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교육지원청, 특별 교외생활지도로 학생지키기 실시

▲ ‘코로나19 확산 및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인해 당초 3월 2일로 예정되었던 개학 일이 3차 연기로 인해 4월 6일이 되었다. 1 차로 3월 2일에서 9일, 2차로 23일, 3차로 4 월 6일로 연기된 것이다. 그리고 3월 31일에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은 4월 9일, 나머지 학년은 4월 16일과 20일에 순차적으로 온라인 으로 개학한다고 발표했다.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방학기간 동안 청주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실시중이며 온라인 개학 기간에도 계속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교외생활지도는, 학생들의 각종 비행 사전 예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지도 및 개인 위생 지도에 역점을 두고 6개 그룹으로 생활지도팀을 구성하여 청주시 관내 전역에 대한 다각적인 교외생활지도를 펼치고 있다. 또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및 계도활동을 통해 캠페인 및 생활지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 학생 비행 예방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중

청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 관계자는 “학생 비행 사전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교외생활지도를 통해 건전한 학생생활문화 정착과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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