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마을신문
편집 : 2020.7.1 수 15:52
> 마을이야기 > 우리동네
농촌일손 통장님들 함께 한 날
구진숙 마을기자  |  js0848@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95호]
승인 2020.06.05  12:51:5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네이버밴드 구글 msn
   

5월 3일과 10일 이틀 동안 남이면에 있는 농가의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시간이 허락되는 통장님들이 나섰다. 5월 3일은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5월10일은 새벽6시부터 10시까지 통장님들의 집살림은 잠시 접어두고 농가의 밭으로 모였다. 농사철이 되면 농촌은 늘 일손이 딸려서 많은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품을 살 수 없어 많은 어려움이 가중 되는 시기에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늘 앞장서는 통장님들의 농촌으로 달려간 것이다.
  5월 3일 7시 30분에 차를 가져가는 통장님들 차에 분승하여 농가에 도착하니 비가 내린다. 땅에는 반가운 손님이지만 일을 해야 하는 봉사자들은 싫을 수밖에 없는데 일손을 도우러 왔으니 비가 오면 물을 안 줘도 된다는 긍정적 생각으로 우비를 입고 농가 주인의 그 날 해야 하는 일의 요령을 숙지한 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 밭을 본 순간 너무 넓어 “아! 저 넓은 밭을 언제 다 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날은 통장님들 말고도 다른 단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일손을 거들었다. 우비를 입어 많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모두들 정성을 다해 열심히 해서인지 그 넓은 땅에 고구마 싹으로 가득 심어진 광경을 보니 예쁜 그림을 보는 듯하며 뿌듯해 한다.
  5월 10일 농가에서 일찍 시작하고 싶어 새벽에 일찍 집을 나서야 하는 상황이지만 농촌 일손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전날 비가 오고 그 날도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내 한 몸 희생하면 농가의 주인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우비를 입고 일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열심히 한 결과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 저작권자 © 산남두꺼비마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네이버밴드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11. 제일 중요한 걸 빼먹었네!
2
청소년들이 활짝 웃는
3
곰취 김치
4
두꺼비마을, 청소년들과 함께 가치내 운동 전개
5
엄마는 회사에서 네 생각이 안 나지만, 마음 깊이 너와 늘 함께 있어!
6
성인지 감수성, 성 주류화, 성별영향평가란 무엇일까
7
‘우리 집 막내의 주치의’ 산남동물병원 안효진 원장님
8
산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남이면 농촌 일손 돕기
9
우리동네 아파트 작은도서관 부분 개관
10
지역문제해결플렛폼에 의제를 제안해주세요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주시 서원구 원흥로 72, 호반빌딩 2층 공유공간마을  |  대표전화 : 070-4112-3429  |  Fax : 043)294-3429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수
등록번호 : 충북아00197  |  등록연월 : 2018. 05.08.  |  발행처 : 사회적협동조합두꺼비마을  |  발행인 : 김동수  |  편집인 : 조현국  |  편집장 : 조현국
Copyright 2011 두꺼비마을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bi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