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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준비물을 챙겨 가지 않아 급하게 문구점으로 향했다. 계단을 헐레벌떡 올라가 보라색 머리끈을 찾는데 “세 번째 칸에 보세요.” 한다. 세 번째 칸 가리키는 쪽으로 가서 이쪽 저쪽 찾고 있는데 옆에서 누가 웅얼웅얼 뭐라고 한다. ‘알아 듣게 확실하게 말해주지... 뭐라고 하는 거지?’ 하며 계속 찾고 있는데 카운
38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0.09.1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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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지난 1일 직능단체원과 주민 80여명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산남동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합쳤다. 이 날 행사는 9월에 실시하는 직지축제와 청주 성탈환 축제를 대비하여 청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을 위해 취약지 등 구석구석에 숨겨져 있는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고 주요 도로변 가로수나 공한지 등에 자라있는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
3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9.1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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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주민센터 직원과 공익근무요원은 9월 1일 지역내 외진 곳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제초작업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주 화ㆍ목요일에 실시하는 독거노인 안부전화를 하던 중 풀이 많아 벌레 때문에 고생한다는 정모 할머니(85)의 불편사항이 있어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및 공익근무요원은 뒤뜰 제초작업과 계속된 폭
3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9.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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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동장 남승환)은 지난 4일 직능단체원 20여명과 함께 청원군 가덕면에 위치한 ‘성보나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봉사활동을 하게 된 복지시설인 ‘성보나의 집’은 여성정신지체장애인이 요양하고 있는 시설이며 시설을 관리하는 복지사들 대부분이 여성이다. 그래서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소
3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9.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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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독거노인 8명을 모시고 7일(화) 11시 ‘산남동 독거노인 생일잔치’를 항아리 보쌈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떡과 과일과 케익 등 음식을 지역 주민에게서 제공받아 독거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사랑의 띠로 훈훈한 정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독거 어르신을 도울 수 있는 &ldqu
38호 우리동네
동주민센터
2010.09.1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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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는 9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해 달라며 다사랑봉사대에서 지원받은 쌀(10kg) 10포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틈새 계층 10세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소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사람들의 따뜻한 정이 미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저소득가정을 위해 해마다 쌀과 선물 등을 전달하며
38호 우리동네
동주민센터
2010.09.1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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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내 8개단지 아파트중 4개단지에는 관리동내 보육시설을 전문운영자에게 임대하여 임대수입을 얻고있다. 이는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원아들은 대부분 단지내 아이들이다. 그런데 최근들어 청주지방국세청에서 이곳들 중 두 곳에 임대수입에대한 부가가치세를 2007년 입주초분부터 납부하라는 전화가 한통 걸려왔고 이에 따라 해당 아파트 입주자 대표
38호 우리동네
당근샘 기자
2010.09.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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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과 생태공원을 연계한 탐방 계획 밝혀 원흥이방죽 근처에 위치한 청주지방검찰청(이하 청주지검)이 파격적인 행보를 펼쳐 주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파격 행보의 주된 내용은 검찰청과 생태공원을 연계한 탐방을 추진한다는 것과 검찰청의 문호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개방하겠다는 것이다. 국민수(鞠敏秀) 청주지검 검사장은 지난 8월 27일 허원 두꺼비친구들
37호 우리동네
신영 기자
2010.09.0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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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두꺼비마을신문에 지원금을 내는 아파트, 가나다 순) ▣ 산남 리슈빌아파트 8월19일 : 서울보증보험 하자보험금 청구 8월26일 : 103동 승강기 pit 누수 보수공사 8월26일 -28일 : 세대 소독 실시 9월 작업예정 사항: 열교환기 세관작업/ 103동 휀스설치/ 저수조 청소 ▣ 산남 사랑으로 아파트 참고로 우리아파트는 9월 1일자로 현 2명이
37호 우리동네
마을신문
2010.09.0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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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은 멋진 ‘훈남’두꺼비친구들 함충호 모니터링팀장 우리 산남 두꺼비마을에는 원흥이방죽과 두꺼비생태문화관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러한 시설을 지키며 보호하고 있는 많은 사람중에도 일선에 서서 봉사하고 있는 (사)두꺼비친구들을 아는 주민들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들 (사)두꺼비친구들의 사무국 인원중 동면
37호 구룡산여의주
서충원 기자
2010.08.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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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디 여린 중학생 모습의 소녀 얘기를 듣다 무심히 채소와 야채 사 갈건 없나 둘러 보는데 안쪽에 여중생 정도의 소녀가 모자를 푹 눌러 쓰고 얌전히 의자 위에 앉아 있다. ‘아직 어린데 아빠 따라 나왔나? 한창 멋을 내며 친구들과 어울려 다녀야 할 학생이 그런 모습으로 앉아 있으니 호기심이 생기던 중 아까 그 아저씨가 다가 오더니 “제 딸이예요” 한다. “
37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0.08.3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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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청은 9월 1일부터 법원, 검찰청 앞 도로가에 세워진 불법 주.정차 차량을 강력하게 단속 하기로 했다. 왕복 4차선인 도로에 양면 주차는 다반사이고 그것도 모자라 이중 주차에 차선을 넘나 드는 주차로 그동안 운전자들은 중앙선을 침범해서 운전해야 하는 위험한 상황들이 비일비재 했다. 강력한 주차단속으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은 해소 될 것으로 보이나
37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8.30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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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드립니다. 두꺼비 마을 신문 기자로 새롭게 인사드리는 이정희입니다. 신문이 처음 발행된다고 했을 때만해도 얼마나 새로운 뉴스와 이슈로 주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줄까 반신반의 하며 지켜보던 것이 엊그제 같던데, 벌써 햇수로 3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산통을 겪듯 힘들게 35회를 이어 왔을 발행부수 속에, 나와 먼 뉴스가 아닌 내 이웃과 지역의 숨 쉬는
37호 동네사람들
이정희 수습기자
2010.08.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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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3지구 운행버스(30-1, 30-2) 현재 노선도 30-1, 30-2번 버스노선이 8월 23일(월)부터 이렇게 변경됩니다!! ○ 시내 → 산남3지구 수곡중학교 ⇒ 현진에버빌아파트 ⇒ 청주지방법원 ⇒ 산남중학교 ⇒ 산남고등학교 ⇒ 남부종점 ○ 산남3지구 → 시내 남부종점 ⇒ 샛별초교&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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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율방역봉사대(대장 박문규)는 도 일제방역의 날을 맞이하여 등산로, 축사 하수구등에 일제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호우주의보 등 계속되는 빗줄기 후 일제방역의 날을 맞아 산남동 자율방역봉사대는 잠두봉 등산로, 미평동 축사, 미평동 사회복지시설등에 일제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은 새마을경로당의 요청으로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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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청주’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의 한 동 주민센터에서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절특강’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청주시 흥덕구 산남동(동장 남승환)은 25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주민들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절특강』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웃음치료연구소장인 나상길 강사님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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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원봉사대(대장 최광자)에서는 16일 관내 독거노인 20가구에게 직접 준비한 반찬을 배달하고 평소 어려우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담소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남동 자원봉사대는 평소 장애인시설봉사와 독거노인 반찬배달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 참여해온 단체로 이번에 마련한 삼계탕은 자원봉사대 회원이 자부담으로 마련한 것으로서 주변 사람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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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방위협의회(회장 유경수)는 지난 23일 향방작계훈련에 참여한 예비군훈련 참여자를 격려하기 위해 빵과 우유 100여개를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룡산 일대와 청주 교도소 등 중요시설방호훈련에 참여하여 저녁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훈련을 받게 되는 50여명의 예비군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 날 훈련에 참여한 한 예비군은 “ 훈련받느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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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을 앞두고 산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며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13일 차량용 태극기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산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광복절을 맞아 차량용 태극기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져 태극기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20여명이 13일 아
3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8.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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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함께 하는 마을만들기 외국에서 유학생활을 할 때의 경험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학교일과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미국친구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영문학을 전공으로 하는 그는 나를 보며 몹시도 반가워하면서 자기가 사는 주거단지를 위해 도시설계를 전공으로 하는 나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단순히 도면 보는 것을 도와주거나 아니면 필요한 자료정도 소
37호 우리동네
황재훈 교수
2010.08.28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