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계룡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은 청주지역에서 좋은 활동을 벌이며 모범이 되는 도서관을 탐방하고 있다. 오는 10월 12일에는 흥덕구 관할 오송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시설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보유도서의 종류와 배치, 해당 도서관 관장님께 각 도서관이 가진 특색과 운영방침을 설명들으며 우리 도서관이 보완하고 고쳐 나가야 할 부분들을 점검하는 유익한 시간을 해마다 갖고 있다.
고인 물은 썩듯이, 안주하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없듯이. 비록 지역의 작은도서관이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새로움을 찾아 발전해 나아가려는 모습에서 봉사자
이자, 아파트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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