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두꺼비마을신문의 어린이기자학교가 지난 1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어린이기자학교는 총 열개의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현직 기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충청리뷰의 이재표 사 회부장의 인터뷰 기법에 이은 청주지방 법원장과의 인터뷰, 육성준 기자의 사진강의, KBS와 신문가 현장방문 취재가 진행된다.

개강식에서 어린이기자학교의 교장 격인 조현국 두꺼비신문 발행인은“어린이 기자학교를 통해 우리 동네 어린이들의 소식을 알리게 되었다.”면서“마을공동체의 정신을 어린이 기자들을 통해 이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첫 번째 강의는 이광희 편집장의‘신문의 역사와 기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 되었다. 이번 어린이기자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수료 이후 6개월 동안 두꺼비 신문 어린이 기자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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