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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 동물 중 유일하게 겨울잠을 자는 너구리가 동면을 끝내고 도심 속 하천과 공원 등지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런 야생 너구리들은 내부, 외부 기생충이나 광견병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애견이나 사람에게 옮길 수 가있다. 포획되거나 발견되는 야생너구리는 털이 벗겨지고 피부에 각질이 잡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개선충일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탈모나 심한
30호 동네사람들
산남동물병원
2010.04.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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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화) 저녁 8시 두꺼비마을신문 사무실에서 산남두꺼비생태마을주민협의회(이하 ‘마을주민협의회’) 제1차 준비회의가 열렸다. ‘주민협의회’는 두꺼비생태마을 조성에 동의하는 참여 단체(개인)의 통합체를 말하는데, 현재까지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협의회, 상인번영회, 통장협의회, 아파트부녀회연합회, 두꺼비
29호 우리동네
신영 기자
2010.04.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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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리 마을은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복원우수마을로 지정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주민스스로 계획한 ‘사색(四色)으로 물드는 두꺼비생태마을만들기 계획이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최근 청주시는 교통신호체계 선진화 시범사업지구로 우리 마을을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2차 현장실사를 마쳤습니다. 우리 마을을 둘러싸고 일어나고 있는 새로
29호 우리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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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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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대원칸타빌2단지 아파트에서 충북 최초의 담배연기 없는 금연아파트 1호 현판식이 있었습니다. 그 식장에서 카메라를 매고 열심히 사진을 찍고 계시던 정순각씨(72세)를 만났습니다. 정대표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아파트 동대표를 하면서 아파트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꽃과 나무를 좋아해서 사는 아파트 1층 화단은 온갖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서
29호 동네사람들
서충원 시민기자
2010.04.1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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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도 애장품이 생겼다. 두꺼비 문화관 입구 왼 쪽 편에 걸려 있는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 복원 우수마을 ‘현판’이 바로 그것이다. 비싸지도 크지도 않지만 그 의미와 값어치는 따질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어른은 물론 어린 유치원생들까지 나서서 지켜낸 그들의 땀과 정성이 들어간 소중한 것이기 때문이다.현판식이 있던 날 이
29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4.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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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이 지 현 ‘샛별느티나무 환경 동아리’는 환경을 사랑하는 4, 5학년 어린이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샛별 느티나무 환경 동아리의 이름이 왜 ‘느티나무’ 가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느티나무 아래에는 바람도 햇님도 머물다 가고 새, 곤충, 두꺼비 등 동물도 오는 자연도 드나들
29호 우리동네
이지현 (샛별초 4학년)
2010.04.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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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초등학교에서는 2010년 4월5일(월)~4월20(화)까지 『샛별 인터넷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관 3층 컴퓨터실에서 매일(월~금) 오후 2:00~4:00까지 열리는 인터넷 교실은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와 학교.학부모 사이버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15일(20시간) 동안 파일 다루기나 워드 프로세서 같은 기초부터 개인 블로그
29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4.1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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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3지구에 금연 아파트가 생겼다. 산남동 칸타빌 2단지는 지난 4월 9일(금) 서충원 대표회장과 부녀회원, 000 관리소장과 입주민들이 성국현 흥덕보건소장과 최창훈 보건행정계장, 건강증진 담당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을 가졌다. 산남동 칸타빌 2단지는 흥덕 보건소와 함께 2008년 10월 25일 관내에서 처음으로 아파트
29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4.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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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방위협의회(회장 유경수)는 지난 10일 산남동 구룡산 등산로 일대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과 구룡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산남동 방위협의회는 구룡산 등산로 주요지점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홍보활동을 하였다. 아울러 주요 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
2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4.1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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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동장 남승환)은 8일 산남동 두꺼비로 등 주요간선도로변 화단을 조성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외지인들과 주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 날 산남동 직능단체원과 희망근로자 50여명은 두꺼비로 산남중 맞은편에 80여 개의 화분으로 이루어진 폐츄니아 꽃 화단과 제 1순환로와 산미로 대형화분에 금잔화, 석죽, 데이지 등 봄꽃 1,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2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4.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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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동장 남승환)은 민원인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순간부터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시책으로 “ 민원봉사도우미”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민원봉사도우미‘는 민원수요가 많은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민원별 처리담당직원을 안내해
2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4.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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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성현)가 지난 4월 8일 청주시에서 공모한 녹색성장사업에 당선되어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청주시가 녹색성장 사업을 공모한 것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녹색 성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맑은 고을 녹색청주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 것으로 청주시 30개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공모신청을 받았다. 12
2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4.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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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천안함 사건으로 온 나라가 뒤숭숭하다. 각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그 사고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나 또한 마음이 무겁다. 특히나 지금 아들을 군대에 보낸 부모는 그 마음이 더할 것이다. 일 년 전 하나뿐인 아들을 군대 보내고 그리워하다 아들이 며칠간 포상휴가를 나오는 바람에 생기가 도는 김광일 씨 댁을 찾아갔다. ‘끼’ 많은 아들산
29호 동네사람들
김말숙
2010.04.0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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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희’를 아십니까? 인터넷으로 ‘박완희’를 검색하면 늘 따라다니는 단어가 하나 있다. ‘원흥이 두꺼비’라는 단어가 그 것. 그도 그럴 것이 박 국장은 오랫동안 우리 동네 원흥이 두꺼비와 함께 살아왔다. 원흥이 두꺼비 살리기 운동이 한창일 당시에 낳은 박 국장의 아들 ‘준학&rsq
28호 동네사람들
조현국 기자
2010.03.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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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아파트 1기 입주자 대표회(동대표회)가 결성 되었다.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나는 전반적인 일에 대해 의논하고 결정하게 될 입주자 대표회는 1명의 회장과 총무, 2명의 감사, 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된 임원진을 위주로 관리규약 범위 내에서 단지환경 변경문제나 위탁관리 업무, 각종 경제적 비용에 따른 우선순위 결정을 하게 된다. 김재구 대표회장은 &ldq
2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3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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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봄 사이,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아침이면 오늘은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고민되는데 봄은 봄인가 보다. 마트에 갔더니 쑥이며 달래, 냉이 등 봄나물이 잔뜩 나와 있다. 콧바람도 쐴 겸 쑥 뜯으러 한 번 가야지 벼르고만 있는데 언제 다녀왔는지 부지런한 이웃은 직접 뜯어 왔다며 냉이를 한 봉지 건네준다. 저녁 먹고 나서 냉이를 다듬으며 이걸 준 이웃을 떠올
28호 동네사람들
김말숙
2010.03.3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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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생애전환기 건강진단을 받으라는 안내서를 받았다. ‘아... 벌써 내 나이가...’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지난 시간들이 바람처럼 스쳐 지나간다. 젖먹이 아기를 키울 때는 그저 잠이 부족해서 정신없이 보냈던 시간, 빨리 아이들이 커서 나만의 시간 이 있었으면 하는 소망들… 둘째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시작한 직
28호 동네사람들
김경희 대표
2010.03.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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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금) 오후 6시, 샛별초등학교에서 아버지회 임시회의가 열렸다. 아이들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며, 교육 정보 교류는 물론 학교발전과 회원간의 친목도모 등의 뜻을 갖고 발족된 ⌜샛별 아버지회」는 37명의 회원을 시작으로 아버지들만의 순수 자발적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흥규(50) 신임회장 인사와 아버지회 추진경
2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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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장품이 무었이냐고 묻는다면 소시 적에 쓰던 붓이라고 말할 수 있어요. 나는 어려서 청원군 미원면에 있는 미원국민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중학교가 없는 관계로 우리 집 미원면 화창리에서 2Km가 되는 산 고개를 넘어 가양리 행정부락에 한문선생을 찾아 한문학을 배우기로 하고 동몽선습을 배우기 시작했지요. 또한 붓글씨도 열심히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3
28호 동네사람들
오병남 노인회장
2010.03.3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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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의 붐을 타고 여기저기 아파트가 올라가고 하천이 복개되는 70~80년대에는 환경 보호나 생태계 복원이라는 용어는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였다. 몇 십년의 시간이 흘러 자연이 훼손 되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그 후유증이 사람에게까지 미치자 그제서야 사람들은 다시 부랴부랴 ‘자연(自然)은 스스로 그러하듯 ’ 그대로 둬야 한다는 걸 깨닫고 되돌
2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29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