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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가 1달여 남았다. 건물마다 후보자를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리고, 후보자들마다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거리와 식당 등에서 인사를 하고 명함을 건네준다. 흔히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민주주의가 시민에 의한 통치를 의미하고, 현대는 (시민의 직접 통치가 불가하여 시민들이 대표 또는 대리를 선출하여 그들로 하여금 통치를 담당케 하는) 대의
69호 우리동네주치의
최용현 변호사
2012.02.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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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완전히 빠진 상황이 발생되면 많이 당황하게 되는데요. 특히 치아가 빠질 정도의 손상을 얼굴 쪽에 당했다면 다른 부위의 상처 때문에 치아는 뒷전이 되기도 합니다. 자 그럼 치아가 빠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될까요? 사고 순간의 조치1. 치아를 찾는다.2. 치아를 원래 위치에 집어넣기(유치는 재식하지 않음)3. 집어넣기가 불가능한 경우 환자의 입 안,
69호 우리동네주치의
김기환 원장
2012.02.2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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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EM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지요. EM원액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가장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입니다.쌀뜨물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쌀뜨물이 바로 생활하수 오염의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반대로 발효액은 정화원이 된다고 합니다. 시중의 세제보다 더욱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으며, 환
69호 생활문화
김혜진
2012.02.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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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분망천(戴盆望天)이란 말이 있다. ‘물동이 이고 하늘 보기’라는 말. 물동이를 이고는 하늘을 보기가 어렵다. 하늘을 보려 하면 물동이가 기울어 물을 쏟게 되고, 물동이를 바로 이려면 하늘을 볼 수가 없다. 이 말의 출전은 사마천(司馬遷)의 ‘보임소경서’다. 사마천이 엉뚱한 일로 황제의 오해를 사 거세의 형벌을 당한 뒤, 친구에게 보낸 편지글에서 썼던 표현
69호 어린이
김병우
2012.02.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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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나 금융이 중요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그저 월급 받아서 저축(특별한 재테크 수단이 없었습니다.)만 해도 되는 시절이었다. 가정경제에 대해 공부해 보자고 하면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거창한 시사 경제 용어같은 것 말고 우리가 가정과 사회를 위해 고민해봐야 할 사항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다. 첫째, 대형마트 이용에 대한 고
69호 생활문화
박승찬
2012.02.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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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산남 부영 사랑으로 아파트는 12개동 985세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건P&P(주)에 의하여 위탁 관리되고 있습니다. 관리직원은 경비, 청소 인원을 포함하여 2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1. 관리사무소관리소장:김정회 관리과장:김영관 관리계장:서동근 경리주임:하미경 기전주임:탁형태 기전기사:이재복 기전기사:박용찬 근무하고 있습니다.기전기사 2명은
69호 동네사람들
서충원
2012.02.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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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돌같이 보라!’는 성현이 말씀이 무색한 시대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금값에 장롱속 금은 물론 뽑힌 금이빨도 다시보자는 기사가 눈에 띈다. 금테크에 금펀드까지. 그렇기만 한가. 어여쁜 조카의 돌 반지는 부담스럽고 패션의 완성을 위한 작은 금붙이는 더더욱 엄두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런 이유로 친지에게 받은 우리아가 돌 반지와 남편에게 받은 결혼기
69호 우리동네상가
이정희
2012.02.2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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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월) 오후 6시, 성화동주민센터에서 ‘우리말겨루기 한마당과 작가와 만나는 국악공연 나랏말싸미 쿵따쿵’이라는 공연이 열렸다. 청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이 공연은 시작되기 전 재미있는 행사로 책갈피 만들기와 목공예품 만들기, 종이접기를 했다. 행사에 참여한 백 여명의 시민들이 모두 열심이었다.각종 체험학습이 끝난 후 사회자의 진행으로 우
69호 청소년
이수경(산남중1)
2012.02.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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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가 되기 전 서울의 삼성 미술관 리움에 갔다. 이 미술관은 과거부터 현재를 연이은 미술 작품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곳은 이태원 옆에 위치해 있다.첫 번째 고미술관으로 들어갔다. 교과서에 있던 도자기도 많았다. 가장 멋있었던 작품은 ‘청자진사 연화문 표형주자’이다. 이 작품은 청자인데 곡선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표면에 연꽃무늬가 있는데 이 무늬는 정
69호 청소년
이승연(산남중3)
2012.02.2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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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시작한 주말 농장 소식/주말농장 2012년 정기 1차 모임/주제:12년도 농장 운영안 확정/2012년 03월 09일 금요일 19시 "예당" 산남동 푸르지오 아파트 맞은편/* 주말 농장 같이 하실분 연락주세요 노장우 010-8535-5650(혜원 장애인 복지관 뒷쪽/약 10평/년 5만원)http://cafe.daum.net/handosam
69호 주민마당
노장우
2012.0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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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꿈을 만드는 그 주인공을 만나다. - 임찬익감독과 영화박물관 지난 23일 목요일 두꺼비 어린이기자단은 임찬익감독을. 만나고, 한국영화박물관애 다녀왔다. 임찬익감독은 지난해 영화 체포왕으로 데뷔한 영화감독으로 어린이기자들은 이번 만남에 기대가 컸다. 임찬익감독은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했냐는 어린이기자의 질문에 “우선, 책을
69호 어린이
이상엽, 장준희 어린이기자
2012.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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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각오 다지기(와신상담 이야기)해마다 새해가 되면 거창하진 않더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세워보며 새로이 각오를 다지곤 한다. 하지만 얼마 못가 마음은 느슨해지고 어느 순간 계획은 흐지부지되기 일쑤다.자기가 세운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해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는 의미의 ‘와신상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춘추시대 후기로 접어들면서 중원의 남쪽에
69호 주민마당
청주역사문화학교/이영순
2012.02.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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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연하를 좋아해? 한창 아침드라마에 푹 빠져 있는 김여사 “따르릉~” 전화한통을 받는다. 시댁 큰형님이다. 목소리가 안 좋은 것이 속상한 일이 있는지 한 번 다녀가란다.평소 김여사가 붙임성 있는 수다를 잘해서인지, 큰형님은 이야기 거리마다 판관마냥 시원한 결론으로 맞장구를 쳐주는 동서에게 곧잘 이런저런 속상한 일이 있으면 수다로 털어내곤 했다."
69호 우리집짱구짱아
김경희기자
2012.02.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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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원흥이생태공원에서 2월 25일 (사)두꺼비친구들, 산남동주민센터 직원, 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깨끗한 우리마을! 아름다운 생태마을!”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새 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금번 대청소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100여명은 두꺼비 이동시기에 맞춰 두꺼비의 산란지인 원흥이 방죽 주변에 겨울동안 쌓인 생활쓰레기를 수거하
6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2.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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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서강덕)는 나눔문화 확산과 선․후배간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운동을 관내 14개 아파트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복 나누기 운동에 참여한 아파트에서는 교복 수거 안내방송과 아파트 게시판에 협조문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고 교복 수거에 동참한
69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2.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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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동주민센터(동장 서강덕)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속 놀이가 펼쳐져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지난 1월 31일 동주민센터 주관으로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연 만들기’ 교실이 열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이해하고 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체험 마당이었다. 이날 만든 연은 2월 4일 토요일 오전에 원흥이
68호 우리동네
조현국
2012.02.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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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에 재발된 유방암을 이기지 못하고 1964년 숨진 레이첼 카슨은 2년 전 암으로 몸이 쇠진한 상태에서 농약에 물든 세계에 경종을 울린 《침묵의 봄》을 펴냈다. 그로부터 정확하게 50년이 지난 요즘, 농약 사용을 절제한 미국은 새 울음소리로 봄을 열 수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개구리 소리로 봄을 열 수 있을까. 레이첼 카슨 서거로 잠시 주춤했던 세계의 농
68호 두꺼비소식
박병상
2012.02.1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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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8개단지 아파트 사무소 사람들-대원칸타빌 2단지 관리사무소를 찾아서- 우리나라의 최초의 아파트는 1930년에 건립된 서울의 유림아파트로 일본인들이 거주했으며, 4층 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1957년 고려대 앞에 17평 규모의 종암아파트가 건설되었는데 준공식에 이승만대통령까지 참석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아파트가 보편적인 주거환경으로 자리 잡
68호 구룡산여의주
서충원
2012.0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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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수곡 시장이 두꺼비 시장으로 개명을 했는데 우리 이웃으로 인사를 가면 어떨까요?”라는 편집장의 말을 듣고 선뜻 응했다. 사람이나 지명이나 오래된 이름을 새로운 이름으로 바꾼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그 이유가 궁금했다. 노상 지나만 다닐 뿐 지척에 있는 두꺼비 시장을 정식으로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꺼비 시장은1997년 수곡시장으로
68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2.02.1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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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값이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올라 올해 새로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2012. 신입생 교복 협의구매를 위한 청주.청원교복협의 구매추진위원회가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었으나 얼마전 교복 가격 협상이 결렬되어 각학교로 이같은 사실이 통보됐다. 이로 인해 2012학년도 신입생 교복협의구매가 사실상 불가능한 형편이 되어 학
68호 생활문화
이정희기자
2012.02.13 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