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일부 학교의 졸업식이 2월에서 12월과 1월로 앞당겨지고 있다.
겨울방학을 늦추고 봄방학을 없애는 대신, 졸업식을 앞당겨 하는 학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는 법정 의무 수업일수를 채우면 졸업식 일정을 학교장 재량으로 선택할수 있어서 나타난 현상이다.
학부모들은 “겨울방학 동안 새 학기를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겨울잠을 자며 봄을 준비하는 두꺼비처럼 두꺼비마을 학생들도 봄을 준비하는 알찬 겨울을 보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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