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관공서가 앞장서


착한 미생물 EM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더욱이 온 지구가 오염된 심각한 이 시대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EM뿐이라고 생각한다. EM은 현재 150 여 개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다. EM은 " Eeffective Micro-organisms" (유용한 미생물군)의 약자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 중에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 십 종을 조합 배열 한 것이다. 1982년 일본 오키나와 류큐대학의 히가테로오 교수가 개발하여 2000년도의 G7 오키나와 정상회담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술로 일본정부가 각국정상에게 브리핑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EM 개발자 히가테로오 교수와 전주대학교가 EM 생산을 위한 계약을 하고 2003년에 전주대학교 EM 개발단을 설립, 현재는 EM 관련제품을 생산,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EM은 오염된 환경을 정화시키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유익한 존재이다.

우리가 EM을 생활화하면 믿기지 않을 만큼 좋은 현실들을 체험할 수 있지만 아직 EM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 안타깝다. EM을 알고 생활화하면 주변 환경이 깨끗해진다. 서울에서는 종로구청이나 강남구청에서 EM을 알리기 위해 앞장 서 일하고 있다. 서울의 홍제천이나 강남의 한 특급호텔 정화시설에 EM이 사용되어진 것이 그 예이다. 또,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몇 년 전 심한 수질오염으로 몸살을 앓은 탄천에 EM을 사용하여 악취제거와 동시에 1등급으로 수질이 개선되어 효과를 보았다.

최근 산남동 지역주민들도 주변 환경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산남동의 지역 대표자 분들이 지역 환경보존을 위해 앞장서 헌신하시는 모습은 이 시대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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