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동네 한 중학교에서 확진자 발생

15일, 우리동네 한 중학생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학교는 15일, 16일 이틀간 전면 등교 중지 조치하고 15일에 학생 교직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반 학생들 전원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그에 해당되는 학생 학부모들의 불안감과 불편함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학교는 등교 중지 기간 동안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추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생활해달라”는 당부의 문자메시지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보냈다.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중학생 등 청소년층으로 옮겨짐에 따라 파급력이 더 커졌다며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방역 요원들이 검사를 받고 돌아가는 학생들을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에서 방역 요원들이 검사를 받고 돌아가는 학생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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