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13주년 특집] 마을신문이 살아야 마을도 산다

먼저 두꺼비마을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2020년 5월 두꺼비마을신문 첫 견학을 시작으로 ‘우리마을신문’이름으로 마을신문을 발행(현재 6 호까지 발행)하고 있습니다. 두꺼비마을신문이 13년 동안 다양한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계속 유지 발전하여 다른 지역의 마을신문 등대지기 역할을 도맡아 주신 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두꺼비마을신문의 모든 구성원의 땀과 노력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잘해 온 그것처럼 앞으로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22년은 지방분권2.0 시대가 시작하는 해입니다.

지방분권1.0(1991년부터 2021년)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위주의 지방분권 이었다면, 지방분권2.0은 국민 개인 위주의 분권 시대의 개막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2.0 성공을 위하여 마을신문이 앞장서야 합니다.

이제 전국의 마을신문이 하나가 되어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과 미래비전을 위하여 묵묵히 나아가는 두꺼비마을신문을 중심으로 마을신문 전국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마을신문 전국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주민과 마을신문의 목소리 내어 주민 개개인이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소원해봅니다. 끝으로 다시 한번 창간 1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우리마을신문 편집장 조영춘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우리마을신문 편집장 조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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