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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크려고 그러는지 요즘, 먹을 걸 부쩍 찾는다. 밥 먹고 돌아서기가 무섭게 간식 타령이다. 맛있게 먹는 걸보면 맘은 좋지만, 긴 방학 내내 세끼 해먹이기도 힘든데 짬짬이 간식까지 챙기려니 몸과 지갑이 고달프다. 에구, 오늘은 또 뭘 해주나. 돈 조금 들고 몸에도 좋은 거 뭐 없을까? 머리를 굴려보지만 신통찮다. 가능하면 집에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지
2호 어린이
김학경 기자
2009.02.1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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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7일 토요일 어린이기자단과 가족들이 청주KBS 방송국 견학을 위해 산남동 두꺼비친구들 사무실에 모였다. 방송국은 처음가보기 때문에 어떻게 방송이 만들어지는지 궁금함에 더욱 기대하게 되었다. 청주KBS 방송국 앞에서 이진욱 프로듀서님을 만나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다. 편집실, NLE편집실, 자료실, RS2실, TV주조정실, 스튜디오, 공개홀
2호 어린이
김진선 기자
2009.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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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흥이 생태마을 법원장님은 어떤 분일까?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까? 고민하다 잠이 들어서인지 늦잠을 잤다. 허둥지둥 가까스로 만든 질문지를 챙겨들고 생태문화관으로 갔다. 어린이기자들과 모여 인터뷰하는 방법을 들었는데 법원장님을 만난다는 기대감과 흥분감에 듣는 둥 마는 둥 법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청주지방법원은 우리들이 사는 산남동에 있으면서도 한
2호 어린이
서준기 기자
2009.0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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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학교 두 번째 수업 날, 1월 14일. 우리는‘산남천 생태계보고서’수업을 듣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두꺼비친구들 사무실을 나오자마자 눈에 처음 들어온 것들은 바로 법원·검찰청 앞의 새하얀 도로. 마침 전날에 눈이 내렸던 때라 눈이 쌓여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박완희 두꺼비친구들 사무국장을 따라 도로 위로 간 순간, 그
2호 어린이
서희진 기자
2009.02.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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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리 달이네 집』출판사 : 낮은산, 글 : 권정생달이는 경상도 북쪽 어느 깊고 깊은 산골 비나리 마을에 늙수그레한 아저씨랑 사는 강아지랍니다. 아빠라는 신부님과 함께 사는 달이는 여느 강아지와는 달리 말도 하고 사람처럼 이것 저것 생각도 하는 강아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나리 마을 사람들은 달이가 말하는 것을 한 번도 못 들었다고 합니다. “달아, 사
1호 어린이
황경석 리슈빌 주민
2009.02.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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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두꺼비마을신문의 어린이기자학교가 지난 1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어린이기자학교는 총 열개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현직 기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충청리뷰의 이재표 사 회부장의 인터뷰 기법에 이은 청주지방 법원장과의 인터뷰, 육성준 기자의 사진강의, KBS와 신문가 현장방문 취재가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어린이기자학교의 교장 격인 조현국 두꺼
1호 어린이
이광희 기자
2009.02.1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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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또 내리네 엄청 내리네호세 쎄르메료:지음 /출판사:우리교육책 제목에서 짐작하듯 그치지 않는 눈 덕에 온 마을이 눈 속에 파묻혀 버리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눈으로 덮여 하얗게 변한 세상을 상상해 보셨나요?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아이들의 상상력과 기발한 생각을 끄집어 보는 것은 어떨런지요?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이야기존 셰스카
어린이
황경석(리슈빌주민)
2009.02.11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