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류성룡)는 지난 1월 7일 오후 3시에 청주지방법원 본관동 9층 하늘마당에서 법원, 검찰, 충북변호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법조신년하례회를 개최하였다. 스탠딩 다과회 형식으로 개최된 신년 하례회에는 청주지방법원 이상주 법원장, 청주지방검 찰청 최경규 지검장을 포함한 70여 명의 청주 법조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류성룡 회장은 ‘충북의 법원, 검찰, 변호사 직역의 법조인들은 해마다 신년에 한 자리에 모여서 서로 신년 인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누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통 덕에 각 직역은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도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여 왔다. 올해도 법조계가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협력과 화해의 길로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해서 국민들로부터 종전의 신뢰와 존경을 회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 라는 신년 인사말을 하였고, 이상주 법원장은 ‘급변하는 법조계의 미래에 대해 이해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들이 되길 바란다’ 라는 인사를, 최경규 지검장은 ‘법조계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한다’ 라는 새해 인사말을 하였다.

저작권자 © 두꺼비마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