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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을 볼 수 있었던 체험학습정신없이 첫 중간고사를 마치고, 여름을 알리는 뜨거운 햇볕을 뒤로 한 채 5월 4일에 우리 반과 6반이 학급 단합 및 건전한 친구 관계 형성이라는 취지로 문암 생태공원으로 체험학습을 가게 되었다. 체험학습을 가기 전에 선생님께서 자전거를 타고 갈 사람을 조사했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은 자전거가 아닌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한다고
136호 청소년
이건희(충북고1) 청소년 기자
2015.06.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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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동에서의 축제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은 이미 지나갔지만, 많은 학교가 그랬듯 저희 산남고도 그 때를 놓치지 않고 지난 5월 13일에 축제를 치렀어요. 학교 강당에서 했던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주중동이 그 장소가 되었습니다. 주중동이 뭔지 모르시는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주중동은 청원구 주중동에 있는 주중동학생문화회관(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을 줄여
136호 청소년
마서영(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6.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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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예방이 최선책현재 메르스가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사회의 이슈로 떠올랐다. 메르스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기침, 호흡 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환자의 분비물과 신체 접촉 시 감염이 되어 감염 후 잠복기(2일~14일)를 거친 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2003년에 발생한 사스와 비슷한 증상을 가지고 있는
136호 청소년
김다연(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6.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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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꽃향기가 그윽한 오월의 어느 토요일. 사랑으로 어린이집에서는 부모님과 아동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부모참여수업이 있었다. 부모참여수업을 계획하는 이유는 평소 자녀의 어린이집 생활이 궁금하였던 부모님들께서 부모참여 수업을 통해 어린이집의 전체 분위기를 읽을 수 있고, 평상시 내 자녀가 담임을 잘 따르는지 또는 어떤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는지를 알 수
135호 우리는새싹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5.06.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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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마음을 실천으로 행한 적이 있습니까? 만약 당신이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은 적이 10번이라면 실천으로 한 적은 1번에서 2번 정도일 것입니다. 그렇게 말로만 봉사를 하겠다고 부르짖고 실천하지 않는 것을 타파하고자 나선 학생들이 있습니다. 여기 산남고등학교 1학년 5반의 이지현, 김윤지, 박서이,
135호 청소년
신인희(산남고1) 청소년 기자
2015.06.0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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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나는 야구를 시작한 지 약 5개월 만에 첫 대회이자 첫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우리 팀은 2014년 8월 창단되어서 인원이 별로 없다. 그래서 조금 부족하지만 난 운이 좋게 우리 팀의 주전3루수가 되었다. 이 대회에 출전하기 전 주말에 대구칠성초등학교야구팀, 세종시리틀야구단과 시합을 하였는데 2번 다 이겨서 우리 팀원들의 컨디션도 좋았다. 처
135호 어린이
서민성(산남영조퀸덤, 청주교대부속초)
2015.06.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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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산남고등학교에서 교직원 60명, 학생 1,143명이 1시 40분부터 재난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재난 대피 훈련의 내용은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이었다. 재난 대피 훈련 전, 지진 발생 시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을 동영상을 통해 숙지한 후, 실제 대피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지진 상황을 가정하여 사이렌이 울리면 방송 안내에 따라 대피경로를 통해
135호 청소년
김가경(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6.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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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5월을 맞이합니다. 교육적인 의미에서 생각해 볼 때 가정은‘최초이자 최대 교육의 장’이라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나 처음 만나고 경험하는 곳이 가정이며 성인이 되어 혼자 독립할 수 있을 때까지 1차 교육을 하며 보살펴 주는 곳이 바로 가정이기 때문입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정’이란 그 소중한 의미를
134호 우리는새싹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5.05.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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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말부터 새롭게 방영된 예능프로인 ‘용감한 가족’은 새로운 장르인 생활 밀착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했지만, 방송이 시작한 후 매 회마다 시청률 6%를 넘지 못하면서 시청률 부진이라는 문제점을 안은 채 지난달 3일 종영하게 되었다. 투명인간이라는 예능 프로도 6%에 도달하지 못해 결국 폐지되었다.한편, 용감한 가
134호 청소년
이건희(충북고1)청소년 기자
2015.05.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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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1일, 2학년 첫 시험, 1학기 중간고사가 끝이 났다. 평소의 나였다면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지 않을 궁리와 내가 시험이 망했을 때 댈 수 있는 변명을 만들고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좀 달랐다. 아마 선생님들이 그렇게 강요하시던 2학년의 시험이기도 하고 내가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본 시험이라 부담감이 커서 공부를 하게 된
134호 청소년
이가영(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5.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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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효를 한자로 표기하여 孝. 어른을 공경하는 효였다. 하지만 오늘날의 효는 HYO(Harmony Young and Old)!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이다.우리나라는 출산율 저하, 평균수명의 증가로 인해 총 인구 중에 차지하는 고령자의 인구비율이 점차 많아지는 현상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약, 11년 후에
134호 청소년
김혜수(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5.1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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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내 마음이 방방 뜹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 우리 아이들과 숲으로 데이트하러 가고 싶어서입니다. 교실 문을 열고 “얘들아 숲 체험 가자~”라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주섬주섬 가지고 놀던 놀잇감을 정리하는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은 벌써 현관 밖으로 나가 있습니다. 하지만 놀잇감을 정리하고 벗어 놓았던 바지며 양말, 잠바를 입고 명찰을 달아야만
133호 우리는새싹
정진순(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
2015.04.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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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청주 청소년 한마음 축제가 열렸다. 청주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서는 연예, 음악, 국악, 미술, 무용, 연극 등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마련했다. 산남중학교 연극부인 ‘우리 연극해요’(이하 우연)는 지난 12일 연극부문에 출전했다.사실 우연은 만들어진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부서라 이번 대회가 첫 출
133호 청소년
조정강 (산남중2/‘우연’연극부원)
2015.04.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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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뉴스로 전해져 온 한 가지 특보는 대한민국 사람들을 적잖게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곧 “탑승자 476명 모두 생존”이란 보도가 흘러져 나왔고 그 누구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노란 파도가 일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잘못된 오보를 통해 탑승자의 가족들은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속속히 보이는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사태의 심각성
133호 청소년
고수빈(산남고1) 청소년 기자
2015.04.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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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어김없이 맞이한 새 학기. 일 년 열두 달 중에 유독 3월 달은 영유아들과 선생님들이 무척 힘들게 지내는 한 달입니다. 신입생 적응기간인 4주를 지내면서 힘겹게 울던 아이들의 표정이 차츰차츰 밝아져서 귀가 후 “이제는 어린이집이 좋다”라고 말하고, 친구들 이름을 엄마한테 알려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현관에서 서럽게 울지도 않고 ‘꾸벅’ 엄마한
132호 우리는새싹
정진순(사랑으로어린이집원장)
2015.04.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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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날오늘 느림보 거북이학교 주말캠프에 갔다. 나는 두꺼비신문을 보는 데 신문에서 캠프를 한다는 것을 읽고 엄마한테 말해서 가게 되었다. 첫번째 코스로 공림사에 있는 낙영산을 트레킹했다. 낙영산의 높이는 641m인데 산이 많이 험해서 641m가 1.4km같았다. 의외로 산에 바위가 많아서 힘든 것 같았지만 바위를 타는 재미가 있었다. 중간에 절벽
132호 어린이
김민규(샛별초6)
2015.04.0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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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이 지나고, 햇볕 따뜻한 봄날인 지난 3월 21일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Earth Hour에 대해 아십니까?’라는 친구들의 외침이 있었다. Earth hour(지구를 위한 한 시간)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불을 끄면서 에너지를 절약하
132호 청소년
이건희(충북고1) 청소년 기자
2015.04.0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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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두꺼비 마을신문 청소년기자란에 기사를 실었던 산남고 동아리 늘품이 올해에도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우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 및 앞으로의 각오 몇 마디씩 올리겠습니다.1학년 (신인희, 고수빈)신인희: 언론과 관련된 일을 꼭 하고 싶고, 앞으로 저의 직업으로 삼기 위해 더욱 열심히 알아가면서 활동하겠습니다!2학년(
132호 청소년
조서연(늘품 회장)
2015.04.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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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5년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산남고 2학년생들은 전라남도를 다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남도의 자연생태·문화·역사의 숨결과 인문학을 찾아서’로써 학생들은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장소를 체험했다. 첫 날, 학생들은 춘향전으로 유명한 남원의 광한루원을 방문했다.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
132호 청소년
신현경(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5.04.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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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풀리기 시작하고 슬슬 싱그러운 봄 내음이 새어 나오는 요즘, 전국의 벚꽃개화일 보다 미세먼지 농도지수 그래프가 화제인 것이 안타깝다. 약 5년째 비염을 앓고 있는 저와 같이 기관지 질환이 심하신 분들은 몸으로 바로 그 심각성을 체감 하실텐데요.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선정한 발암물질 1위로, 그 위험성에 비해 많은 분들이 방심하고 있는 것 같다.
131호 청소년
김은진(산남고) 청소년 기자
2015.03.19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