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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좀 자자. 밥 좀 먹자.” 지난 해 촛불 정국에서 10대 중고생들이 들고 나온 팻말에 적힌 절규다. 그것은 단지 잠투정ㆍ밥투정이 아니었다. 그럴 틈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는 ‘경쟁교육’에 대한 기본권 차원의 항변이었다. 중고생 절반 가까이가 아침밥을 먹는 둥 마는 둥 집을 나선다고 한다. 밥을 거르더라도 그
12호 어린이
김병우
2009.07.1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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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키 울 수 있는 내 안의 작은 씨앗『 나는 무슨 씨앗일까? 』 글 / 박효남 외 출판사/ 샘터 요즘 대부분의 학교에선 1학기 기말고사를 모두 마치고 아이들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여름방학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험이 끝나고 몸과 마음의 시간적 여유가 생겼는지 아니면 늘 하던 대로 학교에, 바쁜 학원으로 돌고 돌며 바쁜 일상 속에서
12호 어린이
황경석 기자
2009.07.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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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소개하는 책이야기
12호 어린이
장현솔
2009.07.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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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남 두꺼비 마을신문 2기 어린이 기자학교신나는 여름 방학! 보람되고 알차게 여름을 보낼 어린이기자들을 모집합니다. 지난 2008년 창간준비호를 시작으로 11호까지 총 13호를 펴낸 ‘산남두꺼비마을신문’에서 2기 어린이기자학교를 시작합니다. 산남동 지역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바랍니다. ▣ 어린이기자학교모집모집일정: 7월15일~7
12호 어린이
말똥가리
2009.07.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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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수요일 오후 2:30분 산남초등학교 정문. 우리는 일주일 동안 기다렸던 돌발인터뷰를 하러 모였다. 모두 모이자 산남태권도에 가서 돌발인터뷰를 시작 하였다. 인터뷰에는 산남초등학교 4학년 5반 이승연 친구가 응해주었다. 나는 이승연 친구에게 이 학원이 좋은 점을 물어보았다. 이승연 친구는 재미있게 어우러져 같이 노는 것이 좋다고 하였다. 그다음 질
12호 어린이
김학권 어린이기자
2009.07.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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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어린이기자들은 산남동에 사는 어린이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동네에 있는 ‘박세은 바이올린클래스’로 취재를 하러 갔다. 그곳에서 산남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김민중 어린이를 만났다.갑자기 와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랐던 민중 어린이는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처음에는 많이 긴장한 듯했지만 점차 괜찮
12호 어린이
조서연
2009.07.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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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10일 금요일에 대원 아파트 정문 근처에 있는 ‘생각키움 영재스쿨 통문장 영어’에 아이들의 생각을 인터뷰 하러 다녀왔다. 인터뷰는 샛별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이민호, 최지호, 4학년 최문섭, 전세은, 서아영 학생을 취재 하였다. 처음에 인터뷰를 하러 학원 교실에 들어 갔을 때 아이들은 "어떻게, 어떻게&quo
12호 어린이
김진선
2009.07.1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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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암산에서 토정선생과 의병장 박춘무를 만나다. 우암산의 옛 지명은 와우산이라고 했다. 산의 모습이 누워있는 소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고 한다. 조선 선조때 라고 하니 대충 임진왜란 전후라고 보면 될 듯 한 시기에 토정 이지함과 제자 박춘무가 우암산을 올랐더란다. 이때 우암산에서 황소기질 같은 강인한 기운이 솟는 명당 혈을 발견했다. 우암산이
10호 어린이
이광희 기자
2009.07.04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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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태산과 찬샘마을에서 보낸 1박2일 글: 김진선 어린이기자(샛별초 6학년) 2009년 6월 27, 28(토,일)일에 두꺼비 친구들이 주관하고 청주시 환경과의 지원을 받아 충청지역이 양서류 서식실태 조사단에 참가해 충청남도 지역을 다녀왔다. 1박2일 탐사에 청주시민 38명이 버스를 타고 다녀왔다. 장태산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하고 휴양림 산책을
11호 어린이
김진선 어린이기자
2009.07.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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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기자단과 산남동에 사는 초등학생 10여명이 모여 충청지역의 양서류 모니터링단 활동을 시작했다. 그 첫 모임으로 지난 6월 20일(토) 2시부터 4시까지 두꺼비생태공원에서 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참개구리 못, 청개구리 못, 두꺼비논의 수서곤충 및 양서류를 조사했다. 참개구리 못에서는 잠자리 수채, 민물 새우, 배치레 잠자리, 실잠자리
11호 어린이
김학권 어린이기자
2009.07.0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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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30일(월) 1시쯤, 산남초 도서실에 가니 학생들이 책을 빌리고 읽느라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시험기간인데도 많은 학생들이 도서실을 찾고 있어 도서담당자의 손길은 여전히 바쁘기만 하다. 도서실 여기저기 전시된 ‘독서가족신문’, ‘책 읽는 가족사진’은 또 다른 볼거리가 되어 학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11호 어린이
김말숙 기자
2009.07.0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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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소개하는 책
11호 어린이
김학경 어린이기자
2009.06.2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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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태권두꺼비인 두비가 구룡산에서 원흥이방죽으로 산란하러 가는 두꺼비 부부를 경호하면서 만나는 천적들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11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 기자
2009.06.2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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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도 때가 있다.” 예로부터 흔히 들어온 말이다. 주로, ‘공부할 때’를 지났거나 놓쳤다고 여기는 어른들이 ‘한창 공부할 때’인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대개의 명언들이 첫 발언자의 이름을 빌어 권위를 포장하지만, 이 말은 전하는 이의 경험담이 보태지며 입을 탈수록 힘이 세진다. 이
11호 어린이
김병우
2009.06.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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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배우는 길 『 평화는 어디에서 올까? 』오노 카즈오. 나카무라 유미코/ 글 출판사 : 초록개구리 우리는 같은 민족끼리 전쟁을 했던 아픈 역사를 가진 나라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휴전협정만 체결되고 전쟁을 종결하는 평화 조약이 체결되지 않은 나라입니다. 작은 나라가 반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체제에서 살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 무일한 분단국가이기도 합니
11호 어린이
황경석 기자
2009.06.2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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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년 들어 교육계 안팎에서 ‘학력저하’와 관련한 우려들이 적지 않게 들린다. 요즘 아이들이 ‘기본적인 것’조차 너무 모르고, 전에 비해 학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교육문제를 살피고 챙기는 일이 본무인 필자로서, 이런 소리들 앞에 결코 덤덤할 수가 없다. 눈만 뜨면 공부에 매달리는 우리 아이들의 학력이 왜 저조할까
10호 어린이
김병우
2009.06.1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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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어린이의 가족은 휴일인 현충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두꺼비논으로 손모내기를 하러 가기 때문이다. 처음엔 장소를 찾지 못해 두꺼비생태공원과 문화관에서 한참을 헤맸다. 어렵게 찾은 두꺼비논은 유승한내들아파트 뒤편 구룡산자락에 있었다.’ 2009년 6월 6일 토요일 오전 10시. 두꺼비논에서 샛별초 1학년 4반 이준규(남), 4학년 1반
10호 어린이
김진선 어린이기자
2009.06.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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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위한 한걸음『 자유의 길 』줄이어스 레스터/글 출판사 / 낮은산 6월하면 독재체제에 저항하며 민주화를 외쳤던 우리의 뜨거운 몸부림이 생각나는 달입니다. 국민의 민주화 열망이 대한민국을 주체로 거듭나게 했던 그 때의 일을 우리는 아직도 기억하고 있지요. 하지만 뭔가를 간절히 원하고 열망하는 것에는 반드시 희생이 따르는 법이지요. 여기 우리만큼 자유를
10호 어린이
황경석 기자
2009.06.11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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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태권두꺼비인 두비가 구룡산에서 원흥이방죽으로 산란하러 가는 두꺼비 부부를 경호하면서 만나는 천적들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10호 어린이
조정강 어린이기자
2009.06.10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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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산남동 대원칸타빌 102동에 사시는 조은영님은 아들 방에서 마늘을 까고있었다. 이때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귀기우려 들어 보니 맹꽁이 소리인 듯했다. 옆에 계시던 친정어머니께 여쭈어 보니 맹꽁이 소리가 맞는 것 같다고 했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두꺼비친구들에서 산란모니터링을 하였던 것이 기억나 두꺼비친구들 선생님께 전화로 신고를 했다.
10호 어린이
서연진 어린이 기자
2009.06.10 0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