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가기 하루 전날, 두꺼비마을신문 기자단 중국여행 플랜 중에 봉오동을 가야되는 일정이 있어서 가족들과 같이 ‘봉 오동 전투’라는 영화를 봤다. 영화 내용은 적은 한국 독립운동가 분들이 많은 일본군을 봉오동으로 유인시키고 결국 다른 수많은 독립군들이 와서 결국 일본군을 물리치는 주제의 영화 이다.
그리고 결국 기다리던 봉오동을 갔다. “봉오저수지”라고 벽면에 적혀 있는데 막혀있어서 내부에 들어갈 수 없었다. 상수원 보호시설이라고 하지만 한국인들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역 사적인 장소를 볼 수 없어 속상했다. 그래도 영화를 보고 실제 봉오동을 와 보니 1920년 봉오동 전투가 눈 앞에서 펼쳐지는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렸다.
독립운동가 분들은 정말 용감하고 훌륭한 분들이신 것 같다. 농사짓다가 독립운동하고 공부하다가 독립운동을 하였 다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지켰던 분들의 이야기를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감동을 받는다.
앞으로 나도 그런 독립운동가 분들의 용기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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