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범 산남동장 이임사

1년5개월이 짧은 시간이 아니지만 행복하게 웃고 땀흘렸던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가곤합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모두에게 만족과 기쁨을 드리진 못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산남동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었기에 부족함을 포용력으로 감싸안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과거를 뒤로하고 앞에 있을 새로운 곳으로 떠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질책속에 더욱 성장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낭성에 오시면 나름 유명한 칼국수 집이 있는데 한끼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몸건강 하시고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산남동장 차종범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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