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2일 두꺼비 생태관에서 신문에 관련된 실무교 육이 있었다. 기자로서 알아야 할 미디어 매체와 기자의 자세, 기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꺼비마을신문 청소년기자로 활동하면서도 잘 몰랐던 것들을 배운 반가운 기회였다. 신문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될수록 가깝다고 생각한 신문이 어렵게 다가왔다. 가장 어색하게 느껴졌던 건 신문에서 사용하는 용어였다.
다양한 용어가 많았던 만큼 어려웠지만, 더 좋은 기사를 쓰게 하는 밑받침이 되어줄 것이라고 예상한다. 힘들 기도 하지만 신문이 하는 일이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여론을 형성 하는 것이, 이 사회에 있어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신문을 쓰는 두꺼비기자단 활동에 자부심을 가질 것이다.

▲ 민수정(산남중1) 청소년 기자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