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퀸덤 작은도서관 새단장식


퀸덤작은도서관이 2008년에 힘들고 어렵게 만들어지고 자원봉사자나 예산의 부족으로, 셀

프도서관으로 개관을 했었는데,
8년이 지나,
2016년 7월 20일에 새롭게 단장을 하고 재관식에 참석해 달라는 초대를 받고,
한걸음에 먼 길을 달려갔다.
8년전 작은 씨앗을 하나 심은 것이, 이제 여러 사람들에 손길과 보살핌으로 잘 성장을 해있다
 
작은도서관은 흙과 같다.
시간이 흘러 씨앗에서 싹이 터져 나무로 자란다.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가 번지고 있음을 봤다.
 
이제 나무가자라서 열매를 맺듯이 도서관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이 좋은 결실을 얻으리라 생각된다. 큰나무로 성장해서 사람들이 기대고 쉴 수 있는 큰 그늘도 되어 줄 것이라 믿고 또 기대한다.
 
애써준 모두가 고맙고 감사하다.
퀸덤도서관 새단장에 예산 지원해주신 이광희 도의원과 여러차례 도서구입비등을 지원 등을 챙겨 작은도서관의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육미선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드려 주민들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친근한 김병우 교육감과는 다과를 나누며 작은도서관에 대한 역할을 함께 나눴다. 시범도서관을 정해 부모교육이나 심리 상담 등의 배치 등 현대인의 상처받은 영혼이 급증하는 것을 인지하고, 치유장소 역할을 하면 어떨까하는 의견도 전하며 담소도 나눴다. 주민의 생활 속 가까이 있는 작은도서관의 장점을 살려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서로 이야기 나누며 공감대를 갖게 되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본 아이들도 반갑고, 반겨주신 주민들도 고마웠다.
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지식과 지혜롭게하며 더 나아가서 마음을 키워나가겠지...
난 이제 농부로 건강한 몸을 키우는 일에 애쓰려한다.
오늘 참~ 기분 좋고 뿌듯하여 행복한 날이었다. ^^*~
이 기사는 백주영씨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을 전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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