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반 이용자들에게 사랑의 점심식사 나눔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은 지난 11월 16일 점심에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반 이용자 등 25명에게 삼겹살 식사를 베풀었다. 이날 열린 사랑의 오찬은 ’혜원의 식구‘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혜원의 식구’란 음식점 등 외식업체가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음식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것으로, ‘음식’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를 향상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의 경우 지난 6월에 두 차례 음식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이번을 합치면 올해 총 3차례 후원한 셈이다. 김순임 대표는 “경기는 어렵고 장사도 힘들지만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2월 26일에는 산남동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삼겹살 나눔
12월 26일 오전 11시에 더덕솥뚜껑삼겹살 산남점은 산남동 경로당 어르신들 30여 명을 초청하여 삼겹살 음식 나눔을 하였다
강지수 대표는 “맛있게 잘 드시고 보면 기분 좋고, 맛있게 먹었다는 말을 들으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산남동노인회 강대곤 분회장은 “산남동 노인들 30명에게 맛있는 삼겹살을 들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갑진년에도 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국 마을기자
johku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