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동네 이곳 저곳 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손길이 분주했다. 산남동 새마을 지도자회(회장 박문규)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화) 40여 명은 지난 4일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산남유수지 일대를 청소했다. 새마을부녀회는 6일에도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손수 빚은 송편을 전달했다. 산남동 자원 봉사대(회장 이란순)도 5일에 저소득 독거노인 30세대에게 송편, 나박김치, 주물럭, 모둠전 등을 요리하여 배달 해주었다. 11일에는 산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영표)는 불법 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에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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