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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나무와 같은 자연과 친해졌으면 합니다”이광희 도 교육위원님과의 즐거운 만남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산남 두꺼비 마을 신문 편집장님이신 박미라 선생님과 10명의 청소년 기자들이 충청북도에 대한 직무를 보는 도청에서 이광희 도 교육위원님(이하 이 교육위원님)을 만났다. 이 교육위원님은 의회에서 재직 중으로, 충청북도에 사는 도민들로부터 교육에
84호 청소년
유지민
2012.11.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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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남’이네 자식들의 ‘기숙형 중학교’20년 전, 주말저녁 시청자들을 TV앞으로 불러 모으던 ‘아들과 딸’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이란성쌍생아 중 딸인 ‘후남’이 남아선호가 뿌리 깊은 집안에서 겪는 설움을 그린 드라마였다. 같이 태어난 아들 ‘귀남’만을 애지중지하는 집안 분위기 속에 후남은 온갖 차별을 받으며 ‘구박덩이’로 자란다. 그 중 지금도 짠하게 눈
84호 어린이
김병우
2012.11.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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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일원화’에 거는 기대내년부터 경력법조인 중에서만 법관을 선발하는 일명 '법조일원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법관은 일반 법조경력자, 단기 법조경력자, 전담법관 등으로 분리해 선발된다.대법원이 마련한 새로운 법관 임용 방안의 개요를 보면, 판사로 임용되기 위한 최소 법조경력은 원칙적으로 10년이나, 부칙의 경과규정을 통하여 2017년까지 3
84호 법조타운사람들
최우식
2012.11.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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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네 힐링 캠프 2012년 11월 3일 우리가족의 11번째 힐링 캠프 GO! GO!아침 일찍 전라북도 무주군 덕유산 국립공원으로 캠핑을 갔다. 날씨가 추운 탓에 전기를 쓸 수 있는 7영지에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우리가족은 4영지 수달 화장실 앞에서 캠핑을 했다. 보도블럭이 깔려 있어서 좋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즐겁게 텐트를 친 후
84호 어린이
김진서
2012.1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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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생가 방문지난주 일요일,11월 4일. 나는 할머니 댁에 갔다가 마침 그곳에 가깝게 명성황후 생가가 있다고 하여 아빠와 다녀왔다. 명성황후는 여주 능현리에 위치하고 있다. 생가를 들어가면 먼저 주차장이 있다. 또 작은 연못과 정자도 있고, 무엇보다도 명성황후 기념관이 있다. 명성황후 기념관 안에는 명성황후의 사진, 명성황후에 대한 설명이 있고 영상도
84호 어린이
김그림
2012.11.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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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무슨 산행??“여보~ 이번 주말에 지리산 한번 가지?” 남편의 갑작스런 말에 김여사는 “그래요? 좋아요!”김여사는 작년에 두 번이나 지리산에 갔다 왔지만 남편이 먼저 산행을 제안하자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만약 남편이 주말에 다른 일 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크게 실망할 것 같아서 가면 좋고, 안되면 다음에 갈 수
84호 우리집짱구짱아
김경희
2012.11.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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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호 우리동네
신향숙
2012.11.12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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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산 아래 두꺼비 생태통로를 걷다보면 만나는 길입니다.
84호 우리동네
신향숙
2012.11.1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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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부모는 새벽 일찍 일어나 오늘 수능을 보는 고3아이를 위해 정성껏 아침밥과 도시락을 준비하고, 아이가 전 날 준비는 다 해놨지만 수험생 유의사항을 아이와 함께 보며 확인 또 확인한다.준비해준 아침밥은 반도 못 먹고 남긴다. 더 먹으라는 말도 목에 걸려 못하고 만다.고3아이는 “엄마 아빠 자리에 앉으세요.” 하더니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준비한
84호 주민마당
신향숙
2012.11.12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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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초겨울.... 춥다. 지난 가을 고운빛깔을 자랑하던 색색의 나뭇잎들이 하나둘 지고 있다.들리는가.. 낙엽밟는 소리가...
84호 우리동네
양은경
2012.11.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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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한 편집회의는 처음이에요.” 마을신문 박미라 편집장의 말이다. 마을신문은 5일 1시부터 현진에버빌 도서관에서 마을신문 기자와 웹디자이너, 관심있는 시민기자 등 일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편집회의를 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기자들은 마을신문이 현재 열고 있는 기자학교(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를 수강중인 주민들이다. 시민기자들은 신문
84호 우리동네
양은경
2012.11.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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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탐방 취재를 위해 박선화대표님과 시간약속을 하고 커브스를 찾았습니다.커브스는 산남동에서 가장 활성화가 잘되어있는 큰길변 엔젤빌딩4층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오후 2시인데도 운동하시는 분은 없고 트레이너분들만 자리하고 있기에 오픈한지 한 달밖에 안돼서 손님이 없나??라고 생각돼서 대표님께 여쭈니 Break time(휴식시간)이라 해
84호 우리동네상가
유봉숙
2012.11.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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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2차앞 할머니 손맛(반찬)11월 반찬메뉴입니다.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84호 생활문화
유봉숙
2012.1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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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기관에는 가로수길의 사계절이 있습니다.이제 현진에버빌에는 썬큰가든의 사계절이 있습니다.우리집에서 창문을 열면 보이는 썬큰가든입니다.카카오스토리에 올렸더니 많은분들이 부러움과 찬사가 쏟아졌습니다.아직 못보신분들도 함께하고 싶어 올립니다.
84호 주민마당
민선홍
2012.11.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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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이다. 새로운 휴대폰이 쉼 없이 쏟아지고, 그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패턴도 빠르게 바뀐다. 세계경제의 변화에 따라 우리의 사회시스템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날씨 등 자연환경도 우리들에게 변화를 요구한다.이런 변화들에 대처하려면 우리들은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필요한 준비가 무엇인지? 가장 시급한 문제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해 나
84호 우리동네
신향숙
2012.11.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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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 청소년 기자단은 책 ‘검사 그만뒀습니다’의 저자인 오원근 변호사를 인터뷰 했다. 오원근 변호사는 3년 전 검사를 그만두고 지금은 열심히 변호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반갑게 맞아주셨다. 왜 처음에 검사라는 직업을 선택하셨나요?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서 출세를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원해서 한 것은
83호 청소년
이재은(충북여중1)
2012.10.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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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動機)버전 3.0’의 시대“심부름 잘 하면 용돈 올려 주마.” “착한 일 하면 칭찬스티커…”아이들의 동기유발을 위해 우리가 흔히 쓰는 당근책들이다. 과연 이러한 보상(補償)이 아이들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전후 미국교육에 영향을 미친 ‘스키너’식 행동주의는 상과 벌 같은 조건부여가 당연히 긍정행동을 이끈다고 믿는다. 그런데 19
83호 어린이
김병우
2012.10.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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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과 공동체지난해 12월 29일 협동조합기본법이 통과되었고 오는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협 신협 생협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협동조합! 협동조합이란 대체 무엇인가? 협동조합기본법이 제정된 것이 왜 중요한가? 협동조합은 왜 필요한 것인가? 협동조합 그룹인 스페인 몬드라곤에는 해고나 감원
83호 두꺼비소식
이인영
2012.10.3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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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은 ~~ 갈대 ~두꺼비생태공원에서도 가을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원흥이방죽으로 가는 길에는 구절초, 쑥부쟁이, 강아지풀들과?단풍나무, 화살나무, 밤나무, 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등?많은 식물들과 나무들을 만나지요. 그 중 느티나무 아래서 원흥이방죽을 둘러싸고 있는 갈대를 보니 가을이 성큼 와 있음이 더 실감나네요.?대부분의 식물은 봄에 꽃을 피
83호 두꺼비소식
김윤지
2012.10.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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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되풀이할 수 있다면 - 에리히 케스트너 - 다시 한번인생을 되풀이할 수 있다면열여섯 살이 되고 싶다.그리고 그 후의 일들은모두 잊어버리고 싶다. 예쁜 꽃을 따서책갈피에 끼워 말리고 싶다. 문설주에 뒤로 서서키를 재어 보고 싶다. 학교로 가는 도중빨강 대문 파랑 대문에서동무를 부르고 싶다. 밤의 창가에 서서별들을 헤아려 보고 싶다. 거짓을 말하는 상대
83호 생활 업!업!
홍필기
2012.10.31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