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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아동복 옷가게를 한다구요? 게다가 세 아이의 아빠라니. “명절 때 마을신문을 허드렛걸로 사용할려고 했다가 아버님께 소리를 들었다네요”라는 주민 제보. 아버님은 마을신문 애독자이고 차곡차곡 소중하게 보관까지 하고 있다 하니 두루두루 흔치 않은 현상에 호기심이 동했다. 칸타빌쪽과 가까운 에버빌 출입문 건너편, 간판이라고 하기에는 애
28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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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 속에 있어야 합니다.”-우리 마을 남부은샘교회 강진국 담임목사-남부은샘교회의 강진국 담임목사님이 충북노회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만나보고 싶은 마음에 인터뷰를 신청했다. 장로교회에서의 노회는 입법-사법의 역할을 하는 중추적 기관이라고 한다.남부은샘교회는 우리 마을 푸르지오와 산남고 사이의 산 아래 위치하고 있었다.
28호 동네사람들
서충원
2010.03.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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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주를 마실 때도 서열이 있다?- 법조인의 기수(期數)문화에 대하여 일반 공무원 사회에서도 그러하지만, 법조인 특히 판․검사만큼 서열문화가 두드러진 곳도 없다. 법조인의 서열은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면서 낙인찍힌 기수(期數)로 처음 시작된다. 사법시험제도가 시행된 후 10년 정도 지나서 사법연수원이 생겼으므로, 통상 사법시험 40회 출신이라면 중도
28호 우리동네
최용현
2010.03.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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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 (동장 남승환 )에서는 전국 유일의 두꺼비생태마을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산남3지구내 주요도로변에 이야기가 있는 두꺼비 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두꺼비조형물 제작은 대청호 주변 마동 마을에서 석재 조각가로 활동하는 전문 조각가에게 의뢰할 계획으로 두꺼비가 이동하는 모습, 산란하는 모습 등 주민들이 두꺼비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야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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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 ( 동장 남승환 )는 직능단체원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장애인복지시설을 찾아 이웃과 함께하는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혜원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원과 직능단체원들이 마련한 라면, 쌀과 같은 생필품 등을 위문품으로 전달하였으며. 시설 내․외를 주로 청소하였으며 특히, 겨우내 어지럽게 놓여있던 창고 속 각종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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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자연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오는 4월 말까지 ‘폐 휴대폰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폐휴대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이 운동은 폐 휴대폰이 가정에 방치돼 있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배출되는 것을 막고, 재활용을 통한 금속자원을 회수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환경보호는 물론 소외계층을 도와 이웃사랑을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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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을 모시고 19일(금) 관내김천가 식당에서 생일잔치를 열어드렸다. 이번 생일잔치는 가족이 없어 생일상을 받아보지 못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특별히 마련되었으며 요즘과 같이 각박한 세상에 일부 상인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떡, 과일, 과자 등을 제공해 주었으며 김천가 식당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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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청소, 빨래 등 해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집안일 중 가장 번거로운 일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그 중 ‘이부자리 빨래’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불은 계절을 막론하고 꼭 필요한 물건 중 하나지만 그 번거로움 때문에 이부자리를 자주 세탁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남동 주민센터가 나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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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의 급증과 다양한 욕구충족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민/관 협조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산남동 노인복지후원회를 조직하고 3월 18일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발대식에는 직능단체장, 프로그램 회장, 아파트입주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하고 후원회 추진사업, 운영계획 등에 대한 토론을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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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자원봉사대(대장 최광자)는 3월 17일 오전 9시 청주온천에서 관내 독거노인 1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목욕봉사’는 혼자서 목욕탕을 가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을 위해 산남동 자원봉사대에서 올 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는 청주온천(대표 최순자)에서 지역의 혼자
28호 우리동네
동 주민세터
2010.03.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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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 마을신문에 나왔어요”“편집장님~ 한 초등학생이 학교에 마을신문을 가지고 가서 신문에 엄마가 대문짝만하게 나왔다고 자랑했다네요. 그걸 본 담임선생님이 스크랩해서 게시판에 붙여 놓았대요.”, “어~ 이 사람, 우리 라인에 사는 사람인데...” 또 이런 전화도 걸려온다. “마을
27호 우리동네
조현국
2010.03.1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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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초등학교에는 아버지회가 있다. 보통 초등학교에는 어머니들을 중심으로 한 자모회가 주를 이루지만 산남초는 다르다. 산남초 아버지모임 김홍무(45) 회장은 교대부설초등학교에 다니는 큰아이의 아버지 모임에 갔다가 필요성을 느끼고 작은딸이 다니는 산남초에 아버지모임을 만들었다. 현재 회원은 132명으로 2009년 여름, 충북 괴산 보람원에서의 ‘아버
27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1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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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과 침을 다루어 환자를 치료한지 7년이란 세월이 지난 지금 막상 자신의 애장품을 찾아보려 하니 오랜 기간 소장하고 있던 것이라곤 책밖에 없습니다. 책은 인간의 삶의 지표가 되기도 하고 지적능력의 향상 뿐 아니라 삶의 지혜를 주기도 합니다. 한의원과 집에 쌓인 책도 모자라 부족한 지식을 채우려는 노력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많은 서적 중에서 저의 한의학
27호 동네사람들
천용민(자인한의원 원장)
2010.03.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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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9(화), 11(목) 두 차례에 걸쳐 청주시 교통 전문가들과 아파트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모임은 청주시가 추진하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이하 「교통운영 모델도시」) 사업 공모의 최적지로 우리 마을을 지정하면서 이루어진 것. 추진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조일희 계장(청주시 교
27호 우리동네
조현국 기자
2010.03.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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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산남동은 논과 밭으로 둘러싸인, 대부분 농사를 지으며 살던 전형적인 시골마을이었다. 하지만 개발이 되면서 논, 밭은 사라지고 옛집은 다 헐렸다. 그 자리에 4차선 도로와 아파트, 학교, 상가가 들어서면서 마을풍경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겨우 원흥이 방죽만 남아 그 세월을 어렴풋이 짐작케 하는데, 마을은 변했어도 꿋꿋하게 그 자리를 지키며 남아있는 사람
27호 동네사람들
김말숙
2010.03.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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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아침, 무심결에 베란다 블라인드를 올린 순간 눈 앞에 은빛 세상이 펼쳐졌다. 와~ 지붕 위에, 나무 위에, 다리 위에도 순백의 하얀 눈이 탐스럽게도 쌓여 눈이 부시다. 3월 초순인데 이렇게도 많은 눈이 내리다니. 텔레비전에서는 2004년 이후 6년만의 폭설이라 농가 피해가 속출하고 교통사고도 났다고 한다. 아차! 산남천에 개나리가 피고 얼마 전부터
27호 우리동네
박미라 기자
2010.03.12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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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해결함으로써 주민 만족 행정을 펼치고자 직능단체원 현장견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장견문단을 결성하였으며 현장견문단원들은 도로나 상․하수도, 가로등 고장 등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주민센터에 보고하고 주민센터는 현장
2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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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을 능동적으로 해결하고자 ‘찾아가는 주민센터’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주민편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주민센터’는 월 2회 관내 전지역을 권역별로 묶어서 매주 둘째주 및 넷째주 목요일에 추진할 예정이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
2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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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3월 9일 오전 10시 주민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수강생 60여명과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영어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우리 고장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기존 스포츠ㆍ오락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언어ㆍ교양프로
2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1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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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주민센터(동장 남승환)는 지난 26일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산남동 8개 직능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직능단체원은 물론 이웃주민과 지역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다과류와 떡국을 먹으면서
2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0.03.12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