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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3일에 2015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나서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인 나는 흔히 말하는 예비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 수능 때와는 확실히 느낌이 달랐다. 작년 수능 날에는 수능이 꽤 많이 남아있고 영원히 수능이 나에게는 오지 않을 것만 같아서 아무런 느낌이 없이 보냈지만, 이번 수능 날에는 거의 1년이 남아있고 곧 완전
126호 청소년
배경윤(산남고2) 청소년기자
2014.12.0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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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잘 살라고 말해놓고 사지로 내모는 꼴붉은귀거북, 버림받은 파충류 반려동물 1세대방생은 파충류 시장이 확대되기 전부터 이래저래 환경 문제로 떠오르고 있었다. 생태계교란 침입외래종 때문이었는데, 현재까지도 그 위세를 떨치고 있는 몇몇 동물들 중 붉은귀거북이 바로 방생의 미명 하에 버림받은 파충류 반려동물 1세대였다. 우리나라엔 파충류가 그리 다양하게 서
125호 청소년
최혁준(세광고3) 청소년 기자
2014.11.2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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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져만 가는 가을. 가을은 어떤 계절일까요? 천고마비의 풍요로운 계절, 연예의 계절일 뿐만 아니라 가을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독서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서는 책 읽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휴대전화 인터넷 같은 멀티플레이 기계가 책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도 분명 큰 원인중 하나이지만, 또 하나의 큰 원인은 책을 직접 접할 수 있는 동네서점이 문
125호 청소년
민경진(세광고) 청소년 기자
2014.11.2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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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5년 수능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수능응원을 갔다 와서인지 수능의 열기를 더욱더 느낄 수 있었고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수능응원을 갔다 와서 내가 몇 년 동안 공부한 것이 하루 만에 끝나는 것이 너무 허무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 하루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공부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다. 같이
125호 청소년
김주희(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4.11.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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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 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 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독도의 날이다. 2000년 민간단체인 독도수호대가 독도의 날을 지정하고 국가기념일 제정을 위하여 서명운동을 시작해 독도의 날 제정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우리역사교육연구회, 한국청소년연맹, 독도학회
124호 청소년
김연혁(세광고2) 청소년 기자
2014.11.03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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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질소과자’라고 불리는 국산과자를 풍자하기 위해 160개의 과자로 뗏목을 만들어한강을 건너간 대학생들이 있었다. 그 어떤 뉴스기사보다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기억될만한일이었다. 한 일본인 유학생들이 과자를 샀다가 너무나 어이없이 적은 양에 제조공정의 실수라고 생각해 환불을 요구했지만 그것이 정량이란 것을 알고 일본으로 돌아갈 때까지 군것질을 하지 않았다는
124호 청소년
이휘영(세광고2-1) 청소년 기자
2014.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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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 시, 도에서 9시 등교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떠오르고 있다. 9시 등교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에선 학생들의 건강권과 행복 추구권을 보장할 수 있다며 이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 반면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등교시간은 법에 학교장의 권한으로 명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등교시간을 늦추면 정규 수업을 마치는 시간 또한 늦춰질 가능성이 커 결국 아랫돌 빼
124호 청소년
김진선(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4.11.0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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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거북, 적당한 크기의 모든 것 포식최대 80cm에 180kg까지 자라는 악어거북설가타 육지거북, 육식동물보다 더 많이, 자주 먹여야지난호에서는 파충류의 대형종인 왕도마뱀과인 물왕도마뱀(Water Monitor/Varanus salvator ssp.)과 사바나왕도마뱀(Savannah Monitor/Varanus exanthematicus)에 대해 알아보았
122호 청소년
최혁준(세광고3) 청소년 기자
2014.10.1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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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뒤적하다가 ‘두근두근 내 인생’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약간 유치한 느낌도 들고 귀여운 느낌의 제목이었다. 틈틈이 읽으려고 했지만 책을 피자마자 해야할 일들을 미뤄두고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는 아주 아름다운 책이었다.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빠르게 노화되는 병인 조로증에 걸린 아름이라는 소년의 이야기이다. 16살의 아름이의
122호 청소년
이승연 청소년 기자
2014.10.16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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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퍼즐을 이리저리 해보고 한 면을 맞추었다. ‘필요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남아 있다면 다른 면도 할 수 있었을 거야.’ 이런 후회와 반성은 고3 친구 모두에게 있을 것이다.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준비하고 마친 수시에 많은 생각을 하게 하였다. 나의 경험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수시 준비를 하며 이곳저곳
122호 청소년
최웅태(청주외고3) 청소년 기자
2014.10.1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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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함의 거대한 유혹능력있는 판매자들이 경로개척 공급, 증가대형 파충류 저가로 전국으로 팔려 나가다. 앞 편에서 ‘파충류 반려동물은 10대의 소비성향에 상응했다’ 라고 했다. 이때, 여기서 그 ‘10대’란 90% 이상 남자를 의미한다.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파충류 반려동물은 10대 남자의 소비성향에 상응하는 셈이다. 그리고 그 성향을 직접 겪어도 보고 주변
121호 청소년
최혁준(세광고3) 청소년 기자
2014.09.2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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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과 여태까지의 추석 중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대체 휴일제’일 것입니다. 올해 추석에는 ‘대체 휴일제’ 덕분에 우리는 원래 추석 연휴인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과 ‘대체 휴일제’인 수요일까지 총 4일은 쉬게 되었는데요, ‘대체 휴일제’를 시행하고서 많은 분들이 추석에 대한 기쁨이 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대체 휴일제’는 대체 무
121호 청소년
황보기덕(세광고2) 청소년 기자
2014.09.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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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깊은 역사가 있는 두꺼비생명한마당이 벌써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저는 우리 동아리 친구들과 두꺼비신문 부스에 자원봉사를 참여하였습니다. 우리는 선생님의 지도하에 세월호 특별법 서명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을 걸기가 부끄럽고 무섭기도 해서 계속 친구와 머뭇머뭇 거렸습니다. 그래도 세월호 특별법 서명운동 중인데 참여해 달라고 하니 서명을 해주
121호 청소년
강유경(산남고) 청소년 기자
2014.09.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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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다는 주변의 반응에 힘입어 가족들과 보러갔었던 ‘명량’. 영화관 직원들의 티셔츠에 쓰여 있었던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라는 문구만으로도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영화 명량은, 정말 제목 그대로 명량해전만을 집중 조명한 영화였습니다. 전쟁의 장면을 여과 없이 보여줬고, 단 열두 척만으로 약 삼백척의 일본수군을 물리치는
120호 청소년
마서영(산남고1) 청소년 기자
2014.09.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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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LS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캠페인은 올해 여름부터 SNS를 통해 유행하기 시작된 사회 운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동영상을 통해 도전을 받을 세 사람을 지목하고 24시간 이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거나를 선택하
120호 청소년
민경진(세광고2) 청소년 기자
2014.09.0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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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사람만큼 손이 많이 가네. 안 키워!”초식성 파충류 채소, 과일에서 칼슘 얻기 어려워개를 잘 기르면 애견인, 파충류의 경우는 ‘마니아’ 전편에서의 ‘대사성 골질환 Metabolic Bone Disease’를 기억하시는지? 이구아나를 비롯한 주행성 도마뱀 반려동물 사망률 부동의 1위라는 무시무시한 병으로, 이것의 원인이 바로 2번과 아주 밀접하다.
120호 청소년
최혁준(세광고3) 청소년 기자
2014.09.04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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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과 정보통신의 시대가 시작 된지 어느덧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재, 사람들은 좀 더 빠르고 편리한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 욕구에 비례하여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온실가스와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였고 그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 해수면 증가 등 많은 심각한 환경 문제 등이 꽤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사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어렴풋이나마 알고
119호 청소년
최홍인(세광고2) 청소년 기자
2014.08.1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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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부터 아프리카 서쪽 기니에서 시작된 에볼라 바이러스가 시에라리온과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등 주변국들로 확산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전염성이 높은 에볼라 바이러스는 급성 열성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며 감염되면 약 7일~10일 정도의 잠복기 후 심한 두통, 발열, 근육통, 오심, 구토가 나타나고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
119호 청소년
유혜인, 배경윤(산남고2) 청소년 기자
2014.08.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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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초식성 파충류에 좋은 먹이 초식 파충류들은 필수영양소 실조 상태 이구아나 사망원인 ‘대사성 골질환’ 이 기르기 어려운 도마뱀들이 각 가정에서 겪는 문제들은 추리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데 몇 가지만 골라 보자면 첫째는 보통 문제의 시발점이 되는, ‘상추와 애호박’이 그것이다. 요새는 좀 덜한 것 같지만 10여년 쯤 전엔 많은 판매처에서 이구아나들은
118호 청소년
최혁준(세광고3) 청소년 기자
2014.07.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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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헌정사상 최초 주민자율 통합을 성공한 청주시가 출범하였다. 청원군과 행정구역을 합친 통합 청주시는 2004년 주민투표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기초자치단체들이 주민투표를 거쳐 통합을 결정한 것이다.원래 청주시와 청원군은 도넛 형태로 합쳐져 있었지만, 1946년 미 군정법령에 따라 청주부와 청원군으로 분리된 후 대전시와 천안시에 비해 상대적으
118호 청소년
신지수(산남고) 청소년 기자
2014.07.16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