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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오전, 산남동 유승한내들아파트 뒤편에 있는 두꺼비 논에서 모내기를 했다. 내가 사는 아파트에서 돌계단을 내려가면 샛길이 있는데 그 샛길을 따라 쭉 가면 두꺼비 논이 나온다. 두꺼비 논은 두꺼비와 벼가 공존하는 자그마한 논이다. 나는 어린이기자로 활동하고 있어서 가서 모내기를 했다. 두꺼비 논에 맨발로 들어갔는데 진흙과 물 때문에 물컹해서 소름이
10호 어린이
조서연 어린이기자
2009.06.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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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동생과 함께 청주 중앙공원에 있는 압각수라는 은행나무를 찾았다. 엄마는 이곳이 옛날에 우리 외할아버지가 결혼식을 하고 신혼여행을 온 추억의 장소라고 했다. 중앙공원에는 할아버지들이 많이 모여 있었고 압각수가 어디에 있는지는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 압각수는 고려시대 부터지금까지 유일하게 살아남아 9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은행나무다.
10호 어린이
조용범 어린이기자
2009.06.10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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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어린이
장현솔 어린이
2009.06.0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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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9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기자
2009.06.0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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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읍성의 모습은 조선 정조시대에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고지도가 발견되면서 정확하게 알려졌는데 당시의 읍성과 주변 모습이 매우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대체로 성벽둘레는 1,604m, 높이는 4m 규모였다고 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남북국시대) 신라 신문왕 5년에 전국을 9주 5소경으로 나눌 때 청주 지역을 서원경(西原京)이라 하고 소경을 설치하였으며
9호 어린이
이호석 어린이기자
2009.05.3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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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산남두꺼비마을신문에서 주최한 ‘떡두꺼비’사진대회에서 1등인 떡두꺼비상을 차지한 어린이를 만나러 유승 한내들아파트 102동 1004호에 다녀왔다. 1등을 차지한 사진의 주인공인 정승원 어린이는 현재 6살이며 청주 엘리트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이번 대회에 낸 사진은 승원이의 첫 어린이날 63빌딩 앞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9호 어린이
김진선 어린이기자
2009.05.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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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할아버지께.안녕하세요? 저는 이희진과 손호원이라고 해요. 할아버지의 서거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조금 건강이 안 좋으시긴 했지만 돌아가실 줄은 몰랐어요. 저희 어머니 께서는 할아버지께서 서거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리시기도 하셨어요. 정말, 우리나라 역사 중에 전 대통령이 이런 방식으로 돌아가신 전례는 없었는데 어
9호 어린이
이희진 어린이 기자
2009.05.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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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배움 『 행복한 청소부』모니카 페트/지음 출판사/ 풀빛 저는 아이들과 역사공부를 하며 이 땅에 곳곳을 직접 밟으며 온 몸으로 역사를 아이들과 함께 담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책을 보고 자료를 정리해서 자료집을 만드는 일도 현장에서 별난 아이들과 하루를 담는 일도 만만치 않는 일이지요. 그렇다고 많은 돈을 버는 일도 못되지만 아
9호 어린이
황경석 기자
2009.05.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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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마마보이ㆍ파파걸로 자란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으레 티처보이ㆍ티처걸 들이 된다. 누가 가르치거나 시켜주지 않으면 스스로는 공부를 할 수 없는 아이들. 이를테면 ‘자기주도 학습’이 불가능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을 그렇게 만든 것이 부모들이기에, 그들 증세 역시 아이들과 비슷하다. 그런 아이들을 혼자 두고는 견디지를 못하는 것이다. 공
9호 어린이
김병우
2009.05.2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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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생님 산남초등학교6학년 2반 서 희진 비가오던 아침과 달리 선선하기만한 저녁. 생태문화관에서 김만희 선생님을 만나뵈었다.생태문화관에서 약간은 어색했던 분위기 속에 인터뷰는 시작되었다.“여러가지 직업이 있는데, 왜 선생님이 되셨나요?”“어릴때부터 그냥 막연하게 선생님이라는게 좋았어요.그때문인지 커서도 선생님이 되었죠.&
8호 어린이
김말숙(서희진)
2009.05.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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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동생과 함께 남문로에 위치한 용두사지 철당간에 갔다. 내가 첫 번째로 이곳을 택한 이유는 청주에서 유일하게 국보로 지정된 곳이라 해서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이다. 용두사지 철당간은 국보 제41호이다. 철당간은 철통 30칸 이였던 것이 소실되어 지금은 20칸만 전해온다. 청주의 모양이 배를 닮아 돛대를 세워 중심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8호 어린이
이호석 어린이기자
2009.05.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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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 기자
2009.05.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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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는 3-5학년 희망 아동 대상으로 “섬김 동아리”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 활동은 우리들로 하여금 봉사활동에 대한 의의와 타인에 대한 사랑과 효행의 실천에 대하여 다시금 느껴보게 하여, 섬김과 사랑의 마음을 기르도록 하는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우리 학교 인근의 참사랑 노인 병원 방문에 방문하여 할아버지, 할머님 시중 들
8호 어린이
이지윤 어린이
2009.05.12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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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선생님 》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출판사 :아이세움 언젠가 TV에서 본 대기업 광고가 생각난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어떤 한사람이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듯한 화면이 시작되면서 이런 멘트가 나온다. “ 선생님, 당신의 학생이 오늘 중요한 계약을 따냈습니다. 콩나물 교실에서 배웠지만 키 크고 눈이 파란 사람들에게 결코 뒤지지
8호 어린이
황경석 기자
2009.05.12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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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보이(mamma’s boy)’나 마마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파파보이나 파파걸도 마찬가지다. 주체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매사를 의존하는 아이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런 아이들은 무슨 일이 닥치면 부모 눈치부터 살핀다. 매사 자신이 없어 항상 불안해하며, 표정을 구긴 채 찡찡대거나 칭얼거리기 일
8호 어린이
김병우
2009.05.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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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생선생님을 소개합니다!샛별초에 온 정다운 교생선생님 2009년 4월 20일 샛별초등학교에 교생실습을 오신 교생선생님 네 분을 취재하러 나섰다. 하지만 나는 한분만 다시 인터뷰하기로 마음을 바꿨다. 나는 샛별초등학교 6학년 4반에 교생실습을 하러 오신 정다운(남) 교생선생님을 인터뷰하였다. 정다운 교생선생님은 청주교육대학교에 영어교육과 4학년에 재학
8호 어린이
김진선 어린이 기자
2009.05.1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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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산남 유승한내들 아파트에서는 아주 특별한 어린이날 축제가 있었다.바로 축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구룡산에는 어떤 풀과 나무가 있는지, 나무와 소통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 나무의 냄새를 맡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그리고 풀과 나무의 차이점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며 자연과 친해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축제를 개최한 것이다. 이 축제에
8호 어린이
조서연
2009.05.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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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사랑해요!어버이날, 색다른 선물 준비 지난 5월 7일, 산남초 5학년 3반 교실(담임교사 남승희)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색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매년 만들던 카네이션 대신 올해는 음료수병에 종이를 붙여 색다른 나만의 효도음료수를 만들기로 한 것. 이 종이에는 자양강장제 ‘효도쥬스’, 마시는 효도추출음료 ‘재롱 5
8호 어린이
김말숙
2009.05.1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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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아이들 운동회가 열린 날이다. ‘근로자의 날’에 열린 운동회여서인지 아빠들도 눈에 많이 띈다.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해 놓은 연단 위 근처의 천막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이 와 계신다. 이날 행사의 정식 명칭은 ‘산남 한마음 운동회’. 처음엔 그 의미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그런데 엄마, 아빠들
8호 어린이
조현국
2009.05.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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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대한 어린이의 생각 지난 2009년 4월 18일 4시쯤 산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고 있는 5학년 1반 권민기 어린이를 인터뷰 했다. 질문 : 지금까지 다녀 본 놀이터 중에 어떤 놀이터가 제일 좋나요?대답 : 퀸덤 105동 앞 놀이터. 질문 : 학교 놀이터에서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있습니까?대답 : 네, 그네를 좋아합니다. 질문 : 학교 놀이터
7호 어린이
조서연
2009.04.28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