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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서강덕)은 6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정월대보름 명절을 맞아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산남동 8개 직능단체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직능단체원은 물론 노인회, 상인연합회, 관내 금융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다과류와
6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2.1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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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명원)는 27일 현수막과 벽보 등 산남동 일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지난해 청주시 불법광고물 명예감시원에 자원하여 활동하며 산남동 주요 5개 노선 책임구간을 정하여 주기적으로 집중단속활동을 벌여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요즘 불법광고물이
6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2.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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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동장 서강덕)은 2월 7일 오전 9시 산남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21명과 함께 ‘2012.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2. 노인일자리사업은 지난 년도와 같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산남동에서는
67호 우리동네
동 주민센터
2012.02.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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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남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산남칸타빌 1단지에 사는 박 태(66)씨가 선출 되었다. 현재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탁구교실 회장을 맡고 있고 2009년과 2011년에는 생활체육프로그램 회장을 2 번 역임했는데 그 자질을 인정받아 주민자치위원들로부터 선출되었다.서울 영등포에 ‘원풍모방’에 다니던 그는 1985년에 회사가 청주공단으로 이전 하면서 청주와
67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2.01.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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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4일 두꺼비친구들과 함께하는 야생동물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는 철새들의 천국 충남서산의 천수만과 해미읍성, 수덕사, 추사김정희 선생의 고택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수많은 철새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인지 친구끼리, 가족끼리, 그리고 나처럼 형제, 남매만 참여한 사람이 모두 48명이었다. 오전 8시 충청남도 서산에 있는 천수만으로 출
67호 어린이
박혜원어린이기자
2012.01.1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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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눈먼 자들의 도시”라는 책을 읽었다. 노벨상 수상작가의 작품으로 어느 날 갑자기 눈앞이 온통 하얀색으로 변하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괴병이 전염병처럼 순식간에 퍼지는 상황에서 순식간에 도시와 국가의 시스템이 붕괴되고 인간이 두려움과 공포, 생존위기에 직면하여 그 위선과 실체를 드러낸다는 소설이다. 단지 눈만 보이지 않음 일 뿐인데 모든 것이 혼돈(
67호 우리동네상가
이정희
2012.01.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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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취업 때문에 동아리 활동도 안한다고 하지만, 이삼십년 전 우리네 대학시절 동아리에는 많은 선후배가 있었습니다.친한 후배 중에는 K군과 J양이 있었습니다. 선배들을 잘 따랐던 K군은 잘 생긴 외모에 장난기 어린 웃음을 가진 호감가는 후배였습니다. 지금도 그 시절 사진첩을 넘기다 보면 나와 함께 찍은 K군의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또 다른 후배
67호 꽃 이야기
서충원
2012.0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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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담을 하면 가정의 평균적으로 많이 지출되고 있는 세 가지가 있다. 대출상환비용, 보험료, 그리고 자녀관련 비용이다. 대출상환비용이나 보험료는 많은 자료들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면 충분히 줄일 수 있고 쉽게 설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자녀 관련비용 만큼은 소득에 관계 없이 설득하기가 힘들다.급여소득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대다수의 가장들은 가족에게 알게 모르게
67호 생활문화
박승찬
2012.01.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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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꺼비신문의 앞날을 믿었다. 라디오방송 기자에서 지금의 충청리뷰로 옮기는 과정에서 동네신문에 몸담았던 경험자의 감(感)이었다. 동네신문을 통해 ‘모든 시민은 곧 기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풀뿌리민주주의의 매개로서 언론의 역할을 모색하던 2년이었다. 그러나 2003년에 시작된 도전은 실험에 그치고 말았다. 종간호를 찍으며 우리의 경험이 거름이
67호 기획·특집
이재표
2012.01.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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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년 전 딸아이가 너 댓살 꼬맹이였을 무렵으로 기억됩니다. 밖에서 놀다 땅거미가 저서야 집에 들어와서는 눈을 반짝이며 ‘엄마 우리 언제 천국 가?’라며 제 엄마를 당혹스럽게 만들곤 하였습니다.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찬 천진난만한 아이들만이 아니라 참고 견뎌내야만 하는 일들로 가득찬 힘든 세상을 살다보면 어른들도 한번쯤은 천국에 대한 환상을 갖기
67호 기획·특집
허원
2012.01.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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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찬 흑룡의 해에 산남동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새해 복덩이는 누구일까요? 현재까지 주민센터에 출생신고가 된 서류 기준으로 한내들에 사는 전형수(42). 이정란(39) 부부의 딸 전소율(여아) 신생아라고 한다. 2012년 1월 3일 오전 10시 36분, 산남동의 첫 탄생을 기록한 예쁜 소율이를 만나러 우리 한번 가 볼까요? “이모집에 갔다 오늘 왔어요”♬
67호 구룡산여의주
박미라 기자
2012.01.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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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3주년을 맞습니다.눈 내리는 연초제초장 편집실에서 창간호를 편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지령으로는 67호, 16면, 6,000부씩 발행해 왔으니실로 먼 길 걸어 왔고그 사이 많은 이야기를 담아 왔습니다. 우리 마을신문을 제 몸의 일부처럼 사랑하는 분들이 없었다면오늘의 이 결실은 없었을 것입니다.온 정성을 쏟아 금쪽 같은 글을 주신 모든 분들정감 넘치는
67호 기획·특집
조현국
2012.01.16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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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띠 해 벽두, ‘용머리 효과’란 말을 떠올려본다. ‘용의 해’와 별 관련은 없지만, 교육학자들 간엔 심심찮게 쓰이고 있고, 우리교육에서는 이데올로기처럼 굳어져 기세등등한 관념. 그래서 필자도 종종 화두로 삼던 말이다. 영어로 풀면 오히려 이해가 쉽다. 이른바 positive effects of high-ability grouping이라 하여, ‘상위그룹의
67호 어린이
김병우
2012.0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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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친척이 살고 계시는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기억이 안나는 2살 때 타본 이후로 처음 타는 비행기를 타니 내심 설래고 신기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1시간 30분 동안 이동해서 도착한 상하이에서 이모부를 뵙고, 2박3일 동안 여행을 도와주실 가이드 분을 만났습니다. 가기 전에는 ‘오, 드디어 짝퉁의 세계로 가는구나’하
67호 청소년
김두일(세광중1)
2012.01.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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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 태)는 5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로이 구성된 25명의 제8기 주민자치위원이 모여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제8기 주민자치위원은 각 분야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업인, 직능단체장, 아파트대표, 주부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먼저 올 한해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67호 동네사람들
동 주민센터
2012.01.1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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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남동 주민센터(동장 서강덕)는 1월 3일 건강한 녹색마을 조성을 기치로 관내 12개 단체가 모두 모여 임진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하는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이 날 행사는 동 캐치프레이즈인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는 산남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민․관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직능단체원과 산남동
67호 동네사람들
동 주민센터
2012.01.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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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산남동주민센터(동장 서강덕)은 산남 두꺼비마을신문(발행인 서충원)과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신으로 발행되는 마을신문이 지속적으로 발간될 수 있도록 배려한 서강덕 동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주민센터 직원 자발적 구독신청서 전달, 마을신문 발전 방안
67호 우리동네
조현국
2012.01.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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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산남동 (동장 서강덕)은 2012년 새해를 맞아 주민센터 내에 ‘바로바로 창구’를 개설했다. 이는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의 전용 창구로서 임산부와 70세 이상 노인, 그리고 장애인(1, 2급)이 보다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임산부 등 바로바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은 번호표 순번과 관계없이 곧바로 통합민원 1번 창구로
67호 동네사람들
동 주민센터
2012.01.15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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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여 흥덕구 죽림동에 소재한 꺼먹돼지(대표 김동순)는 11일 산남동에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불고기를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꺼먹돼지는 그동안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거나,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식사대접이나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소리 없이 선행을 실시해 와
67호 동네사람들
동 주민센터
2012.01.1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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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은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이다. 고도화된 산업사회에서 기득권의 탐욕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상생의 정신은 한줄기 빛이다. 삼년 전, 여기 산남 3지구 원흥이 마을에는 자연과의 상생, 사람과의 상생을 지향하는 마을신문이 창간되었다.이곳에 터를 잡고 살던 원씨 가문이 흥해서 붙여졌다고도 하고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원흥사라는 사찰 이름에서 유래했다고도 하는 원흥이
67호 기획·특집
서제훈
2012.01.15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