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품은 원흥이, 20년을 기억하다’를 주제로 열린 제18회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지난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열렸다. 20년 전 원흥이두꺼비를 여전히 잊지 않고 있는 사람들, 원흥이두꺼비마을에서 꿋꿋하게 생태마을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두꺼비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아름다운 ‘숲’을 이루었다. 그 현장으로 안내한다. /편집자 주

두꺼비마을신문 어린이청소년기자단 ‘기자가 간다’~

두꺼비생태공원  제1터널에서  펼쳐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부스를 취재했다.

질문 : 부스  활동에  참여하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 : 사람들에게  게임을 통해서 지구온난화를 알리고
지구온난화를 줄이는데  기여하려고 왔습니다. 
질문 : 사람들이 많이 참여했나요?
답변 : 네, 많은 사람들이 온실가스를 줄인다고 약속했어요. 
질문 : 내년에도 오실건지요?
답변 : 네, 당연히 와서 지구를  지키겠습니다.
/이채환(산남초5), 오라온(산남초5), 권재균(산남초5) 어린이기자 

두꺼비생태공원 제 2 터널에 있는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를 취재했다. 그분들은 녹색 제품 관련 홍보를 위해 오셨다고 했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녹색 제품을 잘 골라서 녹색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다.
/김지훈(산남초5)어린이기자

 

 

나는 꽃을 좋아해서 ‘일회용 컵 화분 만들기’ 부스를 취재했다. 참여자는 식물 키우는 것을 좋아해서 여기를 선택했다고 했다. 재밌었고 두꺼비와 개구리는 더 잘 알게 됐다고 했다. 부스 선생님은 작년보다 학생들 참여가 더 많아서 좋았고 ‘샤크, 튼튼이, 희망이’ 등 화분에 애칭을 지어주고 소중하게 가져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했다.
/정태은(샛별초4)어린이기자

 

처음으로 비석치기 체험 부스 활동을 했다. 부스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전통놀이라는 것이 신기했다.”, “내가 만든 비석을 가지고 갈 수 있어서 좋다.”, “색칠하는 게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다음 기회에 또 하고 싶다.”고 했다. 사람들이 좋아해서 우리도 재미있었다.
/정서연(샛별초5), 정예서(샛별초5) 어린이기자

 

우리 기자단도 두꺼비생명한마당에서 부스 체험을 했다. 나는 부스체험하는 친구들에게 소감을 물어보았다. 김승현, 김예준 어린이는 "재미있었다. 나중에 꼭 또 참여하고 싶다.”고 했고 김시윤 어린이는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비석치기를 같이 하고 싶다." 고 말했다.
/박민재(샛별초5)어린이기자단

 

오늘은 두꺼비생명한마당이 열리는 날이다. 기자단 동생들이 합창 공연, 비석치기 체험 부스, 취재도 한다고 해서 빨리 가보고 싶었다. 학교 행사가 끝나자마자 달려갔지만 공연을 직접 보지는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에게 비석치기 체험 방법과 게임법, 활 
용법을 설명해 주어서 보람 있었고 전통놀이를 국악 공연에 접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씨까지 좋은 5월에 시끌벅적 축제로 하나 된 우리 마을과 참여하는 사람들이 너무 행복해 보였다. 나도 이곳에 함께 있는 것이 신나고 감동이다. 역시! 두꺼비마을 최고다!

/권은채(국립전통예고1)청소년기자.

 

두꺼비생명한마당 부스 중에서 인기가 많았던 하나해페이스페인팅 부스를 인터뷰했다. 손모은, 이은서 기자는 질문지를 만들어서 페이스 페인팅을 하시는 분들께 여러 질문을 여쭤보았다. 감사하게도 잘 대답해 주셨고 우리의 첫 취재는 완벽, 갓벽했다. 하나해는 환경봉사동아리이고 환경을 위한 봉사, 연탄 봉사, 급식 봉사 등도 함께한다고 했다. 이렇게 다양한 봉사를 하는 것이 뿌듯하고 재미있어서 축제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인터뷰 하면서 하나해에 대해서 알게 되고 페이스페인팅도 해서 기분이 좋았다.
/이은서(산남초5), 손모은(산남초5)어린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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