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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도 끝나고 갈등을 잘 봉합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모든 사람이 일상의 행복을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책에서 읽었던 글을 올려봅니다.-편석환의 에서‘묵언 6일째’ 호수에 돌을 던져보았다.낮은 물은 흙탕물이 되지만깊은 물은 잠시 파장이 일었다가이내 고요해진다.작은 물고기들은 놀라 물 표면에서움직이지만 큰 물고기들은 깊은 물속에서요동하지 않는다.살다가 돌을 맞거든 깊은 물처럼,큰 물고기처럼 살아갈 일이다.변화는 발전이고 진보이며,정체는 퇴보라고 생각하던 때가 있다.그래
242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
2024.04.2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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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오전 1시 48분, 청주교구 윤병훈 베드로 신부님이 선종하셨다. 100세 시대에 겨우 향년 74세. 편찮으셨지만 이겨내셨다고 생각했고 페이스북에 자주 소식을 올려 주셔서 이렇게 편찮으신지 몰랐다. 청주성모병원 장례식장 특 3호에 빈소가 마련되었다. 신부님을 뵙고 왔다.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귀하다며 두꺼비마을신문에도 늘 관심과 도움을 주셨고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늘 함께하셨던 신부님. 신부님이 안 계신 신부님의 페이스북에 많은 사람이 한목소리로 말했다. “주님! 사제 윤병훈 베드로에게 영원한 평화와 안식을 주시고 천
142호 구룡산여의주
이명주 마을기자
2024.04.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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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제비꽃이 많은 곳이 있다 하여 살펴보기 위해 매봉로에 있는 언덕쪽으로 갔다. 언덕 위 숲길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어서 오라는 듯 기분좋게 만들고 곳곳에 인위적으로 만든 화단들이 있었다. 화단에 식재된 식물이 그늘이라 그런지 잘 자라지 않았다. 음지 식물인 맥문동이나 독일 제비꽃이 군락을 이루면 더 좋을 것 같았다. ‘뜻이 있는 사람들과 풀이 많이 나는 곳에 독일 제비 꽃을 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살피던 중 어떤 분이 호미를 들고 지나간다. 속으로 ‘왜 호미를 들고 가시지’ 하면서 언덕의 꽃을 살피고 다시 돌아오던
142호 동네사람들
구진숙 마을기자
2024.04.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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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오후에 동네 커피숍에서 이성자 산남부영 신임 입주자대표회장을 만났다. 첫눈에 보기에도 아주 쾌활하고 활달하신 분 같았다. 차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으로 살기 좋은 아파트를 가꾸고 싶다는 마음이 동대표·입주자대표회장에 나선 동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성자 대표회장은 “눈보라 치던 추운 겨울날, 문밖에서 119를 기다리던 아파트 어르신을 만났던 장면”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 어르신을 만난 후로 동대표가 되면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더
241호 구룡산여의주
조현국 마을기자
2024.04.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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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이 원흥이방죽 두꺼비를 지켜 낸 청주시민들이 결성한 단체라는 걸 아는 주민들이 많지 않은 것 같다. 2004년 개발과 보존의 상생의 대타협의 산물인 두꺼비생태공원을 어떻게 조성하고 두꺼비생태문화관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여 청주시민들로 구성된 원흥이생명평화회의는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을 결성하여 그 임무를 맡겼던 것이다.그렇다면 청주시민들과 생명운동가들은 2003년~2004년에 어떻게 원흥이방죽 두꺼비의 생명을 살리려고 노력했는가? 본지에서는 그에 대한 두 차례 담아 터무니 없는 이유로 직영 전환
241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4.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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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락상평(苦樂常平)은 ‘괴로움과 즐거움은 일상에 항상 있다’라는 뜻으로 ‘한쪽에 치우치면 좋지 않다’는 의미로 쓰인다.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선생의 ‘다산시문집’에 나온다.사람이 살아가면서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괴로움과 근심은 항상 따라붙는다. 그래서 인생은 고해(苦海)라고 흔히 말한다. 금수저로 태어난 행운아라도 희노애락(喜怒哀樂)은 다 있고 생로병사(生老病死)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괴로움에는 즐거움이 따르고 즐거움에는 괴로움이 따른다고 고락병행(苦樂竝行)이라 했다.‘채근담(菜根譚)’에 ‘괴로움과 즐거
241호 황금길소식
문연 이화수 기자
2024.04.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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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부터 산남동 우리동네 희망얼굴을 추천받아 두꺼비마을신문과 함께 칭찬하며 그려왔습니다. 당신은 최근 추천받은 ‘희망얼굴 사람책’입니다.당신의 사람책 표지에 이렇게 써 드립니다. “우리 오늘 참 행복해”당신을 공부하며 읽어 낸 당신의 마음입니다. 인구절벽 시대에 동네 어린이집을 영유아들의 행복 공간으로 가꾸어가는 당신. 지역의 마을신문에 ‘우리는새싹’ 코너를 통해 어린이집의 일상을 연재하여 많은 주민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울림을 주었다지요?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새싹보듬이로서의 따뜻하고 행복한 당신의 미소는 밝은 미래를
241호 구룡산여의주
감초교장 지선호
2024.04.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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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8일 ‘시민과 함께하는 대청소의 날’을 맞아 서원구청(구청장 김응오) 직원 20여명과 산남동행 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 직원들, 산남동 주민자치위 원회(위원장 강석종), 산남동통장협의회(회장 정선옥), 산남동상가번영회산남오너즈(회장 이은정) 회원들이 산남천을 청소하기 위해 샛별초등학교 인근에 집결하였다.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날씨가 쌀쌀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임무를 할당 받은 것처럼 산책길을 따라 쓰레기를 줍고, 또다른 단체들은 도로변 주변 쓰레기를 주웠다. 남자들은 하천으로 들어가기도 하고 하천 주변을 매 같은 눈을 하
241호 상가이야기
구진숙 마을기자
2024.04.16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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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치원복을 입은 유치원어린이부터 대학 입학생까지 설렘과 기대 속에 새로워진 환경에 적응하면서 시작되는 신학기입니다. 새 환경에 잘 적응하면 좋은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 힘들 때도 있을 것입니다. 힘들 때 김재진 님의 시를 읽고 마음을 추스리거나, 다른 사람을 다독여 줄 수 있었으면 하여 적어봅니다. /구진숙 마을기자‘토닥토닥(김재진) - 혼자인 그대에게’ 글 중 -나는 너를 토닥거리고너는 나를 토닥거린다삶이 자꾸 아프다고 말하고너는 자꾸 괜찮다고 말한다바람이 불어도 괜찮다혼자 있어도 괜찮다너는 자꾸 토닥거린다나도 자꾸 토닥거린다
241호 도서관소식
구진숙 마을기자
2024.04.16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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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여 동안 두꺼비마을신문 ‘우리는 새싹’ 코너를 통해 우리 마을 어린이들이 자라나는 모습과 유아교육의 비법을 알려주셨던 계룡리슈빌어린이집 최미경 원장님.1월의 ‘예서야~ 고마워~’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새싹’ 코너를 쉬어가신다기에 감사 인사도 드릴 겸 찾아뵈었다. 어린이집을 들어서는 순간 ‘밝은 기운이랄까?’ 화사한 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원장님, 교사 선생님들 덕분에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글로 그리는 아이들2016년 등단한 수필가이기도 한 최미경 원장은 '우리는 새싹'을 통해 좋아하는 글쓰기로 마을과 소통하며, 마을아이
241호 우리마을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4.04.1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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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보내온 따뜻한 미담 소식에 미담의 주인공과 데이트를 했다. 예로부터 마을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는 미용실답게 언제 가도 바쁜 곳이라 잠시 짬이 난 틈에 ‘H-STYLE헤어살롱 산남점’ 조연수 원장을 만났다.“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주세요~” 지난 12월 27일 조연수 원장은 산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라면 34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산남동 관내 독거 노인, 수급자,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연수 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산
239호 우리마을 인물백과사전
이명주 마을기자
2024.04.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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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를 위해 애쓰신 산남초등학교 장시옥 교장선생님이 명예퇴직하고, 산남중학교 구윤모 교장선생님, 산남고등학교 김승환 교장선생님이 2월 29일자로 정년퇴직한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윤건영)은 3월 1일자로 신복호 교장(산남초), 김현철 교장(산남중), 신배식 교장(산남고)을 전보 인사발령 한다고 밝혔다.2월 29일자로 정년퇴직하는 산남중학교 구윤모 교장선생님은 “방학한 것 같다”며, “요즘 때에 맞춰 밥도 못 먹을 정도로 더 바빠졌다, 개인적으로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40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4.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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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4년 여 동안 청주시와 두꺼비친구들의 민사소송에서 두꺼비친구들의 변론을 맡았던 이성구 변호사(온리법률사무소)를 만났다. 두꺼비친구들과의 민사소송에서 청주시가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전부 패소한 후에도 일말의 미안함이나 책임감도 없이 적반하장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 태도와 논리가 과연 옳은 것인지 궁금했다.이성구 변호사는 이번 대법원 판결은 소액사건이라 기각된 것이 아니라 “2심의 판단이 옳다고 확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가 대법원 판결 후에도 “감사에서 드러난 두꺼비친구들의 예산 사용 부적절함은 계속 유
240호 우리동네
조현국 마을기자
2024.03.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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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오전 11시,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정문 앞, 구룡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 두꺼비친구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 두꺼비친구들 민사소송 대법원 최종 판결 승소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청주시가 2023년 10월 13일에 선고한 항소심에 불복하여 제기한 상고를 대법원(재판관 오경미)이 지난 1월 24일 판결선고로 기각한 데 따른 것이다.두꺼비친구들 신경아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구룡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 조현국 집행위원장, 사단법인 두꺼비친구들 오동균 공동대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
240호 우리동네
특별취재팀
2024.03.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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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제2임시청사에서, 두꺼비친구들은 대법원 최종 판결 승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5년 전 두꺼비생태공원·두꺼비생태문화관을 민간위탁 운영하고 있었던 두꺼비친구들은 도시공원 일몰제로 풍전등화에 있던 도시숲 구룡산을 지키기 위해 청주시와 충돌했다. 구룡산에 4천여 세대 아파트가 들어서면 두꺼비서식지가 파괴되고 결국 두꺼비생태공원은 지속불가능한 생태공원이 되기 때문이었다. 그 대가로 돌아온 건 두꺼비친구들이 십 수년 동안 온갖 정성과 열정으로 가꾸어온 두꺼비생태공원에 대한 청주시의 민간위탁 취소 통보였다. 심지어 청주시는 두꺼비친구들을
240호 우리동네
조현국 편집인
2024.03.2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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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아이들이 다 크고 나니 문구점 갈 일이 별로 없어진 지금 그래도 가끔은 도서관 일로 삼화문구를 간다. 항상 웃음으로 맞아주는 이은정 사장이 있어 훨씬 더 정겹다. 그녀와는 구룡산 지키기와 동네 청소를 모토로 탄생한 ‘구룡산 클린마운틴’으로 인연을 맺어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생업을 제치고 달려오기에 자주 보는 편이다. 그런 그가 이번에 마을상인회 ‘산남오너즈’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해 축하도 할 겸 차 한 잔 나누며 소회를 나눠본다.언제부터였을까?마을신문이 2008년 12월 준비호를 내고 2009년 1월 창간호를 냈는데 삼화
240호 상가이야기
황경옥 마을기자, 피원기 명예기자
2024.03.1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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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제충신(孝悌忠信)은 효도와 우애, 충성과 믿음이라는 뜻이다. ‘논어(論語)’의 ‘학이(學而)’편에 나오는 성어다. 어버이에 효도하고(孝), 형제간에 우애 있고(悌), 임금에 대한 충성(忠 )과 벗 사이에 믿음(信 )이란 좋은 말만 모은 것이 이 성어다.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선조들은 이 말을 달고 살았고, 가훈으로 이어져 온 집도 많았다. 오늘날 ‘임금에 대한 충성’을 ‘나라를 위한 것’으로 생각하면 여전히 빛을 발할 수 있는 말이다. 가정의 화목, 친구와의 의리, 사회 질서와 안녕을 위한 것이 포함되었으니 권장할 지침서이다. “
240호 황금길소식
문연 이화수 기자
2024.03.1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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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8일, 모충동 한가로운 봄 축제 때 공연을 진행해주었던 분위기 메이커 최미선 이웃을 취재해보았습니다.모충동의 지역 가수 금방울을 소개합니다. 73년생 소띠 51세 최미선입니다. 지역에서 이제 금방울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심수봉, 장윤정 씨 노래를 좋아합니다. 행사할 때는 김용임 씨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내 타이틀곡인 ‘청주 아가씨’ 노래를 제일 좋아합니다. 청주에 대한 무심천, 벚꽃축제, 성안길 카페 등 청주에 관한 다양한 가사가 나와서 그 노래를 좋아합니다.2021년 모충동에서 생
240호 구룡산여의주
김종환
2024.03.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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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화자)에는 지난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재활용자원 교환 사업을 추진한다.2023년과 달리 캔·유리병 보상을 신설하고 ‘청주콘 , 종량제봉투(20L), 화장지, 친환경EM세탁비누, 곽티슈’ 등으로 보상 인센티브 종류를 확대했다. 아이스팩과 다회용품은 사업이 폐지되어 교환 대상은 아니지만 동에 가져다 주면 수거 가능하다.교환 품목 및 보상 인센티브는 아래와 같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산남동 행정민원팀(☏ 201-6727)으로 문의하면 된다.
240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4.03.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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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행정복지센터에 1월 30일자로 직원 이동이 있었다. 전출된 직원은 두명으로서 총무를 맡고 있던 전수진 주무관이 서원구청 산업교통과로 전보되었고, 노인, 보훈을 담당하던 김혜영 주무관이 서원구청 환경위생과로 전보되었다.전입된 직원은 유지홍 주무관으로 시청 신성장산업과에서 전보되었고, 윤은지 주무관은 서원구청 주민복지과에서 전보되었다.유지홍 주무관이 청소, 환경, 재난, 불법광고물,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윤은지 주무관은 노인(경로당), 보훈, 양곡, 문화누리를 담당한다.두 주무관이 산남동행정복지센터에 전보될 것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240호 우리동네
구진숙 마을기자
2024.03.11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