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빈이란? 네이버 ‘해피빈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로 네이버 메일이나 지식in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받게 되는 일종의 마일리지를 칭하며 각종 단체에서 진행하는 모금함에 기부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네이버 카페 ‘해피빈’을 활용하여 산남빈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이 카페에 가입하여 1개의 글을 게시하면 1개의 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공백을 포함하지 않으며 400자 이상으로 작성해야 인정되고 하루에 1개의 글만 인정됩니다. 위의 조건에 충족된 글을 작성할 때, 5개의 글을 게시하면 산남고등학교의 그린마일리지제도에 의해 상점 1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1달 상점은 최대 3점으로 제한됩니다.
이 프로젝트를 장려하기 위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쿠폰을 제공하고 그린마일리지제도를 통해 상점을 부여합니다. 산남빈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언론 참여율을 높여서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서 기부할 때의 부담감도 줄어듭니다. 또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과 봉사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여 성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말로만 하는 봉사를 타파하고자 한 산남빈 프로젝트처럼 텔레비전에 나오는 어려운 이웃을 보고 돕겠다는 생각만 하지 말고 곧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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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희(산남고1)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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