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더 블루체어 1층아트홀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천 개의 별 - 희망얼굴 특별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골육증 희귀암을 앓고 있지만 씩씩 하게 이겨내고 있는 도운이, 노인요양병원에서 코로나 환자를 돌보며 끝까지 지켜 낸 60대 요양 보호사, 78년만에 유해가 봉환된 홍범도 장군의 캐리커처 외에 방탄 소년단(BTS) 등 세계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천 개의 희망얼굴들이 선보였다. 특히 본지를 통해 소 개된 72명의 ‘우리동네 희망얼굴’도 이번 ‘천 개의 별’로 함께 빛났다.

‘희망얼굴’은 청주중학교 지선호 교장이 2015년부터 학생들과 교사들의 희망얼굴을 그리면서 시작하였으며, 교육계 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예술·복지·시민 사회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캐리커처를 담으면서 확대되었다.

 

전시회장에서 지선호 선생님
전시회장에서 지선호 선생님
우리동네 희망얼굴들
우리동네 희망얼굴들
산남푸르지오 강대곤 노인회장(좌)과 이연수 총무(우)
산남푸르지오 강대곤 노인회장(좌)과 이연수 총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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