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우리동네 희망얼굴’을 그려주고 있는 지선호 교장(청주중학교)이 지난 12월 27일에 제39회 단재교육상(학술부문)을 수상했다. 지선호 교장은 수상 소감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수상소감>
작지만 정성스런 문화예술로
꾸준히 실천해 온 재능기부가
과분한 갈채를 받게되니
더욱 사명감이 깊어집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더 빛나는 존재로 만들기위해
더욱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존중과 칭찬의 문화 확산", 곧 저의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업었던 내 등은 오늘도 따뜻합니다."
고맙습니다.
지선호 교장은 본지 175호(2018년 10월 1일자) ‘여의주’ 코너에서 소개된 후부터 지금까지 ‘우리동네 희망얼굴’을 그려주고 있다. 지선호 교장의 수상 소식이 마을신문 밴드 등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많은 주민들은 지선호 교장의 단재교육상 수상을 축하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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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국 마을기자
johku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