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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수 밑에 꽃다지가 피었어요. 글.그림 : 이태수 출판사 : 우리교육 얼마전 답사차 간 공주에서 노랗게 피어난 꽃다지와 작은 무리를 지어 오밀 조밀 핀 개불알풀꽃을 보면서 여수같이 살며시 오고 있는 봄을 느꼈는데 여러분들도 봄을 느끼셨는지요? 겨울을 보내고 파릇 파릇한 새싹들이 올라오고 나무들은 마른가지에 물을 끌어올리며 잔가지끝에 힘을 불어 넣어주고
5호 어린이
황경석(바름돌역사소)
2009.03.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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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연 기자의 상큼발랄 인터뷰 - 산남초 1학년 입학생 인터뷰(1) 지난 3월 3일에 산남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기자는 3월 5일에 1학년 4반의 긍지수 어린이와 박정문 어린이를 인터뷰했다.기자: 학교에 처음 온 기분은 어떤가요?긍지수: 기분이 좋아요.박정문: 좋아요.기자: 학교에 다녀보니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긍지수: 친구들이 많아서
5호 어린이
조서연 어린이기자
2009.03.1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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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 지난 3월3일, 산남초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식. 아직 아기의 모습이 묻어나는 귀여운 아이들이 엄마 손을 잡고 모여 있다. 귀여운 아이들, 3월6일 나는 1학년을 다시 만났다. 텅 빈 1학년교실에 남겨진 신발의 주인공은 바로. 김예찬 어린이와 오 지영부모님, 그리고 선생님. 떨리는 마음을 바로 잡고 인터뷰를 시작했다. “많이 바뀌고도 새
5호 어린이
서희진 어린이 기자
2009.03.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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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화요일, 입학식 10분 전 강당에 6학년과 1학년 신입생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도 오시기 시작했다. 아들이 올해 1학년이 되는 마을신문 아줌마 기자 염현주 기자님도 오셨다. 학부모님들은 강당 2층과 입학생들 주변에, 선생님들은 1층에 모이셨다.신입생 어린이들을 중간에 두고, 6학년 재학생들이 양쪽으로 앉았다. 10시 6분이 되
5호 어린이
김은진 기자
2009.03.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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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
2009.03.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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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퀸덤아파트에서는 올해 1월 첫 날부터 퀸덤 도서관 문화센터 과목인 바둑교실이 노인정에서 학원보다 싼값에 가르쳐 준다는 소식을 듣고 동생과 같이 바둑교실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엔 ‘싸서 이게 무슨 효과가 있을까?’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매일 가서 이론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바둑을 두니 점점 실력이
4호 어린이
지원 어린이기자
2009.02.27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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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반장 황경석(바름돌 역사문화연구소)09.2.21 글 : 원유순 출판사 : 푸른나무 3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은 한 학년씩 올라가 새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나지요. 조금은 낯설고 두렵기도 하겠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각 반의 반장을 뽑겠지요?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4호 어린이
횡경석 기자
2009.0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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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토요일 두꺼비맞이 청소하는 날 산남동 어린이기자단들과 마을사람들이 함께 모여 청소를 하였다. 어린이기자단과 사)두꺼비친구들 함 팀장님은 원흥이방죽 주변 두꺼비 모니터링에 대한 설명과 두꺼비가 함정에 빠졌는지, 또 얼마나 내려왔는지 확인을 하고 함정 속 흙을 뒤집어주는 등 두꺼비들이 잘 있을 수 있게 했다. 함 팀장님은 독일에서 수입했다는 두꺼비를
4호 어린이
조용범 어린이기자
2009.02.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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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화요일, 샛별초교 강당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오전 10시가 되가자 5~6학년은 강당으로 가서 자리에 앉았고, 학부모님들도 꽃다발을 가지고 오기 시작했다. 졸업식 전에 방과후 바이올린을 하는 어린이들(김진희 외 15명)이 '사랑의 인사'를 연주했다. 10시 10분에 국민의례 및 애국가를 불렀다. 그리고 2분 뒤인 10시 12분에 교감선생님께서
4호 어린이
이희진 어린이기자
2009.02.2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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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소원 』글: 하이디 홀더 출판사: 마루벌우리는 요즘 너무 많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에게 나눠주거나 도와주는 것에 인색하지 않나요? 여기 아주 늙고 가난하고 외로운 까마귀 한 마리를 통해 베푸는 삶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합니다. 반짝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모으기 좋아하는 까마귀가 있었어요. 숲 속의 모든 동물들은 주머니쥐의 멋진 생일잔치에 초대되었지
3호 어린이
황경석
2009.02.18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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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산남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기자학교에 오늘까지 합쳐서 10번을 다녔다. 그 동안은 어린이 기자학교가 너무 재밌고 신났는데 오늘은 느낌이 좀 이상했다. 몇몇 다른 아이들은 오늘도 여전히 기분이 좋고 즐거워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또 몇몇 아이들은 나처럼 슬퍼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어쨌든 나는 오늘이 왠지 기분이 좋지가 않다. 오늘은 마지막답게 선생님들께서
3호 어린이
이민종 어린이 기자
2009.02.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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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1월 31일, 어린이기자학교 기자들은 지역신문인‘충청타임즈’신문사를 방문하였다. ‘충청타임즈’는 흥덕구 청주 가로수길의 인승빌딩 6,7,8층에 위치해 있었다. 어린이 기자들은 6층 기자 회의실에서 연숙자 기자님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문기자는 사회부 기자, 문화부 기자, 정치부 기자 그리
3호 어린이
조서연 어린이 기자
2009.0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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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2월 4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열리는 산남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 기자학교에 갔다. 아직 오지 않은 친구들이 있어서 생태문화관 주변을 둘러보다가 주차장 옆길이 이상하게 된 것을 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잔디와 흙 위에 예쁜 돌을 깔아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돌들이 마구 뒤집혀져 있고 어떤 돌은 부서진 것들도 있었다.
3호 어린이
김학권 어린이 기자
2009.02.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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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강 ▲ 이민종 ▲ 조서연 ▲ 황인정 ▲ 서준기 ▲ 김학경
어린이
어린이
2009.02.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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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란치스카 비어만 지음, 출판사 김영사 중1, 초등생5, 3학년을 키우며 바름돌 역사 연구소에 재직중인 황경석 씨께선 늦은밤 헐레벌떡 우리 산남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가지고 오셨다. 아이들에게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서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책먹는 여우’를 선택하셨다고 한다. ‘책
어린이
황경석
2009.02.1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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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버스를 타다』글 : 윌리엄 밀러 출판사 : 사계절 혹시 우리 친구들은 부당하게 차별대우를 받아본 적이 있나요? 만약 그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면 어떻게 할 건가요? 이 책은 미국 흑인 민권운동의 촉발점이 된 로사 팍스의 실제이야기입니다. 흑인 사라는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탈 때마다 맨 뒷자리에 앉아가야 합니다. 어느 날 아침, 사라는 버스 앞쪽이 얼
2호 어린이
황경석
2009.02.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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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려고 그러는지 요즘, 먹을 걸 부쩍 찾는다. 밥 먹고 돌아서기가 무섭게 간식 타령이다. 맛있게 먹는 걸보면 맘은 좋지만, 긴 방학 내내 세끼 해먹이기도 힘든데 짬짬이 간식까지 챙기려니 몸과 지갑이 고달프다. 에구, 오늘은 또 뭘 해주나. 돈 조금 들고 몸에도 좋은 거 뭐 없을까? 머리를 굴려보지만 신통찮다. 가능하면 집에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지
2호 어린이
김학경 기자
2009.0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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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7일 토요일 어린이기자단과 가족들이 청주KBS 방송국 견학을 위해 산남동 두꺼비친구들 사무실에 모였다. 방송국은 처음가보기 때문에 어떻게 방송이 만들어지는지 궁금함에 더욱 기대하게 되었다. 청주KBS 방송국 앞에서 이진욱 프로듀서님을 만나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다. 편집실, NLE편집실, 자료실, RS2실, TV주조정실, 스튜디오, 공개홀
2호 어린이
김진선 기자
2009.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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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생태마을 법원장님은 어떤 분일까?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까? 고민하다 잠이 들어서인지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가까스로 만든 질문지를 챙겨들고 생태문화관으로 갔다. 어린이기자들과 모여 인터뷰하는 방법을 들었는데 법원장님을 만난다는 기대감과 흥분감에 듣는 둥 마는 둥 법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청주지방법원은 우리들이 사는 산남동에 있으면서도 한
2호 어린이
서준기 기자
2009.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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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학교 두 번째 수업 날, 1월 14일. 우리는‘산남천 생태계보고서’수업을 듣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두꺼비친구들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눈에 처음 들어온 것들은 바로 법원·검찰청 앞의 새하얀 도로. 마침 전날에 눈이 내렸던 때라 눈이 쌓여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박완희 두꺼비친구들 사무국장을 따라 도로 위로 간 순간, 그
2호 어린이
서희진 기자
2009.02.1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