호랭이 꽃방귀의 그림을 그리신 그림 작가이시자 화가이신 이홍원씨를 모시고 토크쇼 같은 강의가 열렸다. 강의에는 두꺼비 기자단, 책에 관심이 많은 여러 학생,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참석하였다. 작가님께서는 이 책이 담고 있는 가치를 풀어가면서 사람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해주셨다.평소 책에 관심이 많고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작가님께
191호 청소년
이명화(대성초6)어린이기자
2020.02.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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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행동에 대해 다른 사람이 동참을 하던 안하던 자신이 스스로 실천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이대로 기후를 지키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지 않고 각자가 자기 눈앞의 할일만 하다가는 기후 위기 상황이 제대로 사람들에게 광고가 안되어 사람들이 동참을 안할 수도 있다. 국민들 사이에서도 기후 운동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대해 의견 조율이 안된다면 정부에
191호 청소년
조영성(세광중 2) 청소년기자
2020.02.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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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장소는 아빠가 유학 중인 러시아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블라디보스톡에서 아빠를 만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하바롭스크에 가서 다시 3시간 30분 동안 비행기를 타고 이르크츠크로 간다. 많은 시간이 걸려 이르크츠크로 간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깊은 바이칼 호수를 보기 위해서이다. 바이칼 호수는 우리 한민족의 근원이라고 아빠가 알려
186호 어린이
유수환(산남초 6) 어린이기자
2019.09.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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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인 재활 상담사로 근무하고 계시는 ‘김경진’ 선생 님과 상담을 했다. 처음 직업의 이름을 들었을 때는 장애인들이 재활을 하고 생활을 하면서 힘든 점이나 그들의 속사정을 상담해주며 치료해주는 말 그대로 ‘상 담사’인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사회에서 장애인들의 취업을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장애인들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
186호 청소년
김태희(산남고2)
2019.09.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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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7일, 두꺼비생태문화관 세미나실에서 두꺼비 기자단 실무교육이 열렸다. 실무교육에서는 어린이 기자단과 청소년 기자들, 그 외에 두꺼비 기자 단장님과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석했다.교육내용은 기사쓰기였으며, 그중에서도 해설기사와 스트레이트 기사 쓰기와 해설기사 쓰기를 배우고 실제로 써 보았 다. 스트레이트 기사란 의견이나 생각을 넣지 않고 사건을 중심
186호 어린이
이명화(대성초6) 어린이기자
2019.09.1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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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마을신문 기자단이 23일에 청주 지방 법원에 다녀오게 되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법원을 가게 됐는데, 법원에 들어갔을 때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해서 조금 긴장되는 감이 있었지만 그와 동시에 호기심도 더 많이 들어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자리에 앉아 피고인과 판사님을 보게 되자 더 집중하게 된 것 같다.재판 내용이 그리 무겁지 않아서 그런
18호 청소년
전서현(산남중 2) / 인터뷰_민가원(수곡중 2)
2019.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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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룡산이 이웃인 산남동 아파트에서 태어나 구룡 산의 공기를 매일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청에서 우리 두꺼비들과 자연의 집인 구룡산을 아프게 하고 아파트 4천세대를 짓는 것을 허락한다고 했을때 저는 참답답하고 속상했습니다. 저는 그 어른들이 나쁜 분들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 몰라서 그러시는 거죠? 저도 구룡산과 함께 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184호 어린이
권은채(산남초 6) 어린이기자
2019.07.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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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내 삶에서 중요한 것이다.내가 숨 쉴 수 있게 해주고, 나의 배고픔을 해결해 주는 동시에, 호기심 많은 나의 관찰거리가 되어 주기도 한다. 숲속을 걸을 때마다 나는 자연 에게서 어떠한 경외감을 느낀다. 내가 7살 때 심었던 나무가 지금은 햇빛을 가릴 만큼 커졌다는 것을 새삼 깨달을 때 놀라운 감정이 일곤 한다.과거 관직에 올랐던 수많은 문인 들의
184호 청소년
조정강(세광고 3) 청소년기자
2019.07.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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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작은도서관에서 말모이 영화를 보여주었다. 일제 강점기때 일본이 우리말과 글을 빼앗으 려고 무섭게 했다. 그 장면을 볼 때 마음이 아팠 다. 없애려 하지만 누군 가는 지켜야 한다며 우리 나라 사람들은 무서웠을 텐데도 꾹 참고 말과 글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도 저렿게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힘
184호 어린이
정하준(샛별초 2)
2019.07.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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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두꺼비 생태관에서 신문에 관련된 실무교 육이 있었다. 기자로서 알아야 할 미디어 매체와 기자의 자세, 기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잘 몰랐던 것들을 배운 반가운 기회였다. 신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수록 가깝다고 생각한 신문이 어렵게 다가왔다. 가장 어색하게 느껴졌던 건 신문에서 사용
184호 청소년
민수정(산남중1) 청소년 기자
2019.07.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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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2일 ‘심리로 자아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오늘의 미션은 ‘우리가 꿈꾸는 교실(학교)’ 만들기!“네?”, “어떻게요?”, “교실을, 학교를 만든다 구요?”, “우리가?”, “여기서요?”친구들의 질문은 계속되었다. 어렵고 막막한 교실(학교)만들기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우리 에게 주어진 건 2시간, 그리고 선생님께
184호 어린이
이명주 마을기자
2019.07.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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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한 가운데에는 어르신들과 늘 함께 하는 중앙공원이 있습니다. 나뭇잎이 오리발 처럼 생겨서 압각수라는 이름이 붙은천 오백년이 넘었다는 충청북도 기념물 5호 은행나무가 있는 곳입니다.중앙공원은 청주성과 함께 임진왜란을 겪은 곳이기도 하지만, 프랑스 함대를 물리친 병인양요롸 미국군을 연이어 격파한 신미양 요를 치루고서 외세를 경계토록 하라고 전국 각지
183호 마을꿈나무
산남두꺼비마을
2019.07.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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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5년전쯤 이웃집 토토로를 처음 설레며 보았다. 스무살 즈음이었다.그로부터 15년후 쯤 시골 여행지 펜션에서 아이와 함께 보며 도란도란 행복하게 잠들 었던 기억... 그리고 세 번째 토토로는 두꺼 비생태관에서 마을 사람들과 구룡산을 떠올 리며 의미있게 보았다. 내 개인의 역사에 세번이나 등장한 영화. 눈치챘겠지만 난 이 영화를 심하게 사랑한다.
183호 마을꿈나무
박선주(산남행복교육공동체 마을선생님, 산남대원2차)
2019.07.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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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첫 번째 미션! 간식 고르기~ 망고냐, 레몬이냐, 혼합푸르츠냐 그것이 문제로다~^^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는 인생. 오늘 친구 들은 주말의 늦잠을 포기하고 심리를 통해 자아를 찾아 나섰다.지난 5월 17일 토요일 오전, 심리로 자아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았다. 어떤 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하
183호 마을꿈나무
이명주 기자
2019.07.0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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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알아가는 일에 지식이나 경험, 소속은 NO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만 있다면 누구든 YES
183호 마을꿈나무
산남두꺼비마을
2019.07.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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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39주년을 맞이 하게 되었다. 달력에 작게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보면 특별한 기념일이라는 건 알고 있었 지만 정확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나는 잘몰랐다. 그러던 와중 TV에서 광주민주화운 동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택시운전사’가 상영되고 있었다. 개봉 당시 가족들과 보긴 했지만 그땐 재미위주로 봤었다면, 이번에는 5.18민주화운동을 생각하며 영화를 보니 몰랐던 장면들이 보이고 더 마음에 와 닿았다.5.18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시민과 전라남도민이 중심이 되어 조속한 민
183호 우리는새싹
김다빈(일신여고3)청소년기자
2019.07.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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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7일은 두꺼비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이 축제를 가셨다면 아시겠지만 전시마당은 축제장에 있지 않아서 나와 친구는 전시마당을 찾는게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우리는 거의 모든 축제장을 1시간 동안 돌아다녔는데 전시장은 우리 가까이에 있었다. 바로 모두가 아는 두꺼비생태공원 연못 앞 터널 안이였다. 이 전시장은 작년 12월 6일부터 이 곳을 지켜왔고 황소개구리, 옴개구리, 무당개구리, 금개구리, 참개구리, 계곡산 개구리 도룡뇽 등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었다. 이 사진 속에는 구룡산에 사는 두꺼비도 있었고 살지 않는 두꺼비도
183호 어린이
백지은(산남초5), 김보민(산남초5) 어린이기자
2019.07.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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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색이 변하지 않게 말려 여러 색지를 이용해 책갈피를 만드는데 꽃이 예뻐서 그런지 많은 여학생들이 체험 활동을 하고 있었다. 내가 만든 책갈피로 책을 읽을 때 표시를 해두면…상상만 해도 신이 날 것 같다. 네이처링 페이스페인팅 & 타투 & 민화체험네이처링은 자연관찰을 할 수 있는 전용 앱으로 회원가입 후에 좋아하는 식물을 올리면 해당 식물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는 자연관찰에 필요한 웹사이트이다. 타투는 몸에 그림이나 글씨를 몸에 붙이고 물을 묻히면 몸에 예쁜 그림이나 글씨가 새겨진다. 페이스 페인팅은
183호 어린이
김성훈(산남초6), 이서준(산남초6) 어린이기자
2019.07.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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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라는 영화를 알기 전에 먼저 어머니를 통해 소설로 알게 되었다. 하늘색 표지에 얼굴이 눈이 하나만 그려진 디자인에 궁금증이 일었다. “엄마? 얘는 왜 눈이 하나예요?” 엄마의 대답: “이 책은 편견에 대한 이야기인데, 우리가 두 눈으로 상대를 보지 못하고 한쪽 눈으로만 치우쳐 남을 본다는 뜻일지도 모르겠다.” 엄마 말을 듣고 나니 더 궁금해져
182호 어린이
조영인(샛별초 5) 어린이기자
2019.05.07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